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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

책 읽어드립니다. 서양미술사

by 속좁은펭귄 202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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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할 엄두조차 사치인 문제의 그책!

서양미술사. 2020년 새해 특집 두번째 도서.


방대한 미술사를 단 한권에 녹여낸 책! 미술사학자 E.H 곰브리치가 말하는 미술을 마주하는 방법.


중세, 현대,  편견없는 미술 세계로의 가이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인문 교양서임. 이야기로 풀어내는 미술사의 모든 것.



미술에 대한 첫번째 편견이 미술은 아는 사람에게만 보인다?



미알못일때 우연히 보게된 살바도르 달리 특별전.



살바도르 달리는 꿈이나 환상의 세계를 그림으로 표현했던 20세기 대표 초현실주의 화가임.



달리 그림을 공부하다 보니 알게 된 사실이 1920년대 초현실주의 화풍이 양자역학 탄생시기랑 같다고함.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미술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함. 그 중에서도 현대 미술은 의미가 뭔지 잘 모르겠잖아요.

손으로 대충 그어놓고 20억원. 사피엔스에서 인간은 상상을 믿는 동물이라고 하잖아요.


인간의 상상=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

그중 가치를 만들어내는 끝판왕은 현대미술인거같다고.

팩트를 연구하는 과학자의 입장에서는 과학과 반대되는 상상의 극단이 미술임을 알게된 후로 더 흥미를 가지고 보게되었다고하네요.



대표적으로 과학의 역사를 이야기할때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빼고 이야기할 수 없죠.

미술은 과학을 통해 미학적 객관성을 확보하고 



미술과 과학은 상호보완적 관계에요.

저자 곰브리치 역시 소문난 과학 마니아임.


인문학자면서 왜 과학에 그렇게 관심이 많냐고 묻자



과학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미술을 해석하는 책.



직접 제자는 아니고 제자의 제자정도 된다고함.

곰브리치 선생님이 이미 은퇴를 하셨고.



다양한 장르를 담았지만 깊게 다루지 않아서 인문학적인 교양을 쌓는데 기본적인 틀이 되어주는 책이라고함.



서양미술사 책이 갖는 의미.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첫번째 책이에요.


1950년 미술사가 대중화되지 않았던 시절에 출간함. 미술사라는 학문을 대중화시킨 책임.



미술의 역사를 정리한다는 목적보다는 미술을 친근한 이야기처럼 풀어나가는 형식임.


통찰의 시대라는 책이 있어요.



에릭 켄델은 노벨상을 받은 미국의 신경과학자로 뇌에서 일어나는 학습과 기억 저장과정을 연구함.

통찰의 시대는 뇌과학으로 분석한 예술에 대한 책임.


서양미술사는 과학의 눈으로 미술을 분석한 책이에요.


작가와 작품만을 설명하는 기존 미술서와는 달리 관람자의 역활도 강조한 책이라는 평가.

과학적으로 뇌는  사람을 본 그대로 인지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본것을 분석합니다.



마치 가운데 흰 삼각형이 있는 것같은 착각을 주잖아요.

결국 그림이란 보는 사람의 해석으로 완성된 것.


미술을 이해할 때 작품 자체보다 관람자의 역할이 중요한거에요.


저자 곰브리치의 또다른 당부. 미술이 거창한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라!!


미술이라는 것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미술가들이 있을 뿐이다.- 서양미술사 서문중.


미술품보다 작품을 창조하고 관람ㅎ는 사람에 초점을 맞춘 책임.



미술로 보는 서양 문화의 모든 것.

낮설지만 매혹적인 미술 이야기.



장르르서의 미술시작은 이집트에서!


이집트하면 떠오르는 것은?


피라미드, 파라오.. 등등 있잖아요. 죽은 후에도 시중들 사람이 필요하죠. 그래서 같이 묻기 시작했다는 거에요.


과거 우리나라에도 순장문화가 존재했었죠. 신라 지증왕이 순장 금지령을 내림.




이집트의 장례 풍습이 너무 잔인하고 사치스럽다고 생각되었을때, 미술이 그 구원자로 등장했다- 서양미술사 중.


아는 것을 그리는 이집트 미술.



