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전현무계획 2화, 서울역 뒷골목 , 허락된 자만 들어가는 곳!! 베일에 싸인 노포 맛집.

by 속좁은펭귄 2024. 3. 22.
반응형

전현무계획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12시간째 먹고 있는 그들.

허락된 자만이 갈수 있는 식당은?!

사람들이 나만 알고 싶은 비밀 맛집이라 주소가 비공개에요.

 

 

 

가볍게 한잔하러 왔다가 배 터져서 나간다는 그곳!!

문제는..어디에도 없는 맛집의 주소.  가는 길은 서울역 15번 출구 쪽 횡단보도를 건너라!! 도보로 7분을 걷다보면 오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간판이 없는 식당이라 엉뚱한 곳에 갈 수도 있음.

 

베일에 싸인 노포 맛집. 주소도 없이 힌트만으로 찾아가 보기로. 과연 찾을 수 있을까?

 

 

이곳이 이른바 할매카세, 

길을 못찾아서 헤매다가 때마침 만난 시민이게 도움을 요청하니, 요즘 핫한 포차가 있다면서 알려준 곳.

 

 

SNs 속 사진과 일치하는 곳 찾음.

좁은 골목길 끄트머리에 있어요. 간판도 없는 노포.  다음 난관은 현장 섭외. 

 

 

두명은 식사 안된다는 사장님.

 

 

제작진도 당황, 그래서 제작진 2명과 함께 먹기로 합니다. 

 

 

메뉴 추천은 안하는 노장의 자신감.

 

 

 

기본반찬 등장, 차린게 없다는 사장님, 제대로 챙겼다가는 상다리가 부러질 거 같다고.

1인 가구엔 한 달 치 밑반찬임. 

 

 

굴무침과 큰 달걀말이까지.

매콤 새콤한 양념에 살살 버무린 굴, 

 

 

기본으로 주는 거지만 근사한 요리처림 입안을 가득 채우는 달걀말이.

어린 시절 추억의 맛. 입맛 저격한 오이무침은 자꾸만 손이 가는 마법 같은 손맛이라고 하네요. 

 

 

된장찌개도 서비스!!

두부, 호박 넣고 자박하게 끓여낸 된장찌개.

 

 

그전에 먹었던 집처럼 비슷한 결의 맛집이었다면 아마도 감동이 덜했을 것이라고, 

 

 

보이는 메뉴 역시 손님이 써준 것, 사장님과 손님의 정취가 묻어있는 구수한 맛집. 

 

 

촬영도 잊게 하는 맛, 

 

 

양이 무지 많아요. 이거보니 엄마가 해주는 잡채가 먹고싶어지네요.  첫번째 메뉴인 고추잡채.

 

 

웬만해서는 맛없기도 어렵지만, 특별히 맛있기는 더 어려운 잡채. 잡채 잘하는 집이 진짜 맛집이라는 현무. 인생 최고의 잡채라는 곽튜브. 잡채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구나 하는 곳이라고. 양념을 촉촉하게 머금은 게 특징임. 

 

 

밥도 셀프, 밥에 얹어서 먹어도 진짜 맛있지요.

 

 

진정한 감칠맛은 손맛에서 나오는 법. 

파채는 수북하게 골뱅이도 넉넉하게 넣은 골뱅이무침.

 

 

고향에서 가져온 고춧가루라고, 음식을 남기면 할미는 섭섭하다고 메인 메뉴 2개만 시켰는데 서비스로 주는게 엄청 많네요.

 

 

기분에 따라 주는 간장게장까지.

청양고추 송송썰어서 주는데 진짜 맛있게 생겼더라고요.

이곳은 줄서기 허락을 못함, 웨이팅 없는 맛집임. 

 

 

여기서 20년 장사를 했는데 365일 문을 닫아본 적이 없다고, 이 집은 일요일이든 언제든 문을 안 닫는 걸 알기 때문에 그냥 온다고. 손님들 생각하면 음식 만들 때가 제일 좋다는 사장님. 힘이 닿는 데까지 하겠다고.

 

 

출처: 전현무계획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