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벽 두께 확인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있잖아요. 그중 이마 주름을 보면 혈관 벽 두께를 알 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 피부는 한의학에서 사기라고 부르는 외부의 그릇된 기운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내장에 문제가 생겼거나 내장의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갑자기 생긴 귓불, 이마의 깊은 주름 혈관벽 상태 추측이 가능해요. 연구한 결과가 있는데, 이마주름의 수와 깊이는 심혈관 질환 사망률과 관련이 있었다고 해요.
심혈관 질환 위험이 있는 환자들의 다수가 귓불 주름을 갖고 있었는데, 왜냐면 이마나 귓불에 주름이 생기는 게 동맥혈관의 문제뿐 아니라 다른 원인으로도 많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이게 상당히 흥미 있고 재미있는 소견이긴 하지만 주름만 보고 나는 심장과 혈관 쪽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이렇게 과장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해요.
귓불에 생긴 주름은 모두 혈관건강을 악화시키지 않습니다.
혈관벽 진단법.
혈관벽 두께 직접 확인하는 방법은? 혈관 벽의 상태를 아주 쉽게 5초 만에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손톱 밑에는 모세혈관이 분포가 많이 되어 있기에 손톱을 강하게 눌러보면 알 수 있다고 해요. 압력에 의해서 모세혈관의 혈액이 없어진 상태에서 5초가 지나면 혈색이 도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말초혈관의 순환이 나쁜 상태면 손톱 색이 회복하는데 더디다고 해요. 모세혈관에 혈관 벽 상태를 간접적으로 쉽고 재밌게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엄지손톱 윗부분을 5초 동안 강하게 누르고 뗀 후 회복시간을 확인하면 됩니다. 회복시간 1~2초는 건강한 상태고 3초 이상은 두꺼워진 혈관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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