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마음도 훔칠 전래동화 특집, 다채로운 쌈채소에 쫄깃한 우렁을 듬뿍 넣고 싸 먹는 우렁쌈밥.
뭐든 넣고 싸 먹을 수 있는게 쌈밥의 매력이죠. 메뉴 선정 동화인 우렁각시. 우렁이에서 나온 처녀가 총각을 위해 몰래 밥을 해 주고 갔다는 전래동화죠.
수원 팔달구 ㅅ 우렁쌈밥 전문점.
대표메뉴는 우렁쌈밥, 제육쌈밥, 소불고기쌈밥.
우렁쌈밥 4개 주문.
주문과 동시에 밑반찬들이 나와요.
쫀득한 식감이 곧 감칠맛이 되는 우렁이는 경북 영주 우렁이 농장에서 일주일에 70~80kg 씩 공수한다고 해요.
우렁쌈장은 가게에서 따뜻한 물로 한번 데치고 불순물을 완전히 제거 한뒤 사용한다고 해요. 직접 담근 된장, 쌈장, 간 두부, 콩가루에 3가지 비법 재료를 넣어 만듦.
먹기전에도 올라오는 쌈장의 고소함. 짠맛보다 고소한 맛이 강하다고 해요. 밥 위에 올려서 먹으면 더 꿀맛임.
기본 반찬인 비지탕, 고춧가루와 볶음김치 국물이 비지탕 맛의 비결이라고 해요.
싱겁지도 짜지도 않은 알맞은 간. 메인 메뉴에 뒤지지 않는 콩 요리. 이렇게 먹든 저렇게 먹든 다 맛있다고 하네요.
아이들도 먹을수 있을 만큼 자극없이 적당한 간에 김칠르 곁들여도 될 삼삼한 맛.
무짠지무침과 함께 먹어도 적당하다고 해요.
우렁이데침을 제외하고 밑반찬 무료 리필이 가능하다고 해요. 밥반찬으로 제격인 우렁쌈장. 반찬과 곁들이면 밥도둑이 따로 없는 우렁쌈장.
구운김에 싸서 먹기!
채소이 산뜻함과 우렁이의 고소함이 한입에!!
짜지 않아서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어요.
어떤 조합도 가능한 쌈밥의 무한 매력, 고등어 얹어서 한쌈 먹기! 이곳의 우렁쌈장은 맛이 강하지 않아 어느 재료와도 어울린다고 해요. 곁들이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우렁쌈장.
즉석에서 볶아 먹을 수 있게 나오는 제육쌈밥.
분명 자극적인 맛인데 맛있다고 해요. 어떤 걸 싸 먹어도 다 받쳐 주는 우렁쌈장의 고소함.
고소해서 자꾸 먹게 되는 콩요리들,
반찬으로 봄동무침을 곁들여 새콤한 맛을 더해 보자!!
우렁쌈장 비빈 밤에 봄동무침 얹기!! 밥반찬처럼 쉽게 즐길 수 있는 맛팁이라고 해요.
고소한 비지와도 잘 어울릴 반찬이라고 해요. 상큼함이 더해져 입맛 돋워 줄 봄동무침. 입안에 퍼지는 봄동의 향긋함.
고기 집 쌈장찌개에서 영감을 얻었는데
우렁쌈장에 물과 각종 재료를 넣어 찌개로 만들어 먹자!!
우렁쌈장 뚝배기에 다진마늘, 대파, 쌈장, 고추장, 물엿까지 넣고 끓기 시작하면 먹기.
밥에 부어서 쓱쓱 비벼 먹기.
간이 더해져 평상시에 먹던 우렁쌈장의 맛과 비슷해졌다고 해요. 봄동무침 한입 곁들여도 좋고 밥과 비벼 먹어도 좋을 듯한 짭짤함. 구운 김에 싸 먹으면 더 맛있다고. 재료를 좀 더 풍성하게 넣어 보고 싶은 찌개.
우렁쌈밥 최고의 맛은? 민경은 우렁쌈장, 민상은 모든 콩요리, 태우는 우렁쌈장과 밥과 반찬.
출처: iHQ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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