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장생을 누린다는 영생의 명약은?
중국 진시황제는 짐이 영생을 위해 찾은 명약 중 불로괴가 최고이니라.
진시황제가 유독 매료되었다는 불로괴,
아니불, 늙은 로. 덩어리 괴.
이 불로괴가 21세기인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는데요. 그것도 중국이 아니라 바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신농본초경중에도 불로장생의 명약이 불로괴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불로괴라는게 있는게 아니고, 산으로 가서 만들어야 해요.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만들 수 있다는 불로괴.
우리나라 전통 적송.
영조 대왕께서 제일 좋아했던 것이 소나무였습니다.
바로 불로괴의 재료는 소나무입니다.
소나무는 장수를 상징하는 십장생 중하나죠. 강인한 생명력으로 항상 푸른 것이 특징입니다.
소나무는 불로장생의 영물로 대접받은 존재입니다.
곧게 올라가면서 휘어지지 않아야 하고, 보통 나이는 80~100년 정도, 얇은 껍질 하나가 1년.
100년이 넘으면 거북이 등처럼 나무들이 갈라집니다.
불로괴 재료인 소나무 특징은?!
1. 하늘을 향해 곧게 뻗어야 함.
2. 100년 정도 자라야 함.
불로괴는 이 소나무의 뿌리를 활용합니다.
불로괴 약성 극대화를 위해 소나무 뿌리를 사용합니다.
동쪽으로 뻗는 뿌리는 소나무의 1번 뿌리입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소나무에 물을 안 줘도, 이슬을 먹고 큰다고 합니다.
동송근 뿌리의 모든 양분을 가지고 불로괴를 만듭니다. 소나무 뿌리 중 동송근으로 제조하는 불로괴.
이 동송근은 소나무의뼈라고 할 정도로 소나무의 강력한 힘이 내재되어 있는데,
해가 동쪽에서부터 뜨면 동쪽의 솔잎에 이슬이 제일 먼저 맺히면서 땅으로 떨어져서 그 기운이 동쪽 뿌리로 퍼지게 됩니다.
그래서 동송근의 약성이 소나무 뿌리 중에서 가장 띠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에 따르면 동송근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는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판단 할 수 있었습니다.
불로괴의 핵심재료인 동송근.
불로괴는 살아있는 나무의 뿌리를 활용하기 위해 뿌리에 물을 뿌려줍니다.
항아리에 넣어 술을 넣어주면 소나무가 술을 양분으로 먹었다 뱉었다를 하루에 세 번 정도 반복합니다.
담금주는 우리가 보통 열매라든지 뿌리라든지 숨을 쉬지 않는 걸 발효를 시키는 거잖아요.
불로괴는 살아있는 나무하고 교류를 하는 거에요.
술을 양분으로 알고 빨아들여서 자기의 모든 양분과 수액과 정기를술에다가 내립니다.
불로괴는 살아있는나무와의 교류입니다.
증류주를 2/3정도 채운뒤 밀봉합니다. 이렇게 1000일후에 다시 와야합니다.
진시황제가 원하던 불로괴 송화대력주입니다.
일명 소화대력주 또는 백송주라고도 합니다. 신선이 먹는다 해서 백송주.
솔잎차 같은 거 마시는 느낌인데, 싸하게 내려갔다가 화하고 올라온다고.
동송근의 약성이 들어갔지만 주재료는 술!
불로괴 송화대력주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증류주와 같은 도수가 높은 알코올은 송진을 높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삼투압현상으로 알코올은 소나무 뿌리에 흡수가 되어 송진이 녹아요.
불로괴 송화대력주는 소나무의 송진을 섭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송진은 천연 항산화 성분이 뛰어나 세포의 산화를 막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불로괴를 만들어낸 동송근은 흙으로 덮어주면 양분을 흡수해 자라납니다.
신농본초경에 기록된 불로괴는 참기름을 활용해서 만듭니다.
증류주를 활용한 건강한 불로괴 만들기!
블로괴 송화대력주 활용 방법은?
1~2티스푼씩 먹어도 되고, 물에 희석해서 먹어도 좋다고 해요.
요리할 때 활용하면 잡내도 없어지고 부드러워지고 많은게 좋아진다고.
약술처럼 마시는것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일교차가 큰 요즘, 꼭 챙기는 특별한 활용법.
두릅을 넣고 백숙을 해 봤는데 어머니가 아주 좋아하셨다고, 굉장한 영양식 백숙이 됩니다.
영양 가득 , 불로괴 백숙 만드는 법.
1. 손질한 두릅을 8시간 이상 푹 삶아준다.
2. 푹 삶은 두릅을 건져낸다.
3. 찹쌀과 대추 등으로 속을 채운 닭과 마늘, 불로괴 송화대력주를 넣는다.
끝에 약간 쌉싸름한 맛이 나는, 송화대력주가 들어가 더욱 깊은 맛의 백숙.
불로괴 송화대력주 섭취시 주의 사항.
티스푼으로 하루 1~2스푼 먹거나 물에 희석해 한 잔 섭취를 추천합니다.
출처: 천기누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