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이야기

천기누설, 무염 시대! 소금은 억울하다?! 소금이 천대받는 이유.

by 속좁은펭귄 2024. 8. 30.
반응형

저염을 넘어 요즘은 무염 시대!! 

그런데 소금 섭취와 수명은 관계가 없다고 해요. 

 

 

인류의 먹거리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소금!!

생명의 시작과 역사를 함께한 소금, 히안, 염호, 암염산지는 선사시대부터 교역과 문명의 중심지죠. 

 

인류가 이용해 온 조미료 중 가장 오래된 것이 소금인데요. 이 소금은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오래전부터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삼국 사기 고구려본기를 보면 고구려 15대 미천왕, 을불은 봉상왕이 그 아비를 죽이자 이를 피해 달아나 동촌 사람 재모와 함께 소금 장사를 하였다고 적혀있죠.

 

삼국 유사에도 소금 장수 사위라는 문장이 발견됩니다. 

국가 재정에 도움 될 만큼 아주 중요한 물품으로 쓰였다는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주 오래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소금이 생산되고 있죠. 고대 소금의 주요 생산지는 지중해 해안가.

 

 

소금을 다양하게 사용해 온 인류. 

 

 

소금이 천대받는 이유는?

인류는 20세기로 들어서며 영양 과잉의 시대로 접어들게 됩니다. 그러면서 고열량, 고당, 고염 등 식습관의 변화가 오게 되고 이 때문에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게 된다는 연구 등을 통해서 이러한 인식이자리 잡히게 되었는데요.

 

 

소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커지면서 필수 성분임에도 불구하고 우려의 대상이 된 소금.

하지만 이것은 소금에 대한 오해입니다. 

 

 

양이 지나쳐도 부족해도 건강을 해친다는 소금,

그렇다면 소금, 어떻게 먹어야 할까?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소금, 잘못된 속설에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덜 짜게 먹으려면 끓기 전에 간을 해야할까?

대부분은 끓을때 간을 하지 않나요?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그 온도로 인해서 미각이 둔해지고 간이 잘 느껴지지 않게 되기 때문에 그래서 같은 국이라도 식었을때 더 짜게 느껴지는 겁니다. 그러니까 나트륨 함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딸의 주장처럼 음식이 끓기 전에 미리 간을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출처: 천기누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