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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배우 김정훈님의 근황과 건강관리법. 심박수 지키는 법.

by 속좁은펭귄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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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훈 님이 올해 62세가 되셨더라고요. 아역 배우 때부터 영화 꼬마 신랑, 얄개시리즈로 사랑받았던 김정훈 님, 연기 활동을 잠정 휴식하셔서 근황이 궁금했던 배우중 하나죠.

 

 

 

 

15년번 힘든 상황을 겪으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빨리 뛰는 심장, 가빠지는 호흡은 그저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했다고 해요. 몸의 신호를 놓친 게 너무 아쉽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40대 초반에 심근경색이 왔고 고지혈증은 없었고 운동 후 갑자기 식은땀이 많이 났고 집에 가던 중 잔디밭에서 쓰러지고 그렇게 병원으로 이송돼 스텐트 시술을 통해 목숨을 건졌다고 해요. 지난 일을 교훈 삼아 심박수 관리를 하게 되었다고 해요. 15년 넘게 운동도 꾸준히 하지만 심박수 관리가 생각처럼 잘 안된다고 해요.

 

심박수는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

규칙적인 운동이나 명상과 같은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습관들이 심박수를 안정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심박수를 높이는 자극들을 줄이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우리의 모든 행동이 심박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심박수 높이는 자극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해요.

심박수는 외부 환경에 의해 끊임없이 자극을 받고 변화합니다.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행동들이 장기적으로 계속되고 부교감신경의 기능이 상대적으로 저하되면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이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심박수가 빨라질수록 수명이 단축되는 이유.

심박수가 빨라질수록 수명이 단축된다고 해요. 심혈관 질환이 없는 남자들을 23년간 분석한 결과 독일 라거 퍼블리셔에 따르면 심장 질환이 없는 5713명을 분석한 결과 휴식 심박수가 75회 이상이었던 그룹이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았다고 해요. 코펜하겐 대학병원에 따르면 심박수 10이 증가하면 사망 위험률이 약 16% 정도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2798명의 남성을 16년동안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심박수가 높은 그룹의 사망 휘머이 상당히 높았다고해요.

인간이 보통 일행을 사는 동안에 25억 회에서 30억 회 정도 심장이 뛴다고 하는데 심박수를 1분당 70회 정도로 평균을 잡아보면 지금 평균수명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이 연구 결과들을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심박수의 위험 수치에 대한 리스크를 반영한 것이고 심박수가 사망률에 어떤 위험인자가 되느냐  심박수와 평균수명에 관한 논문들을 보면 사망률이 낮은 그룹의 심박수가 60이었다고 해요.

간호학 대사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평균 심박수 70~75회였다고 해요. 병원 진료 시 60~100회로 정상 범위로 판단을 하죠. 일반인들의 경우 심박수가 50회 이하로 너무 낮거나 100회 이상으로 너무 높게 나오면 징병이 있다고 판단하고 적극적인 치료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은 말 그대로 질병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고 우리가 건강하게 오래 장수하기 위해선 건강 심박수를 지킬 필요가 있는 거죠.  지금이라도 건강한 습관과 식단관리를 통해서 심박수를 60으로 낮추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심박수를 높이는 잘못된 생활습관.

우리가 매운 음식을 먹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교감신경이 과하게 활성화돼서 심박수가 높아지죠. 

김정훈 님의 심박수 관리에 도움이 필요한 잘못된 습관은  식사를 하고부터 심박수가 높아지는데 식사시간이 채 10분이 안되는데 식사를 빨리하게 되면 짧은 시간 내에 처리해야 하는 음식물의 양이 많아져서 위에 부담이 많이 가게 됩니다. 그러면 교감신경이 흥분을 하게 되는데 교감신경이 흥분을 함으로써 심장에서 위로 혈액을 더 많이 보내게 되고 그렇게 되면 심박수가 더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식사는 천천히 20분 이상하는 게 좋습니다. 

차가운 물을 빨리 마시기도 심박수를 높입니다. 상온 보관한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마시는 게 심박수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소변을 참으면 심박수가 높아진다고 해요. 성인 기준 하루에 5~6번 정도 소변을 보는데 그렇지 않고 참게 되면 방광의 압력이 상승하면서 교감신경을 자극해 관상동맥 수축, 빠른 심장박동, 심지어는 심장마비의 위험까지 불러올 수 있다고 해요. 미국 심장학회지에 따르면 방광의 압력 증가는 심박수를 평균 9회까지 증가시켰다고 해요.

취침 전 휴대전화를 보는 습관도 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심박수를 높인다고해요. 취침전 독서 및 조용한 음악 감상은 심박수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심박수 60을 지키는 방법.

성인의 평균 심박수를 70이라고 했을 때 심박수를 10만 낮춰도 수명을 늘리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경동맥 마사지법- 목을 약간 옆으로 돌려서 목빗근 앞쪽의 경동맥이 만져지는데 턱 밑에 있는 내경동맥 부위를 지긋이 가볍게 원을 그리듯이 마사지를 해주며시면 됩니다. 이렇게 마사지를 해주게 되면 미주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심방 결절을 자극해서 심박수를 조절할수 있다고해요. 대만 쯔치 의학저널에 따르면 경동맥 마사지가 심박수를 평균 4% 낮추었다고해요. 오른쪽 미주신경이 심방결절을 자극해 오른쪽 목을 마사지해야 한다고 해요. 뇌로 가는 산소를 차단할 수 있어 마사지를 살살해야 하고 협착증, 플라크 등 경동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심장 스트레칭 운동방법은 편안하게 누우면 되는데 베개를 등 쪽에 두고 천천히 누우면 됩니다. 누워서 만세 동작을 하면 됩니다. 

 

 

흉추에서 나오는 신경에 교감신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베개나 쿠션 등을 대고 눕게 되면 일시적으로 흉추 2번, 3번이 똑바로 교정되는 효과를 주게 되고 흉추가 교정이 되면 심박수 저하와 피로감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심장 스트레칭 시 높이가 포인트예요. 쿠션이나 베개는 높은 것을 사용하는 게 좋고 낮으면 접어서 높게 해 사용해주세요.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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