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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

나는 솔로 142화 모태솔로편.

by 속좁은펭귄 2024.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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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데이트 이후 생긴 어긋남? 

편안한 친구 같은 남자친구를 원했지만 어딘가 선이 존재했던 영수. 

그 간극 사이에서 본인도 모를 눈물을 흘렸던 그녀. 한편 누군가에겐 고달프고도 고독한 밤이었던, 아무래도 연애 경험이 어느 정도 있었다면 생각의 전환을 가졌겠지만, 

 

지난주 심야 데이트에서 1대 1대화 시간을 가지던 도중, 영수가 가진 마음의 벽에 어려움을 토로했던 영자.

 

 

의도치 않게 친구 사이로 끝나버렸던 두 사람.

과연 두 남녀의 관계는 회복될 수 있을지??

 

잠시 후 다시 영자를 찾아 나선 영수, 광수와의 대화 이후 빨리 영자와 대화하고 싶은 영수.

 

양해를 구하고 인터뷰 중인 영자를 불러낸 영수.

 

 

 

영자가 친구 같은 남자친구를 원한다니까, 영수가 노력해보기로.

 

 

한시름 훅 놓이게 된 영자.

영수의 노력으로 서로 오해를 풀게 된 두 사람.

 

 

먼저 적극적으로 영자에게 맞춰보기로 결심한 영수.

 

한 꺼풀 허물을 벗겨낸 러브 캠프에서 맞이하는 네 번째 아침.

옥순이 아침부터 영식을 불러낸 이유는? 어젯밤 여자들의 선택 이후 첫 대면에 어색한 두 사람.

 

 

이때 영식의 태도랑 말이 좀 그랬어요. 

상처받았다는 말을 지금 돌려서 말하는 바람에 더 어색해진..

 

 

감정의 과부하가 거리면 의도치 않은 단어가 튀어나올때도 있죠.

 

 

감정이 올라온 상대를 맞닥뜨리면 진정을 시키는 게 먼저라는 생각에 저렇게 반응한 게 아닌가..

한편 어젯밤  순자와의 심야 데이트 이후 고민에 빠진 영철.

영철이 아침부터 순자를 불러낸 이유. 

 

 

순자도 여러사람 알아보라고 말하고 싶은, 영철,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순정뿐.

 

 

아침에 마시는 달달한 초코우유 같은 두사람.

가끔씩 뿜어져 나오는 영수의 꼰대력만 줄인다면..잘 지낼수 있을거 같은데.

 

 

 

광수는 기가 막히게 맞는 말만 해주는데, 막상 본인꺼는 잘 못함.

 

전날 현숙과 영호의 데이트에서 안경쓴거 보고싶다고 한 현숙.

 

 

 

이때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마주친 상철, 일부러 지라를 피해주는 영호.

 

 

 

상철과 데이트를 한 번 정도 해보고 싶어 하는 듯한 현숙.

 

 

이성으로 바라보려는 관점이 부재인 두 사람. 

 

이성의 기준점을 여기서 만드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죠. 그 시각 홀로 남자 숙소로 향하는 정숙.

 

 

역시나 티격태격으로 대화 마무리.

 

 

영식님은 조금 다가가기 무서운 스타일이라고, 

미안해서 노선을 틀 수 없게 만드는 상황...? 옥순이 괜히 미안하게 만들어서 본인에게 오게 만드는그런 느낌이라고.

 

 

얼마나 지극정성을 쏟아야 님과 함게 구만리 인생 여행을 갈까?!

살다가 간혹 거절하기 힘든 분위기가 올 때, 그때 더 솔직해지지 않으면 항상 뒤늦게 후회하게 되는 법이죠.

본인들의 삶이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순간.

속상한 그 마음을 당연히 이해하죠. 현장에서의 쓰디쓴 감정도 앞으로의 자양분으로 삼았으면..

 

 

아침부터 끊임없는 대화의 연속에서 과연 솔로들은 어떤 마음을 심었을지?

오늘은 랜덤 데이트!

 

 

하늘이 점지해 줄 오늘의 커플 매칭은?!

남녀 각각 무작위로 마음에 드는 후드티를 선택하고 서로 맞는 키워드의 사람끼리 데이트하기.

 

 

영숙과 똑같은 키워드를 가진 남자는 영호

원하던 상철은 만나지 못하게 된 영숙.

 

 

갈대 같은 마음으로 오늘은 정숙을 원하고 있는 영철.

 

 

영수와 정숙의 랜덤 데이트 확정.

 

 

순자는 상처과 랜덤 데이트 확정.

 

 

 

 

영자와 영식의 랜덤 데이트 확정.

 

 

옥순은 광수와 랜덤 데이트 확정.

 

 

 

데이트 출발 전 영수가 들려준 의미심장한 경험담.

 

돌고 돌아 다시 만난 인연인 영호와 영숙의 랜덤 데이트.

 

 

계속해서 영숙의 마음을 떠보는 영호.

존댓말 합의와 함께 데이트 장소에 도착한 도 사람.

 

 

심야 데이트 이후 다시 만난 인연인 영수와 정숙의 랜덤 데이트.

 

 

 

여자 입장에선 열 받는 포인트라, 매너가 조금 아쉽다고. 

어떻게보면 영수는  여지는 1도 주지 않는 남자. 

 

 

진정한 여지남의 대척점.

 

한편 첫인상 선택 이후 다시 만나게 된 광수와 옥순의 랜덤 데이트.

 

 

다양한 주제로 대화가 끊이질 않는 두 사람.

 

 

랜덤 데이트를 모두 끝내고 돌아온 솔로 나라.

 

 

그리고 그날 밤 주어진 슈퍼 데이트권 미션.

엇갈림 속 그날 밤 기로에 선 연인들,

뺏느냐, 뺏기느냐 과연 옥순의 마음을 얻는자는누구일까요?

 

 

과연 이들은 최종 커플까지이어질지...?!

 

출처: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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