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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로 만드는 가을 몸보신 반찬, 쉬운 레시피지만 비주얼은 일품인 오리부추볶음입니다.
최경숙의 오리부추볶음 만드는 법.
1. 이미 손질되어있는 오리 훈제고기를 활용해주세요. 마늘은 편 썰어주세요. 양파 1개도 채 썰어주세요. 양파 꼭지에는 영양이 가득하다고 하니 함께 사용해주세요. 자투리 채소 버리지 마세요. 양배추 100g은 두툼하게 썰어주세요.
2. 대파 120g을 썰은뒤 전분 1작은술을 뿌려 버무리면 볶을 때 수분이 나오지 않습니다.
3. 재료는 찌듯이 익힐거라고해요. 팬에 편썬 마늘 20g을 넣고 마늘을 좋아하면 더 넣어도 좋습니다. 훈제 오리고기 300g을 넣어 익혀주세요. 불은 아직 켜지 않고 양배추와 양파를 넣어주세요. 소금 1/4작은술을 넣고 뚜껑을 덮어 찌듯이 익혀주세요. 처음엔 센 불로 어느 정도 열이 오르면 중불로 줄여주세요. 오리고기는 너무 익히면 딱딱해져요.
4. 맛술 1큰술을 넣어 잡내를 제거해주세요. 뚜껑을 열고서 강불로 조리해주세요. 전분묻힌 대파와 청양고추 1개를 넣어주세요. 대파를 넣으니까 수분이 싹 사라지더라고요. 양조간장 2작은술을 넣고 위아래로 섞어서 수분을 날려주세요.
5. 꿀 2작은술, 식초 1/2큰술, 홍고추 1개, 부추 100g을 넣어주세요.
6. 접시에 쌈채소를 곁들여도 좋아요. 깻잎을 편친후 만든 오리부추볶음을 올려주세요.
건강에도 좋고 편리하기까지한 오리고기, 채소가 듬뿍 들어가 더욱 푸짐하고 수분도 잡은 깻잎에 싸 먹는 게 맛있다고 해요.
출처: EBS1 최고의 요리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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