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아나테이너이자 최초의 프로야구 여성 캐스터인 아나운서 윤영미 님, 지하철 안내방송 이력까지 가지고 있다고 해요. 직접 청량리역장을 찾아가 이의 제기를 했는데 그땐 남자뿐이어서 여자도 해야 한다고 해서 방송까지 했었다고 해요.
윤영미님의 건강관리법.
아나운서 시절부터 이어온 그녀만의 습관들!
1. 계절과 무관한 스카프의 습관화- 아나운서의 생명인 목 관리를 위한 거라고 해요.
2. 일어나자마자 모닝 가글, 이 닦기- 건조한 입안은 세균 번식과 플라크의 최적환경이라고 해요. 기상과 동시에 가글과 양치는 의사도 추천한다고 해요.
3. 공기정화식물
4. 아침마다 달걀 2개와 올리브 오일 섭취.
5. 탱고 배우기.
6. 취침 전후, 식사 전후 등등 틈만 나면 손 씻기.
7. 하루의 마무리로 족욕하기.
8. 알로에 젤리 챙겨 먹기.
감점 요인이 수면 시 구강호흡과 자주 손 씻기라고 해요. 손을 너무 자주 씻으면 피부 보호막이 손상되고 건조해 갈라진 사이로 세균 감염이 되게 돼요.
그리고 또 다른 감점은 공기 정화 식물이라고 해요. 미국의 대학교 연구진에 의한 공기 정화 효과 분석 결과 창문 두 개 여는 자연 환기와 공기정화식물을 비교한 결과 환기와 같은 효과를 위해서는 1제곱미터당 5개의 화분이 필요하다고 해요. 식물로는 공기 정화 효과를 내기엔 턱없이 부족하니깐 커튼과 창문을 열어 환기해주는 게 좋다고 해요.
여러 번에 걸쳐 대상포진을 앓았던 남편 덕에 면역력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해요. 건강 관리의 기본인 면역력은 외부의 유해물질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능력입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감기, 폐렴 등 감염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증가합니다. 면역력 저하로 인해 위염, 장염, 관절염 등 염증성 질환 위험성도 높아집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걸리는 대표적인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대상포진이죠.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 성인 3명 중 1명은 대상포진을 겪는다고 해요. 국내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대상포진 환자가 80만 명에서 95만 명으로 급증했다고 해요. 대상포진이라는 표현에 익숙해진 게 얼마 안 됐잖아요. 대상포진과 관계가 깊은 질병이 수두예요. 수두는 소아기에 대부분 앓게 되는데 사라지지 않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척추의 신경절 안에 잠복한 상태로 있다가 같은 바이러스가 어렸을 때는 수두로 발병하고 이후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대상포진이라는 증상으로 발현된다고 해요. 신경절 부위를 따라 띠 모양의 포진이 발현되죠.
대상포진 환자 대부분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데 대상포진은 통증의 왕이라고 불린다고 해요. 수술 직후의 통증이 15점이라면 출산하는 산통이 18점 대상포진의 통증은 무려 22점이라고 해요.
우리 몸의 대표 면역력 지표는 NK세포입니다. 2000점이 최대치인데 윤영미 부부는 2000이 넘게 나왔다고 해요. NK세포 수치가 높을수록 면역력이 높다는 뜻이라고 해요.
면역의 중요 기능을 맡는 NK세포입니다. 우리 몸엔 하루에 5000개의 암세포가 생기지만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가 면역세포의 활성화 덕분입니다. 면역체계의 핵심은 NK세포입니다. natural killer cell이란 NK세포는 암세포,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직접 파괴한 다고 해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게 알로에라고 해요. 6000년 전부터 약용으로 쓰이는 알로에는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가 알로에를 치료제로 사용합니다. 정복왕 알렉산더 대왕은 전쟁에 나서는 병사를 위해 알로에를 상비했다고 해요.
끈적끈적한 점액질의 알로에 겔 속 핵심성분은 면역력 증진을 도와주는 면역 다당체가 들어있습니다. 알로에에는 특히 에이스 만난이 풍부한데 강력한 항암 작용을 한다고 해요.
에이스 만난의 효능.
1. 매일 생성되는 암세포를 파괴합니다.
2. 항균, 항염증 작용까지! 염증반응을 억제해 상처와 화상 치유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NK세포 활성화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알로에 속 에이스 만난은 NK세포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데 알로에를 4주간 섭취한 결과 NK세포 살해 능력 향상 효과가 67% 증가했다고 해요. NK세포 활성도가 증가해 바이러스, 세균을 효과적으로 방어했다고 해요.
외부 음식을 몸안으로 흡수하는 장은 방어를 위해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장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장은 소화기관이자 최대의 면역기관입니다. 알로에의 99% 차지하는 게 수분인데 수분 보충을 해준다는 측면에서도 장에 도움이 되고 알로에의 황색 수액 층에 존재하는 성분인 알로 인은 장연동 운동을 촉진하고 장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알로에 장속 염증 완화 관련 동물 실험을 한 결과 실험군에 면역 다당체를 투여한 결과 용종 발병률이 17% 감소했다는 충북대학교 약학대학교 연구팀 연구결과도 있더라고요. 생알로에만으로는 충분한 에이스 만난 섭취가 불가능합니다. 0.5%의 유효성분 내 면역 다당체는 더욱 극소수죠.
식약처에서 인정한 하루 면역 다당체 권장량은 100mg이고 생알로에로 섭취하려면 2kg의 과육이 필요하다고 해요. 생알로에 8개를 다 먹어도 효과는 장담할 수 없다고 해요. 생알로에에 있는 면역 다당체는 크기가 다양하고 분자 크기가 큰 면역 다당체가 대부분이에요. 면역 다당체 분자가 클수록 흡수에는 불리해집니다.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알로에겔로 섭취하는 거라고 해요. 알로에 겔 섭취 시 주의할 점은 알로에에는 면역력 강화 외에도 다 많은 효능이 있는데 3중 기능성으로 1. 면역력 증진, 2. 장 건강, 3. 피부건강에 좋은데 3중 기능성 인정받은 식약처 인증 원료인지 확인하셔야 해요. 그리고 면역 다당체 성분 함유량도 체크해주세요.
<출처: tvN 프리한 닥터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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