장사천재 백사장2, 13화, 2호점 구출 작전.
산 세바스티안에 있는 지역 축구팀, 예전에 이천수가 있었다고 해요. 이천수 선수가 뛰었던 레알 소시에다드. 축구 경기가 있는 날이면, TV가 있는 가게에만 손님이 몰린다고 해요. 일요일 저녁인데다 축구 경기로 거리에 사람도 없고, 40분째 추가 손님도 없다. 속으로 내심 걱정이 됐던 백사장, 그래서 음식을 진열해두거나, 어색한 연기에 들어가서 손님인척 했는데, 심지어 미슐랭 셰프가 호객에 나서서 소소하게 들어오는 손님. 반드시 족발을 다 팔아야 하는데, 이대로라면 저녁 장사도 망한다. 과연 백종원의 솔루션은 뭐고?! 이 난관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가 너무 궁금해지더라고요. 지금부터 장사천재의 마법이 시작됩니다. 반주의 최전선, 테라스에서 고소한 냄새로 플러팅 할 예정임. 참치를 동글동글 뭉쳐서, 모양 잡..
2024.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