얼굴= 측면 눈은 정면 몸도 정면 팔은 측면 다리는 측면임.


이게 바로 이집트 미술의 법칙이에요. 보이는 것을 그리지 않고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그리는 것.


미화하지 않고 지도를 그리듯 최적화된 모습만




세그림 모두 사람이에요.

바로 보는 시선에 따라 그린 사람의 모습임.


사물의 특징을 나타내는 본질적인 각도. 즉면으로볼때




나무를 위에서 보고 그린다면?



이집트 미술의 특징이 영원성, 평면성, 완전성, 규칙성임.






아는 것에서 보이는 것으로 그리스 미술!


그리스는 이집트와 반대임.




모든것이 완벽.

그리스의 대표적인 여성을 표현한 작품은?



이집트인들은 대체로 그들이 존재한다고 알았던 것을 그렸고 그리스인들은 그들이 본 것을 그렸다.-책 서양미술사.


서양미술사 기본기 탄탄하게 장착 완료.!



헬레니즘 시대.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정복한 지역에 그리스 문화를 확산.


그리스의 영향력이 절정에 달한 시대임. 헬레니즘 미술의 대표적인 작품은?



미술이 그냥 보면 돌조각인데 알고보면 다르게 보임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인 트로이에서 트로이전쟁은 고대 그리스의 영웅 서사시에 나오는 기원전 12세기 그리스군과 트로이군의 전쟁임.



트로이군은 이 목마를 성안으로 들여오느냐, 마느냐 의견이 분분했다.

그중 목마를 성에 들여오는 것을 극구 반대한 이가 있었으니..



사랑뿐만 아니라 신들이 관여한 전쟁임.

그리스군의 편 바다의 신인 포세이돈. 전쟁의 신인 아테네.


" 라오콘을 살려두면 우리가 질거야."

뱀을 트로이 진영에 보냄.



표정도 정말 비통해서..이집트와 비교된다고. 저런 조각들을 볼때마다 매우 놀라운 옷을 표현하는 디테일.


그리스 문화에서 로마 문화로 이동하면서 유럽을 다시 지배한 로마의 국교는?


교회의 도구인 중세시대 미술.


중세미술 암흑기 1000년.



바로 이집트로의 퇴보. 이야기의 본질에만 충실.

글을 쓰듯 그림을 그리는 시대. 이집트 미술 양식의 도래.





1000년 역사후 중세시대의 종말.


변화의 바람인 르네상스 시대가 오게됩니다.



우리 다시 사람을 그려볼까?


르네상스는 학문또는 예술의 재생으로 부활이라는 의미에요.


오랜 암흑기를 지나 불어온 변화의 바람. 문화의 황금시대인 르네상스.


르네상스 시작의 작은공을 쏘아 올린 사람은 조토에요.





중세시대 예술작품의 영광은 모두 교회의 몫이었음.

미술가의 몫으로 돌아가기 시작한 시작점이 조토임.


조토 이후로 다른나라에서도 미술사란 위대한 미술가의 역사가 된것이다.-책 내용중.



미술의 원근법에 익숙한 우리.



바로 원근법의 시작


르네상스의 3인방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모두가 다 아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스푸마토라고해서 회화에서 색깔과 색깔 사이의 경계선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고 부드럽게 하는 음영법임.


알수없는 미소가 바로 스푸마토의 효과에요.



배경과 인물의 명확하지 않은 경계. 그림에서 느껴지는 안정감.


바로 피라미드의 구도때문임 아는척하기 딱 좋음

그치만 곰브리치가  하지말라고함.


또 다른 천재들의 등장.

피렌체의 천재 미술가들이 대거 등장하죠.


미켈란젤로 하면 떠오르는 작품은? 천장화를 그린 미켈란젤로는 화가인가요? 화가가 아니고 조각가에요.





어느날 그에게 찾아온 미션.

 벽면에 유명 미술가들의 그림들이 가득한데

로마의 시스티나 성당 천창이 휑함. 브라만테가 교황에게 미켈란젤로를 추천함.


조각가한테 천장화를 그리라고 시킨거에요. 미켈란젤로의 재능을 시기한 브라만테는 결국 천장화 작업을 미켈란젤로에게 시킴.

