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맛나는 사천식 소스로 여러가지 요리 응용이 가능해요.
냉동새우인데 엄청 크네요?!
249회에서 2018년 6월 21일 방송된 냉동 오징어 해동비법으로 나온 청양고추를
새우에도 활용하는거라고해요.
청양고추 2개를 썰어 미지근한 물에 넣은후 냉동 새우를 5분간 담가주세요.
매운맛이 살짝 배서 훨씬 맛있는 칠리새우가 될거에요.
청양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이 비린내를 잡고 유기산 성분이 살을 탱글탱글하게 만들어줌.
청양고추 물에 담가둔 새우를 건져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키친타월로 새우의 수분을 제거해야 튀김옷이 잘 입혀져요.
꼬리부분에 있는 물총을 제거해줘야 튀길때 물이 튀지 않아요.
바삭한 튀김 만드는 비법.
가라앉은 감자전분을 사용하면 튀김이 바삭바삭하고 소스를 부어도 오래가는 바삭함을 만들수 있어요!
감자전분 1컵에 물 2컵을 넣어주세요.
감자전분이 잠길만큼 물을 붓고 냉장고에 20분간 넣어두면 가라앉은 감자전분을 만들수 있어요.
감자전분이 가라앉아 윗물이 엄청 맑음.
감자전분 1컵, 물 2컵을 넣어서 만든 가라앉은 감자전분의 물을 버려주세요.
가라앉은 감자전분에 달걀 1개, 식용유 1스푼을 넣고 섞어주세요. 섞으면 튀김반죽 끝!!
튀김이 바삭바삭하려면 수분을 최소화해야해요.
전분가루, 튀김가루, 밀가루등 보통 물을 넣고 반죽하잖아요. 수분때문에 질척거리고 균일하지 않게되는 반죽인데
물에 가라앉은 감자전분은 최소한의 수분을 머금은 상태에요 그래서 바삭바삭함.
튀김은 기름과 반죽의 온도차가 크면 클수록 바삭해요. 실온보다 냉장고 안에서 반죽을 가라앉히면 훨씬 바삭한 튀김이 완성됩니다.
이제 새우에 튀김옷 입히기!!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했기 때문에 따로 밀가루를 묻히지 않아도 돼요.
튀김옷을 입힌 새우는 30초 튀겨주세요.
새우가 떠오르면 적당히 익은거에요.
먼저 불맛을 내는 고추기름 만들기.
식용유 5스푼에 고춧가루 2스푼, 자른 건고추1개, 다진마늘 1스푼을 넣어 고추기름을 만들어주세요.
중식 대가가 알려준 방법이라고해요!!!
고추기름에 고춧가루2스푼, 굴소스 1스푼, 다진 청양고추 1스푼, 식초 1스푼반, 물 1스푼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사천식 칠리소스에 딸기잼을 2스푼을 넣으면 향긋한 단맛이 매운맛을 감싸서 훨씬 맛있어요.
딸기잼을 넣으면 전분 넣을 필요가 없어요.
튀긴새우를 소스에 넣어주세요.
칠리새우 시키면 보통 소스만 많고 새우는 몇개없잖아요.
핫..칠리새우 너무 좋아하는데!!ㅎㅎ 요대로 만들어 먹어봐야겟어요!
식어도 바삭하다는 사천식 칠리새우 만들어봐요!!
<출처: tv 조선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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