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뱃살을 부르는 습관.

잠이 보약이다, 안 먹어야 살 빠진다 라는 말이 있죠. 뱃살 부르는 살찌는 습관. 일주일 동안 체험한 결과 체중이 49.8에서 52.8로 체지방률은 25.4에서 29.9로 허리둘레는 68.3에서 71.9로 늘었다고 해요.

뱃살을 부르는 습관.

첫 번째 습관은 수면시간입니다. 일어나는 시간은 똑같도 자는 시간만 늦게 자기, 평소 7시간 이상 취침했는데 검증 기간 동안 4~5시간만 취침을 했다고 해요. 수면시간이 매번 달랐고, 수면 시간과 내장지방의 상관관계는 2주간 4시간만 수면을 하니까 내장지방이 11% 증가했다고 해요. 충분한 수면을 못할 경우 지방이 내장 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최적의 수면시간은 7시간에서 7시간 30분입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생체리듬이 파괴되고 호르몬이 불균형됩니다. 수면 감소는 공복감이 증가하게 되고 식사량이 증가하고 탄수화물 섭취가 증가하게 됩니다. 수면감소는 공복감이 증가하게 됩니다. 식사량이 증가하고 탄수화물 섭취가 증가하게됩니다. 수면이 감소하면 갑상선 호르몬이 분비가 줄고 기초대사량도 줄어들어 비만이 됩니다. 결국 수면 부족은 내장지방을 유발합니다. 야식이 문제가 아니라 잠을 못 잔 것이 문제라고 해요. 매번 다른 취침시간과 수면시간은 좋지 않습니다. 수면의 질을 높여야 식욕 조절 호르몬 분비로 뱃살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과식처럼 과도한 수면도 문제입니다. 10시간 잔다고 60km 걷는 효과는 없습니다. 과도한 잠은 오히려 비만을 부를 수도 있습니다. 수면을 방해하는 나쁜 습관이 알람을 여러 개 맞추는 경우입니다. 토막 잠보다 더 나쁜 게 수면 리듬 방해입니다. 보통 수면 주기는 90분 간격으로 반복되는데 잦은 알람은 숙면을 방해하게 됩니다. 알람시계를 믿고 본인을 믿어야 한다고 해요. 몇십 분 더 잘 수 있다는 건 심리적 위안일 뿐이에요.

두 번째 습관은 야식증후군입니다. 저녁 7시 이후의 식사량이 하루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증상입니다. 장기간의 야식은 우울감과 비만을 가져오고 아침 식욕이 떨어지고 다시 야식을 먹게 만들죠.

세 번째 습관은 가짜 식욕입니다. 몸이 에너지가 필요한 상태가 진짜 식욕인데 특정 음식이 먹고 싶다면 가짜 식욕입니다. 영화관에서는 팝콘이지, 경 지장에서 치맥이지 이런 건 다 가짜 식욕이라고 해요. 먹고 싶지 않아도 일단 사고 보는 가짜 식욕,

가짜 식욕과 진짜 식욕을 구분하려면? 시간대를 파악하면 됩니다. 진짜 식욕 출몰 시각은 오전 8시 오후 1시 오후 6시라고 해요. 가짜 식욕 출몰 시각은 오전 11시 오후 3시 14분 오후 9시 31분이에요. 둘을 구별하려면 한 끼를 굶어보는 게 방법이라고 해요. 가짜 식욕은 스트레스가 있는 상태에 나타나기 때문에 코르티솔 스트레스 호르 모은 탄수화물 섭취를 촉진합니다. 오후 3시 14분은 스트레스가 쌓이는 시간이에요. 호르몬이 발동하는 시간이죠. 가짜 식욕 출몰 시각의 또 다른 특징은 과식, 탄수화물 섭취로 혈당 스파이크가 오는 시간입니다.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는 혈당을 급상승시키고 인슐린을 분비시킵니다. 그리고 혈당저하가 되어 배고픔이 나타납니다.

가짜 식욕 때 원하는 메는 모두 탄수화물입니다. 그때 먹으면 바로 뱃살로 직행하게 됩니다. 가짜 식욕이 고칼로리 식품을 부르는데 최대 750kcal 섭취할 수 있습니다. 물이나 차를 마신 후 식욕이 가라앉으면 가짜 식욕입니다. 말을 오래 하지 않을 때 가짜 식욕이 출몰할 수도 있습니다. 저작 운동은 식욕 조절 호르몬에 관여하게 됩니다. 가짜 식욕이 나타난다면 주변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해요.

가짜 식욕을 느낄 때 원하는 음식은 바로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당입니다. 탄수화물 섭취는 중독성이 우려되기 때문인데 당을 서부치 하면 혈당이 상승하고 인슐린이 분비되어 배고프게 됩니다. 당 섭취로 인한 가짜 식욕이 악순환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가짜 식욕에 뭘 먹고 싶다면 고기와 두부 등 단백질 식품을 추천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