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저녁준비를 함께하고, 정숙표 된장찌개와 고기를 구워 먹어요.
나는 솔로에서 쌈 싸준다는 거는 시그널이라고하네요.
플러팅이란? 호감표시로 툭툭 날려주는거라고하네요.
영석의 적극적인 쌈 플러팅!!
술을 아예 마셔본 적이 없는 광수님. 그래서 무슨 맛인지도 모른다고해요.
뭔가 쉽게 탐닉하는 스타일이라서 하나에 빠지면 끝을 보게된다고해요.
결국 술을 먹지 않았죠!
식사후 2차는 수라간 공용 거실에서 이어서 하기로!
영수는 칼을 잘못집어서 손을 살짝 베였더라고요. 앞으로 솔로나라에서 영수는 여럿 여자 울리게 된다고하네요.
이 장면은 앞으로의 일을 보여주는 복선같은 장면이 된다고하네요.
과거를 모르는 두 남녀가 피를 보며 시작된 사랑이 이루어진다면 참 할말이 많겠구나. 예고없는 사고처럼 솔로들의 마음은 움직인다.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이에요!
현숙의 게임 얘기에 큰 호응을 보였던 광수는 현숙을 선택.
영수의 첫인상 선택은 옥순.
영호의 첫인상 선택은 현숙.
조금전 저녁시간동안 여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던 영식.
상철의 첫인상 선택은 옥순.
영철의 첫인상 선택은 영숙.
단 한 커플도 매칭없다고하네요.
선택이 끝난후 공용 거실에 모인 남자들. 솔로나라에선 선택이 겹치는 일은 다반사죠. 그렇게 솔로나라에 두번째 아침이 밝습니다.
둘째날은 자기소개가 있는 날!
영수는 85년생 39세 의사라고하네요. 성형외과에서시술과 레이저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고해요. 음악을 좋아한다고해요. 부산에서 페이 닥터를 하다 상경한지 약 1년정도 됐다고하네요.
영호는 86년생 38세 하는일은 금융권 공공기관에서재직중이라고해요. 현재는 자원금융 부서에서 국내 자원 도입 업무와 해외자원 개발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 싱인 피아노 학원을 2년정도 다니고 있다고해요. 첫번째 취미가 피아노, 두번째 취미가 등산. 외적인 이상형은 작고 귀여운 스타일은 선호하고 내적인 이상형은 흥 많고 웃음이 많은 분이라고해요.
영식은 87년생 37세, 부산에 있는 체육고등학교에서 역도부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역도 지도자라고하네요.
15년이상 역도선수로 2005년엔 역도 국가대표 선수로도 활동을 했다고해요. 아시아주니어 선수권 2위, K체육대학교 졸업하고 동 대학원 운동생리학 전공을 했다고하네요. 역도 선수 생활 당시 소속 실업팀은 고양 시청이었고 장미란 선수와 함께 같은 팀에서 훈련했던 경험이 있다고해요.
2016년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체력 코치로 전담을 했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너무 가치있고 한 아이의 인생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위치에 새로운 사명감을 가지고 역도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중이라고해요.
영식은 93년생 31세.
중국.대만, 일본에 난초 수출입 무역을 담당하고 대한민국 최대 동양란 농장을 운영하는 영철의 아버지.
아버지와 별개로 개인 난초 농장을 운영중이라고하네요. 아버지 난초 농장이 고가 난초 위주로 수출입을 하고 영철의 난초농장은 저렴한 난초 위주로 수출입을 한다고해요.
두번째 직업은 농부로 하루 두동 난초 물 주는 것만 10시간이 소요된다고해요. Y대학교를 졸업, 골프선수를 준비중 불의의 사고로 진로를 바꾸게 되었다고해요.
광수의 직업은 S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들어선 코딩 개발자의 길.
과학 고등학교를 중퇴했고, 힘들었던 고비가 있었는데 우울한 시절 버팀목이 되어준건 코딩이었다고해요. 과거엔 코딩으로 세상을 변화시키자였다면 현재는 좋은 아버지가 되자! 최종 목표인 나의 행복으로 나의 가정을 부양하는 삶.
셀프 소개팅의 약자인 셀소.com 만들었다고하네요.
상철은 89년생 35세라고해요.
직업은 한의사. 취미가 골프와 맛집다니기라고 하네요. 이 외에도 콘서트, 전시, 공연 보는 것도 좋아한다고 하네요.
다음주 여자들의 자기소개편.
좌중을 압도하는 현숙의 넘치는 자기소개와, 남자들의 데이트신청까지!
출처: 나는 SOLO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