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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

알토란, 오세득의 미나리 말이 레시피.

by 속좁은펭귄 2024.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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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는 물에 살짝 데쳐 초장에 찍어먹는 미나리 숙회가 있죠.

이상민 추천은 장어를 미나리에 싸 먹는거 추천한다고. 담백한 장어구이에 향긋한 미나리는 환상 조합이라고 하네요.

구수하고 진한 오리탕과도 찰떡궁합 자랑하는 미나리.해물탕에도 들어가는 탕 요리에 빠지지 않는 1순위 채소죠.

 

새콤한 무침 요리에도 미나리로 향긋함 한 스푼. 

하지만 상상이 잘 안 되는 미나리말이. 연말 파티 음식으로도 좋은 초간단 채소 요리입니다. 

 

 

미나리는 데쳐서 사용합니다. 

미나리는 먼저 데치면  물에 색이 빠지니까 데치면서 물들지 않게 무색 채소부터 데치기.

데치는 순서는 무, 당근, 미나리입니다. 

 

 

 

무 3/4개와 당근 반개를 채칼로 얇게 채 썰어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주세요. 채소 데칠 물에 소금을 넣으면 간이 되면서 색감도 좋아집니다. 

채썬 무를 먼저 데쳐내고 채 썬 당근을 데쳐낸다.

 

얇게 채 썬 채소는 최대한 짧게 데치기.

 

 

 

데친 채소들은 찬물에 담근 후 물기를 짜낸다.

 

 

 

미나리는 더 억센 줄기 부분부터 먼저 데쳐줘요.

미나리 줄기 부분부터 데치고 나머지 잎 부분도 데쳐낸다.

 

 

소금 넣은 물에 데친 후  더 푸릇해진 미나리.

미나리 먹을 때 잎을 떼는 분들도 있잖아요. 굳이 떼지 않아도 됩니다. 

 

 

 

데친 미나리는 찬물에 담근 후 물기를 짜낸다.

 

 

 

단단한 미나리말이 비법은 김발입니다.

김발에 데친 미나리를 올린 후 넓게 펼친다.

 

 

넓게 펼친 미나리 위에 데친 무와 당근을 올린다. 

김밥 말 듯이 꾹꾹 눌러 말아주기.

 

 

김발 만 채로 쥐어짜 채소의 남은 수분기도 제거해주세요.

 

 

단단하게 잘 말린 미나리 말이, 하지만 먹다보면 풀릴 수가 있습니다.

미나리말이가 풀어지지 않도록 데친 미나리로 묶어서 고정해주세요. 듬성듬성한 줄기씩 정성껏 묶어주면 끝입니다.

 

 

칼로 미나리 매듭 사이사이를 썰어내주세요.

 

 

 

썰어낸 미나리말이를 예쁘게 담아주세요.

 

미나리말이에 곁들일 간장 소스 만들기!!

파기름을 내는게 아니고 대파를 구워 소스에 단맛을 추가해줍니다. 

 

 

대파 1대를 크게 썰어 냄비에 굽는다.

구운 대파에 맛간장과 맛술을 1:1 비울로 넣어주세요. 

 

 

맛간장과 맛술을 4큰술씩 넣고 끓입니다.

 

몽테란? 소스에 버터를 넣어 농도 조절 및 풍미와 윤기를 높이는 작업입니다. 

베이스팅이란? 버터를 녹여 고기에 뿌려 향을 입히는 과정입니다. 

 

 

버터 5g을 넣어주세요.

버터 맛이 입혀지도록 골고루 섞어주세요. 

 

 

소스가 잘 되었는지 확인하려면 소스를 숟가락에 묻힌 후 가운데만 닦아주세요.

닦았을 때 양 옆의 소스가  흐르지 않으면 완성입니다.

 

 

 

만들어 둔 미나리말이에 소스를 끼얹는다.

 

 

쪽파 한 줌을 뿌려준다.

 

 

 

미나리 말이 완성입니다. 

 

출처: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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