가설물 위에서 그리기 시작했는데 4년동안




천장화 중 가장 유명한  아담의 창조.




그에게 찾아온 위기가 새로운 미술 역사의 기회로 됨.





천재미술가의 등장으로 다른 미술가들에게는 혼란을 줌.


그때부터 모사화 하는 습작 수준에 머무릅니다.  르네상스 다음으로 찾아온 시대.

매너리즘.


그 매너리즘의 시대를 신은 방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천재가 등장합니다.



힌트1. 네로가 마지막에 보려고했던 그림.

성당에서 보려고 했던 그 그림을 그린 사람.

만화속 주인공들이 사랑했던 화가 루벤스의 또다른 작품임.



볼터치부터 시작해서 이 눈빛...밤에보면 무섭기까지함.

마치 살아움직일것 같은 루벤스의 자화상. 빛을 얼굴과 손에 빡 줌.


어두운 배경에서 빛을 통해 중요한 것들을 배열하는 화풍임.


루벤스를 이어 또 다른 작가는? 바로 렘브란트에요.




느껴지는 생동감. 르네상스를 뒤이은 미술가들의 특징.


기복이 심한 삶을 살았던 렘브란트. 그림에 붙이고 싶은 부제.



슬픔, 좌절 고통, 염세 허무. 분노

우리가 봤을땐 극찬이지만 그당시 사람들은 괴기스럽다고 호러물이라고


이게 바로 바로크미술이에요.


미술사 사조 이름은 조롱과 욕설에서 비롯되었어요.

로마네스크= 어슬프게 로마 흉내 낸것.

고딕= 야만족인 고트족 취향.


바로크= 기괴한 것.



어떻게 우주가 한점에서 빅 꽝으로 생겨 이런 바보들아":) 그렇게 탄생한 과학 용어임


산업혁명 근대의 시작.



산업혁명으로 사진기술의 발달.



그럼인간은 좌절해야 합니까?

사진기가 잡아내지 못하는 그 한방의 찰나.


인상적인 순간을 포착해 캔버스에 옮기는. 아주 인상적인 사람의 등장.


바로 마네의 작품.



사진기술을 따라갈수 없는 인간. 그럴바엔 우리 눈에만 보이는 것을 그려내자.


인상주의!!!


태양이 구름에 숨어있다가 나오면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그림으로 표현.


미술사 변화의 비하인드.

초판에 비판과 조롱을 받던 미술가들.




그 당시 사람들은 무성의하다고 느꼈던 것.



미술과 그 시대를 보는 혜안이 필요한 대목입니다.

인상주의의 끝자락 유명한 화가는?



바로 빈센트.


마네의 그림과 비슷함.




미술사의 정점!! 20세기의 스페인 미술가!! 입체파의 대표적인 화가.




피카소죠.


이 작품은 어떤  면으로는 소위 이집트인의 원칙으로 되돌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책내용중.


이제 다시 이집트야!!

가장 본질적인 각도!



보통 사람들은 눈을 감고 바이올린을 떠올리면 선율, 향,  질감

눈에 보이는 정면, 옆면, 측면. 

마음의 눈과 신체의 눈으로 이집트와 달리 다양한 각도를 표현한 것.


이후 현대로 올수록 미술가들의 자율성을 보장함.

저자 곰브리치의 마지막 말은






그렇다면 우리가 사는 이 시대.

어느 갤러리에 작품이 되어서 후손들이 보게 될 텐데 우리의 모습들이 작품의 소재와 주제가 될 텐데

우리는 어떤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고, 어떤 모습으로 후손들에게 남을까...?




자신만의 취향과 안목을 갖게되는 미술 입문의 길잡이인 서양미술사.





미술의 시작= 인간의 시작??


미술의 기원인 동굴벽화.



기원전  15000에서 10000년경까지 생동감 넘치는 인류 최초의 미술이죠.


알타미라는 총길이가 약 270m의 깊은 동굴로 목숨을 걸고 미지의 동굴로 향한 원시부족들.


주술적 목적이 아니라면 그리기 쉽지 않았을 것.

어쩌면 어린이들에겐 교과서가 되고 사냥 초보에겐 병법서가 ?!

사냥 비법을 담은 데이터 베이스.


