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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

함부로 리필했다가 네발로 나간 맛집19, 프리한19, 14위 13위 12위

by 속좁은펭귄 202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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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 000대로 시키면 안 되는 집?!

 

한 기자의 한국인의 큰 밥상!

첫 번째 소개할 도시는 대전입니다. 

2인분은 기본이고 배고프면 3인분까지 가능합니다. 배고플 땐 혼자 5인분도 가능하잖아요.

이 집에서 회식을 한다면, 3인분만 시키면 될거에요.

 

"4명이서 고기 2kg 정도 먹는 대식가 가족인데 이집에선 3인분 먹고도 배불렀어요,."

 

대전에서 돼지갈비를 산처럼 쌓아 주는 담양* 떡갈비.

 

 

 

돼지갈비 양만 해도 어마어마한데, 

기본 밑반찬으로 북어해장국도 제공합니다. 

공깃밥 시키면 된장국이 덤입니다. 

갈비에 밥에 밑반찬까지 먹다 보면, 추가 주문은 커녕, 첫 주문 양도 다 먹기 힘든 정도입니다. 

 

산처럼 쌓아 주는 돼지갈비!!

많은 양의 갈비를 다 구우려면 팔목, 통증 유발되는데, 담양*떡갈비는 바로 먹기 좋게 구워져 나와요.

갈비 직접 굽느라 고생할 일도 태워서 버릴 걱정도 안하셔도 됩니다. 

 

 

야들야들 쫄깃한 육질에 잘 밴 양념,

맛에 홀려 먹다 보면 어느새 배가 터질 거 같다고, 나도 모르게무한 흡입하게 되는 마성의 맛집!

 

잘못 구우면 타버리기 쉽고, 양념 고기는 특히 더 굽다가 태우기 십상이죠. 

 

맛있는 고깃집은 밑반찬이나 찌개도 맛있어요.

 

 

제주도에 전 기자의 단골 돼지갈비집이 몸국 맛집인데,

음식 잘하는 집은 뭘 시켜 먹어도 맛있다고.

산처럼 쌓아주는 돼지갈비집도 북어해장국 맛집일거라고.

 

저렴한 케이크부터 인심 가득 만두까지.

대전인이라면 다 알지만, 더 알려질까봐 몰래 가는 집!

인심 좋은 비장의 맛집입니다. 하루 판매량이 정해져 있어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혹시라도 예약에 성공했다면 배 텅텅 비워두고 가세요.

 

 

13위 M사이즈 덮밥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여행하다 보면 1만 보, 2만 보도 순식간이죠.

트래블러 오가 강력 추천하는 곳!

만약 홍콩 여행 중, 배가 너무 고프다면, 아주 맛있는 덮밥으로 든든한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몽콕역 근처의 일본식 덮밥집 B식당에 가면, 

 

 

 

특히 인기 많은 소고기덮밥은 두 사이즈 중 S와 M중 선택이 가능한데, 

 

 

 

공들여 쌓은소고기덮밥.

사실 M사이즈는 미디엄이 아니라 Mega메가 사이즈입니다. 

 

보통 덮밥을 시키면 아무리 커봤자 그릇에서 3cm 이상 토핑을 해주진 않죠.

하지만 B식당은 토핑을 산처럼 쌓아 주는 일명 산더미 덮밥으로 유명합니다. 

오죽 양이 많으면 한 번에 다 먹기가 힘들어서, 

앞 접시에 고기를 조금씩 덜어 가며 먹어야 할 정도에요.

 

덮밥 하나에도 푸짐한 인심을 담는 B식당.

 

 

 

 

그외 단일 사이즈로 판매 중인 해산물 덮밥들도 퀄리 좋기로 유명합니다.

성게알덮밥, 새우덮밥, 연어덥밥 등 과장을 조금 보태서 어떤 덮밥을 시켜도 파파토에요.

파도파도 토핑뿐.

 

쌀밥을 맛보려면 숟가락으로 마치 땅굴을 파듯 한참이나 깊이 들어가야하는 초거대 덮밥.

덮밥에 질릴 정도지만, 하지만 배고픈여행객들에게는 완벽한 덮밥이에요.

 

산처럼 쌓인 산더미 덮밥 집!

함부로 M 사이즈를 시켰다가는, 넘치는 포만감에 식당에서 기어 나올지도 모릅니다. 

 

 

12위 무조건 3인 이상 가야 하는 식당?

이번에 소개할 식당이 위치한 경상남도 진주.

 

 

 

진주에 가면 필수로 들러야 한다는 진주 냉면 전문점인 산*

산*에서 반드시 먹어야 하는 필수 메뉴가 있습니다. 

 

진주 냉면 주문하기 전에 주문해야 하는 메뉴는?

이것 먹고도 배가 덜 찼다 싶으면.. 입가심으로 진주 냉면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3명 이상 가지 않으면 진주 냉면을 먹을 수 없습니다. 

 

 

 

냉면 추가 주문하긴힘들 것 같은 양!

진주 냉면과 쌍벽을 이루는 대표 메뉴.

에베레스트산을 방불케하는 물갈비입니다. 

 

 

 

 

돼지갈비, 콩나물, 각종 채소를 자작하게 끓인 전골인 물갈비.

일반적인 물갈비 비주얼과 양은 평범하죠.

 

 

 

압도적 비주얼의 물갈비지만, 심지어 가장 작은 사이즈라는 것.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물갈비.

성인 3명이상 같이 먹어도 겨우 바닥을 볼까 말까해요.

산더미들을 겨우 해치우고 나면, 그 아래 뼈 갈비도 가득있어요.

 

후기를 보면 " 제일 작은 사이즈라 2인분일 줄 알았는데, 다른 곳 대자보다 양 많아요."

"매콤한 전골과 부드러운 갈비가 밥도둑인데, 양이 너무 많아서 체포되질 않아요.ㅠㅠ"

 

2차전을 다 치르기도 전에 백기를 흔들게 되는 양!

진주 냉면 구경하기 쉽지 않겠죠?

진주 냉면 아닌 다른 음식도 생각 안 날 듯.

먹는 것에 질리게 만드는 어마어마한 양의 물갈비.

 

배가 불러 터지더라도 냉면 마무리는 포기 못하죠.

진주 냉면만 먹기엔 물갈비가 아쉽고, 물갈비만 먹자니 진주 냉면이 아쉽고, 

냉면과 물갈비 두 마리 토끼 다 잡으려면 반드시 여러 명이 가세요!!

 

출처: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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