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해지는 날씨에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숨겨왔던 살을 내놓아야 해서 다들 걱정 중이죠. 몸속에는 빠지지 않은 살이 있다고 해요. 바로 몸속 내장지방이죠.
몸속 내장지방이 쌓이면 위험한 이유.
우리가 흔히 나잇살이라고 부르는 뱃살이 바로 가장 대표적인 내장지방으로 이 내장지방은 일반적인 살이 아니라 몸속 시한폭탄이라고 불릴 정도로 위험한 지방으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21세기 신종 전염병으로 비만을 선정,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하죠.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25년 추정 성인 2명 중 1명은 비만일 거라고 해요. 특히 내장지방형 비만일 때 위험성이 더 커지죠. 나이가 증가하고 체중이 증가하지 않지만 뱃살은 증가하죠. 내장지방은 심혈관 질환, 대사증후군 위험성이 높아요.
스웨덴 웁살라 대학교에 따르면 내장지방이 1kg 증가하면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이 여성은 7배이상 남성은 2배 이상 증가한다고 해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 검진 수검자 빅데이터를 도출한 결과 체중 관련 없이 허리둘레가 5cm 이상이면 사망위험 10% 증가했고 남자는 허리둘레가 90cm 이상 여자는 85cm 이상이면 내장지방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목숨까지 위협하는 내장지방 빼는 방법.
50세인 서명혜님의 사진이라고 해요. 마른 팔다리에 내장비만이 심했었다고 해요. 심각한 고지혈증으로 약까지 복용했다고 해요. 불어난 내장지방으로 고지혈증, 당뇨, 우울증까지 왔었다고 해요. 내장지방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내장지방이 몸속 염증 물질을 만들어내 암까지 불러온다는 겁니다.
내장지방이 암을 유발하는 이유는 내장지방이 염증 물질을 분비하고 이 염증이 지속적으로 만성 염증으로 발전해서 우리 세포를 공격하고 조직을 망가뜨려 암을 불러오게 됩니다. 미국암센터에 따르면 BMI(비만지수)가 5 증가하면 난소암 발병 위험이 10% 증가한다고 해요. 대한 암 확 회지에 따르면 내장지방이 쌓이면 자궁내막암의 발병률은 정상 체중의 여성보다 3.8배나 높다고 해요. 지방을 태우는 아디포넥틴 호르몬을 감소시키는 겁니다. 이 아디포넥틴 호르몬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려서 똑같이 먹고 활동을 해도 살이 찌게 됩니다.
3대 비만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은 지방을 분해하고 렙틴은 지방을 억제, 폭식예방은 세로토닌이 해준다고 해요. 무너진 호르몬 균형으로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화됩니다. 내장지방 감소를 3대 호르몬 관리는 필수입니다. 내장지방 감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는 서명혜 님. 사진 속 왼쪽이 과거 68kg이었고 오른쪽 사진은 현재 48.8kg이라고 해요.
서명혜 님의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을 받은 방법.
밀가루 음식이나 인스턴트식품, 자극적인 음식은 다 안 먹고 채소와 과일 샐러드 위주로 먹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꼭 하나 식단에 빼먹지 않고 넣어 먹는 게 바로 시서스라고 하네요.
시서스의 효능.
열대 지역에서만 자라는 약용 허브 식물로 인도의 아유르베다에서 치료제로 사용한다고 해요. 시서스는 캐나다 보건부는 물론 영국 식품 표준청에도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물로 기록돼 있는데 이 시서스가 내장지방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는 이유는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 억제 호르몬인 아디포넥틴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과 세로토닌의 귢ㅇ을 맞춰주기 때문이라고 해요. 내장지방이 많아지면 아디포넥틴 호르몬 분비가 줄어듭니다. 분해되지 않고 쌓이는 지방의 악순환이 반복되죠.
시서스가 아디포넥틴 호르몬 분비 촉진에 도움이 됩니다. 대체보완의학저널에 따르면 시서스 섭취 후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은 28.9% 지방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은 36.7% 증가한다고 해요. 시서스 섭취 후 세로토닌은 115.7%가 증가합니다.
시서스 속에 풍부한 퀘르세틴과 이 소람 네틴 성분 때문인데 지방과 탄수화물이 몸에 흡수되려면 잘게 부숴 주는 소화 효소가 필요한데 시서스는 그 소화 효소 활성을 억제해서 지방 흡수를 방해하고 배출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퀘르세틴 함량을 비교해보면 양파가 0.203 시서스가 12.2배로 양파 보아 약 60배가 많아요. 이 소람 네틴은 레드와인이 0.0002 시서스가 0.37로 약 1850배나 많다고 해요.
응용생명화학에 따르면 시서스 추출물을 6주간 섭취하자 리파아제 억제율이 약 75% 상승했다고 해요. 시서스 속 퀘르세틴과 이 소람 네틴 성분은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것뿐만 아니라 몸속 지방의 크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연구결과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샐러드에 시서스를 뿌려 섭취해 먹고 있다는 서명혜 님.
대한내과학회지에 따르면 내장지방의 증가에 따른 혈중 아디포넥틴의 감소는 대사증후군의 위험인자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해요.
시서스 활용법.
시서스 주스 만드는 법.
당분이 적은 두유를 사용하고 토마토와 시서스를 넣어 갈아주면 됩니다.
시서스에 풍부한 퀘르세틴의 흡수율을 두유에 풍부한 불포화 지방을 높여주고 시서스 속 이 소람 네틴 성분과 토마토의 리코펜이 만나 내장지방 분해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됩니다. 또한 퀘르세틴이나 이소람네틴 성분은 내장지방 축적으로 나빠진 혈관 건강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비만과 혈관건강, 두 가지를 함께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대체보완의학저널에 따르면 시서스 섭취 후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 공복혈당의 감소를 확인했다고 해요. 아침 공복 섭취 시 식욕을 억제해 내장지방 감소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해요.
시서스 쌈장 만드는 법.
1. 된장과 고추장, 다진 마늘을 2:1:1 비율로 넣고 섞어주세요.
2. 레몬즙과 참기름을 넣고 시서를 더해 잘 섞어준다.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시서스 속 이 소람 네틴 성분은 레몬에 풍부한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서로의 흡수율을 높여줘 우리 몸에서 더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시서스와 레몬을 함께 섭취하면 내장지방 분해에 더 도움이 됩니다.
시서스 섭취 시 주의사항.
과다 섭취시 설사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루 시서스 추출물 기준 300mg 농축 가루 2 티스푼 이내로 섭취해주세요. 야생에서 자라는 식물 특성상 식약처 안전성 인증 원료 섭취를 권장합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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