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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나오는 사선녀는 강원도 홍천에 방문했는데, 마침 홍천에 있는 인순이에게 깜짝 초대를 받았어요. 초대받은 곳은 바로 인순이가 설립해 직접 운영하고 있는 학교라고 하더라고요. 요즘 티브이에 잘 안보이시더니 학교를 운영 중이셨네요.
나와 같은 아픔을 가진 아이들을 위해서 설립했다고 해요. 그래서 있는 거 다 팔아서 운영 중이라고 하더라고요. 학교를 투어하고 인근 식당에서 결혼 이야기와 시댁 이야기까지 그동안 늘 화려하고 파워풀한 가창력만 보아왔는데 이런 인간 인순이 님의 이야기를 들으니깐 뭔가 아프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근황을 들으니 반갑기도 하고요. 이 방송을 계기로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면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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