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무쌍하며 작은 한알에 들어있는 수많은 영양.
대장암 발생률 30% 감소, 위암 발생률 50% 감소.
미국 국립암연구소 선정 최고항암 식품 1위인 마늘.
타임스 선정 10대 슈퍼푸드로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죠.
1인당 연간 6.73kg 전세계 마늘 섭취량 1위인 한국.
조미료는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는 마늘. 과연 마늘을 제대로 섭취하고 있었을까?
마늘은 매운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6월에 캐요. 6월에 캐서 저장해서 나가죠.
알이 크고 단단하며 알리신 성분이 가득한 제철 마늘. 좋은 마늘을 위해 지금이 수확시기임.
마늘은 발아하는 과정에서 성장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가 배가되고 실제 마늘 싹에는 마늘 알맹이보다 철분과 칼슘이 8배 많고 간기능과 혈당을 개선하는 알라닌 또한 20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마늘싹엔 알리신 성분은 그대로 있고 매운맛은 줄어들어욧.
마늘 싹 섭취시 주의사항.
바람이 잘 통하고 서늘한 곳에서 자란 마늘 싹만 섭취하셔야해요.
햇빛에 난 마늘 싹은 식중독을 유발할수 있음.
싹마저 버릴게 없는 마늘.
처치곤란인 마늘껍질, 활용할 방법은?
마늘껍질에도 영양분이 가득해 끓여서 차로 먹으면 좋다고해요.
마늘껍질은 혈중 지질을 낮춰주는 알리신은 물론 마늘 알맹이보다 수용성 식이섬유 함량이 4배가량 높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키워주는 폴리페놀 함량 역시 알맹이의 7배가 되기 때문에 혈관 질환 예방은 물론, 노화 억제에도 좋습니다.
약이 되는 마늘껍질 활용법.
1. 마늘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준다.
2. 서늘한 곳에서 잘 말려준다.
3. 기름을 두르지 않고 볶아준다.
4. 물 1L에 마늘껍질 15g 비율로 우려준다.
마늘껍질 차는 하루 한잔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마늘 기름은 오히려 독이 될수 있습니다.
마늘에 대표성분인 알리신 성분은 기름과 만나면 심혈관 질환을 개선하는 아조엔 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어
혈액을 맑게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마늘 기름은 보관하는 방법에 따라 독이 될수 있습니다.
마늘과 기름을 혼합하여 뚜껑을 닫아 실온에 저장하면 식중독을 불러일으키는 식중독균 보툴리눔을 생성하는
아주 완벽한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실온에서 마늘 기름이 2시간만 지나도 식중독 균이 발생하기 때문에 마늘 기름은 사용하기 직전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마늘기름은 2시간 이상 보관시 식중독 유발할수 있음.
마늘기름 보관법!!
마늘기름의 마늘을 다 건져낸 다음 냉동보관하고 3주안에 섭취해주세요.
마늘을 익히게되면 대표 영양 성분인 알리신이 파괴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마늘의 다른 영양 성분이 또 증가하기 때문에 도움을 받고 싶은 질병에 따라서 조리 방법을 달리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병에 따라 마늘 조리법을 달리해야합니다.
생마늘의 경우에는 마늘의 가장 대표적인 항암성분. 알리신이 풍부하기 때문에 항암이라든지 성인병을 목적으로 한다고하면
생마늘을 먹는게 좋습니다.
근데 마늘을 굽게되면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되는 아조엔이라는 성분이 증가하는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싶다면 마늘을 물에 삶으면 대사 질환에 도움이 되는 S- 알릴시스테인이라는 성분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삶은 마늘은 독소배출이라든지 비만등의 문제로 도움을 받는데 효과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위에 부담을 주는 생마늘.
마늘을 익혀 먹으면서 알리신을 섭취할 방법은?
마늘은 조직 손상이 되는 순간 알린이 효소에 의해서 자기방어물질이요. 알리신이 되는데
이 작용이 바로 알리나제라는 효소 작용때문에 마늘을 먹을때는 조리하기 30분전에 미리 다져서 알리신이 만들어질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시고 드시면 알리신 손실을 최대한 줄일수가 있습니다.
하루 2~3쪽 으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마늘.
하지만 위가 약한 사람은 생마늘을 피하는 것이 좋음.
싹, 껍질, 알맹이까지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마늘.
질병에 따른 다양한 조리법으로 비만개선 및 항암효과까지~
<출처: MBN 천기누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