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리나 졸리가 이중 유방 절제술을 밝혀었죠. 유방암과 안젤리나 효과라고 하는데 국내 예방적 절제술이 6배나 증가했고 지금도 효과가 계속되면서 상담이 급증하고 있다고 해요.
유방암 예방 방법이 절제술일까요?
갑상선암은 비교적 착한 암이 95% 나쁜 악성이 5%로 치료가 잘되는 암인데 유방암은 갑상선암에 비해서 사망률이 조금 더 높다고 해요. 사실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를 해서 유방암이 아닌 정상인인데 그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다고 그러면 반드시 유방 절제술을 권고한 다고 해요. 예방적으로 수술을 할 건지 물어본다고 해요. 하지만 유방암이 올해 올지 10년 후에 올지 20년 후에 올지 모르는 거죠. 그러니까 20대 환자 가족한테 지금 당장 수술을 하라고 하는 건 너무 가혹한 거죠.
볼드 타입 미드에서도 20대인데 엄마가 유방암으로 죽었고, 자신도 유전자가 있어서 수술을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하는 게 드라마에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그러나 결혼도 하고 수유도 끝나고 50대 60대가 됐을 때는 권고를 해 볼 필요가 있는 거 같다고 하네요. 나이가 있다면 유방 절제를 하는 것도 한번 고려해봐도 된다고 해요.
갑상선암에 걸린 사람은 유방암에 더 잘 걸릴까?
환자들이 많이 질문을 하지만 사실은 의학적으로는 인과관계가 없다고 해요. 2000년대 초에 유방암에 대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기 시작하면서 의사 선생님들이 유방 초음파 할 때 갑상선도 한번 해보자 그래서 대부분 보면 유방과 갑상선 초음파를 같이 하게 되고 갑상선암이 폭발적으로 발견되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거 같다고 해요.
브래지어를 오래 하면 유방암에 걸린다?
1995년 발간된 입으면 죽는다에서 시작된 속설로 시드니 로즈 싱거/인류학자에 따르면 매일 12시간 이상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림프 기관을 압박해 독소가 축적된다고 해요. 유방암 발생 위험이 11% 증가한다고 주장, 사실 브래지어를 오래 착용하면 유방암에 걸리는 건 거짓이라고 해요. 브래지어가 림프를 압박한다는 근거가 없는 거 같다고 해요. 그래서 미국 암학회는 지난 2007년 이주장을 루머로 지정했다고 해요.
속옷의 접촉, 자극, 재질이 유방암을 유발하진 않는다고 해요.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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