인지혁명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추상의 세계를 상상하고 믿게된 사고방식의 변화임.

동물벽화는 인지능력의 진화를 가늠하는 지표로 해석을 함.





미술의 시작이 인간의 시작이다!





색채 보존의 이유를 밝히는 윤소희

석회암 지대에 이산화탄소가 포함된 지표수나 빗물. 또는 지하수가 흐르면




침식이 정반응이고 퇴적이 역반응인데 둘이 동시에 일어나는게 가역반응임.

벽화표면이 석회 막이 형성된 후 보존을 위한 코팅제 역할을 한것.





프레스코화는 회반죽 벽에 그려지는 벽화기법.


프레스코= 신선하다는 뜻이에요.



이집트 예술을 설명하는 그림이 있어요.



아는 대로 그리는 이집트 화풍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함.

배운대로만 그렸을 것이란 의미.



의미를 담은 기호의 집합에 가까운 이집트 그림.



헤지레의 초상으로

기원전 2778~2723년경 헤지레 묘실 나무 문의 일부.




이집트 그림의 법칙은 1칸은 성인주먹 넓이임.



지리적 특성으로 수학이 발달했죠.

이집트 화풍에 지대한 영향을 준 기하학과 수학.


위대한 각성인 그리스 미술.



두형제 , 클레오비스와 비톤.

무릎을 보면 해부학적 묘사를 함.




전사의 작별.


드디어 보이는 대로 그리기 시작함.


발의 각도 바뀌는데 3000년 걸림.



관점의 변화가 불러온 미술의 대혁명!!


눈에 보이는 것을 그린다= 다양한 미술기법의 등장.

보이는 대로= 과학의 시작.


미술이 화풍의 변화가 있고 과학은 과학의 발전이 일어난게 그리스 시대에요.


미술의 역사와 흐름을 같이하는 과학의 역사. 관점의 변화가 가져온 사고의 변화.


미술의 세계관이 과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



그리스 미술에 대한 흥미로운 오해?!



 

원래는 색이 있었음.





보이는 대로 표현하기 위해 색을 넣었을 거라는 추측.


모나리자의 가장큰 특징이 눈썹이잖아요. 모나리자 원래는 눈썹이 있었다고함.


모나리자 모사작 대부분에 눈썹이 그려져있음.





과학의 발전으로 밝혀진 미술사의 진실들

정밀하게 표면을 확대해 첨단 장비로 분석을 함.


당시 사용한 안료의 원자를 통해 색을 발견. 과학이 들춰낸 미술의 진실.


미술 외적인 것들이 내적인 변화를 일으켰다고 쓴 부분은 사회학적이라고



기술 발전이 작업 방식의 변화를 가져옴.

밖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은 산업혁명 이전엔 엄두도 못 내던 일이에요.


물감도 만들어 써야 했었어요..ㅠㅠ


19세기가 되어서야 발명된 튜브형 물감.

다양한 미술도구 및 이동수단의 발달. 사업화로 인해 화가들이 야외로 나갈수 있게 됨.


하지만 조건이 같다고 모두 위대한 작가가 될수는 없죠.


르네상스 시대 원근법하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원근법이 적용된 르네상스 시대 불후의 명작인 최후의 만찬.



프레스코 기법을 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기법을 시도한 다빈치.

결국 보존이 잘안된 최후의 만찬.



당시 사람들에게 충격이었을 그림.








도판으로는 전해지지 않는 것이 있다. 


직접 봐야만 진가를 알수 있는 작품들. 



색이 바래서 특별할 것 없어 보인 성 삼위일체?!




비밀은 아래쪽에 있음.






정말 이런 그림들은 가서 봐야한다고함.


시대에 따라 미술가의 위상이 달라짐을 보여주는 대표작임.




얀 반 에이크의 아르놀피니의 약혼.






얀 반 에이크가 입회했노라.


목격자이자 증인의 역할. 이런 역할은 나중에는 사진으로 대체되는 역할이기도 하겟지만


미술사에서 의미있는 작품임.

그리고 이 그림속에 또 다른 비밀이 있음.


저명한 미술사학자 파노프스키의 해석.

그림으로 그려진 결혼증명서임.





중요한 의식을 치리는 듯한 손동작.

