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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가 많았던 사유리 님과 아들 젠의 방송이 요번에 첫방으로 나왔더라고요. 슈돌 요즘에 잘 안 봤는데 사유리 님 때문에 또 보게 되었네요. 지금까지 부모가 모두 있는 슈돌만 나왔잖아요. 사실 가족의 형태가 그렇게만 특정 진 게 아닌데, 그게 당연하다고 맞다고 하는 생각, 고정관념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더라고요.
4개월 슈퍼맨이 된 사유리는 반려견 2마리와 아들 젠과 4식구가 살고 있고, 왜 아기를 갖게 되었는지 얘기해주더라고요. 몇 년 전부터 아기를 갖고 싶었는데 검사 결과 자궁이 48세라고 해서 당장 시험관 아기로 해야 아기를 가질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했다고, 한국에서는 허락되지 않아 일본으로 가서 하고 아기를 낳고 돌아왔다고 하더라고요.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거 같고 아빠가 없으니까 부족했다, 외로웠다 라고 느끼지 않게 사랑해줄 거라고. 그리고 혼자서 아이의 생활에 맞춰 생활하는 모습은 모두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고, 잠든 아이를 보면서 늦은 저녁 식사를 하는 사유리를 보고 같이 눈물을 흘렸다고 하더라고요. 육아의 힘듦, 그리고 현실 육아의 모습이 느껴져서 더 그런 거 같네요. 사유리 님 파이팅입니다. 진짜 여러 사람이 아기를 함께 돌봐줘도 너무 힘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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