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관리를 위해 국가 대표 선수들이 하는 운동은 대부분 무산소와 유산소를 병행하는데 운동 전 반드시 하는 것이 있다고 해요. 운동효과를 극대화해 체지방 감량에 도움 되는 이것은?
바로 혈액순환을 돕는 스트레칭이라고해요. 근육이 뭉친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부상 위험이 증가하게 되고 스트레칭을 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체지방 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누구나 쉽게 체지방빼는 국가대표 스트레칭하는 법.
준비물로 폼룰러가 있어야 합니다.
1. 종아리 마사지- 비복근과 가자미근으로 되어있는 종아리.
비복근은 종아리 뒤쪽 근육 중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근육입니다. 비복근을 눌렀을 때 통증이 있으면 종아리 기능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폼 룰러 위에 종아리를 올린 다음 비복근 위치를 맞춰주세요.
발목을 세운 상태로 폼룰러에 종아리를 찍듯이 내리친다. 발목을 세운 상태로 한번 푼 상태로 한번 종아리는 내리친다. 양다리를 번갈아 가면서 각 20~40회씩 3~5세트 수행해주세요. 전신 근육의 70%는 하체에 분포해 있습니다. 하체에 모인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주는 게 종아리 근육이에요. 종아리 근육이 딱딱하면 혈액순환이 안됩니다. 그리고 비만을 유발하게 됩니다.
2. 엉덩이 굴리기- 중둔근은 허리에 손을 올렸을때 잡히는 뼈로부터 허벅지뼈까지 이어진 근육입니다.
폼 룰러 위에 중둔근을 댄다. 통증이 있을수록 중둔근이 뭉쳐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때 한쪽 발을 올린 다음 중둔근을 폼 룰러에 꾹 눌러주세요. 몸을 위아래, 앞뒤로 움직여주세요. 팔을 세우면 체중 압박이 더 잘돼 스트레칭 효과가 증대됩니다. 약간의 통증이 있는 정도로 마사지해야 효과가 좋아요. 우리 몸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게 코어와 중둔근이에요. 중둔근이 딱딱하면 그 어떤 운동을 하더라도 효과가 저하됩니다.
<출처: MBN 엄지의 제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