정설과도 같았던 파노프스키의 연구. 새로운 관점의 등장.

부인이... 직전에 죽은 걸로 나왓어요.


그림이 그려지기 1년전 죽은걸로 밝혀진 부인. 




또다른 해석의 등장.





다 타들어 간것. 죽었다는 뜻임.


자세히 봐야만 보이는 그림속 숨겨진 상징들.


죽은 부인데 애한 애도 등 여전히 다양한 해석이 분분함.




관찰에 따른 다양한 해석이 존재함.


사진으로 대체될수 없는 부분임.

오직 그림만이 가능한 것.






미술사 발전에 또 다른 공헌을 한 그림.


조르조네의 폭풍우.



주목할 부분이 배경이에요.


인간이 아닌 자연이 중심이 된 그림

이전 작품에 도전하며 발전해나가는 서양미술사.




대상을 정확히 그리던 이전 화풍과 확연히 다른 모습임.


4시간동안 돛대에 몸을 묶고 관찰했던 화가 윌리엄 터너.


실제 폭풍우 속 세상은 이렇듯 혼란하지 않을까. 그림에 대한 열정이 멀미를 이겼겠죠.


보는대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을 온 몸으로 실천한 아주 멋있는 그림임






빛과 색채에 주목한 인상주의의 시작.

빛의 사용법에 따라 그림이 달라지죠.




야외로 나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시기임.

그때 나타난 변화를 제일 크게 보여주는 그림임.

빛과 더불어 중요한 색채. 



소희는 고흐 작품의 매력을 잘 느끼지 못했다고



모네그림을 보러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한 소희

온김에 고흐도 한번보자고 해서 봤는데 첫눈에 반했다고.


이그림 정말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반한 그림이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이었다고해요.


고흐는 정말 가서 봐야한다고



그림에서 보이는 미묘한 색깔들. 색과 질감이 어우러져 완성된 작품.

직접가서 보지 않으면 고흐의 작품은 이해할수 없다고.


고흐와 떼려야 뗄수없는 인물이 고갱이죠.




두 천재 화가의 아를에서의 60일

성향이 너무나 달랐던 두 사람. 아를에서 함께 생활한 60일동안 둘의 관계가 점점 악화됨.




자신을 밝고 감성적으로 표현한 고흐.

반면 고갱은 어둡고 이성적으로 표현함.


두사람의 파국적인 관계를 암시함. 고흐를 인정해주지 않았던 고갱

그만큼 자아가 강했던 것.




지누 부인을 고상하게 표현한 고흐. 반면 고갱은 술집 배경과 함께 부정적으로 표현.


같은 대상을 다른 느낌으로 표현한 고갱.


미켈란젤로와 다빈치처럼 한 도시에 사는 정도로만 라이벌에 관한 또 다른 일화.


미켈란젤로가 천장화를 그릴 당시 바티칸 궁에서 그림을 그렸던 라파엘로.


라파엘로가 죽고 약 20년이 지난 어느날



그만큼 라이벌 의식이 강했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뿐 아니라 선배인 다빈치와 사이도 좋지 않았던 미켈란젤로.




호두를 가득 넣은 자루 같은 그림이라고함.


여전히 회자되는 천재 예술가들 사이의 라이벌 의식.



현대미술.

현대미술은 난해하다?! 그들이 창조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게 1억 4천만원짜리라고함.


어떤 것을 가치 있다고 생각하느냐에 대한 물음표를 던진 작품임.


똑같은 노란색인데 왜 금을 귀하고 바나나는 안 귀한가?!


그런데 



바나나를 뜯어내 먹어버림.

하지만 이 돌발행동까지 예술로 본 작가. 이후 새 바나나로 교체함.


요즘 전 세계 SNS에 저 작품을 패러디한 작품들이 있어요.



작가의 행위가 사무을 바라보는 방식에 영향을 준 것.

행위예술가 덕분에 더 유명해졌으니.. 일종의 콜라보레이션?



관람자도 작품의 일부임.

열린마음으로 보고 느낀다면 미술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유명하지 않은 작품 앞에 15분씩 멈추게 되기도하는데. 자신의 취향을 찾아가는 일.







<출처:  tvN 책 읽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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