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은주 님의 먹으면서 살 빼는데 도움을 받은 영양제가 있다고 해요. 그게 바로 유산균이라고 해요. 유산균이 뭐가 다를까 하는데 우리가 먹는 거랑 조금 다른 종류더라고요.
BNR17 유산균의 효능과 섭취법.
정식명칭은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입니다. 20년 동안 17번의 실험 끝에 찾아낸 유산균으로 산모의 모유에서 분리 배양한 모유 유산균입니다. 모유 수유를 통해 유익균을 물려받으면 아이들의 면역력에도 도움이 되지만 영남대학교 2015 연구결과에 따르면 모유 수유한 아이들이 비만 확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해요.
BNR17의 가장 큰 특징은 탄수화물의 체내 흡수를 막아주는 거예요. 국수(밀가루)와 흰쌀밥 등 정제된 탄수화물은 단당류인데 특징이 혈당을 빠르게 올립니다. 단당류가 포도 한 알이라고 가정하면 BNR17 유산균을 먹으면 단당류를 여러 개로 뭉쳐준다고 해요. 단당류가 다당류로 되는데 다당류의 특징이 몸에서 흡수되지 ㅇ낳고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된다고 해요.
실제로 쥐에게 BNR17을 섭취시켰을 때 대조군보다 대변에서 다당류 5배가 검출된다고 해요. 한국 미생물학회 2010에 따르면 즉 단당류가 BNR17로 인해 다당류가 되어 대변으로 배출된 것이라고 합니다. 실험쥐에게 BNR17을 10주간 섭취한 결과 지방세포가 35% 감소했다는 P학술지 2013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BNR17는 당뇨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해요. 단당류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만 다당류는 혈당 상승 시간을 늦춰줍니다. 혈당이 천천히 오르면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고 결과적으로 당뇨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BNR17 유산균을 먹으면 나잇살도 잡을 수 있다고 해요.
영남대학교 병원 2018에 따르면 성인 비만인 그룹에 12주간 BNR17 유산균을 섭취하게 했더니 평균 95.4cm였던 허리둘레가 90.4cm로 무려 5cm가 감소했다고 해요. 내장지방과 체질량 지수에서도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납니다.
BNR17 유산균 먹을 때 주의사항.
하루 섭취 권장량은 400mg 이 내고 많이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체 시험과 동물연구를 통해 안정성이 입증되었는지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기능성 인정을 받았는지 제품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출처: tvn 프리한 닥터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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