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에 관한 모든것.

엄지의 제왕, 돌연사를 막는 식후 30분의 법칙.

by 속좁은펭귄 2022. 5. 19.
반응형

돌연사 원인 1위는 심근경색입니다. 밥때를 모르면 돌연사할 수 있다고 해요. 밥때만 잘 맞춰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심각한 뇌손상으로 식물인간 최악의 경우 사망까지 갈 수 있습니다. 대체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돌연사를 막는 식후 30분의 법칙.

식전에 하면 죽고 식후에 하면 살수 있다고 해요. 식전 식후 관리법으로 중년 건강한 삶을 지켜보세요. 직장인의 90%가 하는 이 습관, 식전 식후 30분 무심 코했던 습관이 우리의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식후 식전 금지사항을 72시간 체험한 결과는 어땠을까요?

 

 

직장인에게 커피는 생명수와 같은데 식도염의 원인이 된다고해요. 우리 몸에는 50개 이상의 괄약근이 존재합니다. 식후 커피는 위장의 괄약근을 손상시킵니다. 괄약근은 일종의 밸브 역할을 하는데 위장의 괄약근은 식도와 위장을 연결하는 밸브입니다. 하부식도 조임근은 괄약근으로 이 밸브가 잘 작동해야 위산의 역류를 차단합니다. 커피 속 카페인은 괄약근 활동을 저해해 위산분비를 촉진해 위산을 역류한다고 해요.

17세기 유럽에서는 의사 처방에 따라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게 커피죠. 17세기에 커피가 의약품이었다고 해요. 누가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득이 될 수도 해가 될수도 있다고 해요. 안 좋은 식습관에 커피를 마신다면 역류성 식도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서재걸 박사에 따르면 블랙커피로 식후 30분 후 먹는다면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해요.

커피를 언제 마시느냐에 정설은 없다고 해요. 아침에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하고  아침식사 후부터 점심시간 사이의 공간에 마시면 좋을 거 같다고 해요.

 

 

한의학적으로 목욕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단 전제조건은 식후 30분입니다. 식후에는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위장으로 혈류가 집중 공급돼는데 식후 목욕은 팔 다리로 혈류가 공급되 위장 혈류가 감소되 소화장애를 부릅니다. 식후 30분전 수영은 위장에 가야할 혈액이 근육에 공급되 위경련이 발생한다고 해요. 목욕은 혈관이 확장되고 운동은 근육에 피가 몰려 소화를 방해하는 거예요. 식사 후 가벼운 신체활동은 위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키위, 배, 파인애플 등 연육 작용을 하는 과일은 고기 섭취 시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과일 속 당은 발효와 연관되어 있는데 식후 과일은 대장 내 박테리아에 의해 발효되며 가스를 생성합니다. 고기, 면, 밥, 과일 다양한 음식을 먹는데 소화 시간이 모두 달라요. 쌀밥은 2시간 달걀프라이는 2시간 40분 김치는 2시간 과일은 2~3시간 구운 고기류는 4시간 30분이 걸려요. 과일은 식사 30분 후 섭취할 때는 고기 먹을 때 연육 작용하는 과일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식후 30분 과일 섭취가 문제 되는 건 과일만 먹지 않기 때문이라고 해요. 디저트에 과일 한 접시에  그렇기 때문에 과일은 식사 2~3시간 후에 가볍게 먹는 걸 추천드린다고 해요.

우리나라 사람은 채소는 먹지 않고 과일만 먹으면서 건강을 기대하죠. 당도 높은 과일 섭취는 줄이는 것을 추천한다고 해요. 식후 커피와 목욕 과일의 공통점은? 바로 위장을 망치는 식후 30분의 법칙입니다. 

 

 

위장은 매우 예민한 장기예요. 예를 들어 스트레스받으면 바로 체하는 경우 스트레스가 교감신경을 항진시켜 소화효소 분비를 감소시켜주고 소화장애를 유발합니다. 위가 70% 정도 배가 부르면 뇌에 그만 먹으라는 신호를 전달합니다. 잘못된 식습관은 뇌와 위장에 위험합니다. 위의 벽이 헐어 만성위염과 위암이 발생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위를 채울 수 있는 채소를 먹는 게 좋다고 해요. 뇌와 위의 상호작용을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추천합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약 복용의 때가 식후 30분이잖아요. 하지만 약마다 먹어야 하는 때가 다르다고 해요. 물과 친한 성분은 식전 공복에 복용하는 게 좋고 기름과 친한 성분은 식후 복용이 흡수율이 높습니다. 최근엔 약 복용과 식사가 관련이 없다는 다수의 연구결과도 발표되었다고 해요. 시간을 철저히 지키는 약이 있는데 항생제와 호르몬제는 복용 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감기약과 소염진통제는 상황에 따라 복용이 가능해요.

 

<출처: MBN 엄지의 제왕>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