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는 허세 갑 스토커의 000
2021년 일본 도쿄 한 손님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음식점으로 출동합니다.
서로 다른 주장을 하는 손님과 종업원

ㅇㄹ마후 경찰에 체포된 사람은 신고한 손님인 미야자토 아키라로 그가 경찰에 체포된 이유는 20대 종업원인 유키에게 반한 아키라는 일방적으로 교제를 강요했다고 해요. 유키가 구애를 거절하자 경찰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이 사정을 듣고 스토커 아키라에게 경고를 했다고 해요. 경찰의 경고마저 무시한 그는


의사라는 우월감에 빠져 사회적 지위를 스토킹에 이용했고 하루평균 40통씩 10일 동안 353건의 메시지를 발송했다고 해요. 상대방 의사는 무시한 상식 밖 이기적인 스토커의 행동이네요. 스토커 규제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고 이전에도 여성들의 SNS에 댓글로 의학적 지식을 자랑하며 접근, 누리꾼들은 엽기 의사 스토커라고 비난을 했죠. 하지만 그는 끝까지 반성하지 않았죠. 스스로 우월함에 취해 직업의식까지 저버린 지질한 스토커.
9위는 000날린 여자.
2016년 호주 퀸즐랜드에서 30대 여성인 사라 앤 키엘리

2016년 9월 남자 친구 케빈에게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받은 사라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죠. 헤어진 남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이 전화 때문에 법정 공방을 벌이게 되었다고 해요. 그 이유는 1년간 사라가 건 전화가 무려 4270 통이라고 해요. 1년 동안 매일 12번씩 전화한 셈이라고 해요. 케빈의 아이를 가졌다는 말도 거짓말, 그리고 수시로 협박도 했다고 해요.
케빈의 새 여자 친구에게도 700통의 협박성 문자를 투척했다고 해요.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사라의 스토킹, 전화에만 그치지 않았던 사라의 집착, 케빈의 차에 달걀을 투척, 그리고 케빈의 차를 부스며 마구잡이식 분노를 표출, 그래서 사라를 피해 이사를 한 케빈, 하지만 또 그집을 찾아내 계속 협박을 했다고해요.
결국 케빈은 사라를 사생활 침해 및 사기 혐의로 고소를 합니다. 2020년 4월 결국 징역 3년형을 선고받은 사라.
남자 친구를 되찾으려던 마음이 범죄로 이어진 여성, 사랑은 일방적인 집착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8위는 000을 향한 빗나간 사랑.
2009년 9월 영국 이스트 서식스주에서 중학교 교사인 캐서린 레인.
15세 학생 잭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교육을 했는데, 학생 잭을 챙기는 교사 레인의 속마음은?!

학생을 향한 교사의 부적절한 사랑, 게다가 학생은 겨우 15세인 미성년자죠. 교사로서의 직업의식마저 버린 그녀는 잭이 미성년자란 사실 스승과 제 자과 관계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해요. 레인은 학교에 있을 때면 사람들의 눈을 피해

잭에게 수시로 문자 메시지를 전송, 하지만 레인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웠던 잭은 싫은 내색을 비췄지만 레인은 선물 공세로 대응을 했다고 해요. 교사란 직위를 이용해 학생에게 강압적으로 구애를 한거죠. 잭에 대한 레인의 집착은 방학이 되어도 지속되었고 교육지도를 핑게로 잭의 집까지 방문했다고해요. 그리고 잭을 침실로 유도한 레인, 부적절한 관계를 요구하며 끊임없이 구애를 했다고해요. 장장 2년 동안 스토킹을 했고, 이를 알게 된 잭의 아버지는 즉시 학교에 교사 레인을 고발,
하지만 레인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긴 커녕 잭에게 문자, 선물 공세를 지속했다고 해요.
영국 교직 윤리 위원회는 교사의 신분으로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었다며 향후 5년간 영국 교육시설에 취업 불가하게 하고 교단에서 퇴출했다고 해요. 그제야 멈춘 레인의 빗나간 사랑과 집착.
7위는 어느 스토커의 최후.
2021년 재기 발랄한 춤과 끼로 약 1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스타 10대 소녀인 에바 마주리.

에바가 한 팬에게 보낸 메시지가 비극을 초래하게 됩니다. 답장을 받은 팬은 10대 소년 에릭으로 에바의 호의를 착각해 광기에 가득 차 집착을 하게 되죠. 에바의 사진과 영상을 수집하고 셀카를 요구한 에릭, 거기에 신체를 노출한 사진을 요구했죠.


이를 알게 된 에바의 아버지는 스토커 에릭에게 경고를 했고, 에바도 에릭을 차단, 하지만 에릭의 스토커 행각이 끝나지 않았죠. 에바 친구들에게 접근을 한 후 에바의 사진, 개인정보를 확보해 사진수 천장, 수백 시간 분량의 영상을 보유,

현관 앞에서 총을 난사하며 에바를 위협했다고 해요. 에바 아버지가 쫓았지만 도주했다가 다시 돌아온 에릭은 끝내 로버트의 총에 맞아 사망하게 되었죠.
결코 팬심이라고 할 수 없는 극단적인 집착과 범행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법에 따라 로버트의 정당방위를 인정, 에바는 또 다른 스토커 때문에 2022년 3월 법정에서 일상생활에 위협을 느낀다며 호소도 했죠.
최근 인플루언서 스토킹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고 해요. 서로 가깝게 소통하는 것을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게 많다고 해요. 진정한 팬이라면 응원으로 충분합니다.
6위는 위협으로 되돌아온 000
2008년 11월 영국 데번주 엑서터 시로 이사 온 여성 헬렌 피어슨은 이사온지 몇 달 지나지 않아 이상한 일들이 발생합니다.

헬렌의 자전거 타이어가 망가진채로 발견, 며칠 뒤 집 자물쇠까지 고장, 헬렌은 경찰에 신고했지만 적극적으로 조사해주진 않았다고 해요. 그사이 더욱 심각해진 상황, 이번엔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나 있는 거예요.


헬렌 앞으로 발송된 익명의 편지와 집 근처 길바닥에 남긴 협박 메시지까지, 2013년 10월 결국 끔찍한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헬렌의 목, 등, 얼굴을 흉기로 공격 다행히 한 목격자가 남성을 제압해 간신히 목숨을 구했다고 해요. 목격자가 없었다면 정말 큰일 날뻔했던 상황,

조가 털어놓은 범행 동기는 자기의 사랑을 짓밟았다고 그런데 헬렌의 입장은 달랐다고 해요.

조는 헬렌이 이사 온 아파트의 이웃집 남성으로 동네에서 헬렌을 마주칠 때면 웃으면서 인사를 했는데


이를 보고 혼자 망상에 빠진 조. 친절한 헬렌에게 반해 짝사랑을 하게 된 조. 주말에 공연 보러 가자는 한 번의 제안에 거절하자 끔찍한 스토킹을 시작했죠. 데이트 거절에 배신감을 느끼고 헬렌을 스토킹 한 조. 5년간 헬렌을 괴롭히다가 결국 살해를 시도한 거라고 해요.
상대방의 친절을 착각해 일방적으로 사랑을 강요한 거죠. 헬렌은 스토킹을 당하는 동안 125번이나 경찰에 신고를 했고 하지만 경찰은 명확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신고를 묵살했죠. 현재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고 해요. 5년간의 지독한 스토킹은 상처만 남긴 채 마무리되었죠.
미흡했던 경찰의 대응, 확실한 대처가 필요한 스토킹 범죄입니다.
<출처: tvN show 프리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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