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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관한 모든것.

나는몸신이다. 화장품독성의 비밀, 천연세안제 만들기.

by 속좁은펭귄 2019.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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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세정제에는 국제 암 연구소에서 1군 발암 물질로 분류한 계면활성제가 포함되어있죠.

그래서 요즘엔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기도 하잖아요.


화학계면활성제는 유전자를 변형시켜 백혈병 유방암가능성이 높아진다고해요..ㅠㅠ

화장품의 세균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첨가하는방부제도 남자인 경우엔 정자수 감소까지 하게한다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선크림에는 벤조페논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알레르기를 더 많이 발생하게 되고

최기형성 의심물질로 인해 기형아 출산가능성이 높아요.


화장품 전 성분 표시제로 2008년 10월부터 법으로 규정한 제도로 시중에 판매하는 화장품의 모든 성분을 기재하게 되어있죠.

하지만 전성분을 봐도 일반인에겐 생소한 화학물질 용어들...


그러다보니 화장품을 오래 썼을 때 우리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기 어렵다는 거죠.

우리나라 화장품 성분 사전에 등록된 성분은 무려 2만개고 실제 쓰지 않거나 중복된 것만 빼도 약 5800개에요.

2018년 국내 화장품 원료성분에 대한 유해성 조사에서 우리나라 연구팀이 성분조사한 결과

발암 유발 가능 물질이 무려 54종이나 된다고해요.


유전자 변이를 일으킬수 잇는 물질은 57종이고 내분비계 교란물질 16종 생식기 독성물질은 12종.. 따라서 여러분이 사용하는 화장품 속 독성 물질이 없는지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향장학이란 화장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연구하는 학문이에요.




모든 화장품에는 방부제가 필연적으로 들어있죠.

식품의약품안전처 관리 하에 방부제 60가지를 규정해 함량을 감독하는데

방부제의 역할


1. 화장품을 오랫동안 보존시켜줌

2. 세균, 미생물 번식을 억제해 화장품을 안전하게 보존해줌


화장품 속 방부제는 꼭 필요하고 국가에서 관리 감독하는데 뭐가 문제지? 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60여종 방부제 중 우리 몸에 해로운 방부제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꾸준히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는 방부제 3가지가 있어요.




파라벤은 메틸파라벤, 에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부틸파라벤 이렇게 나뉘고


화장품 제조시 필수성분인 방부제의 일종으로  



파라벤의 유해성으로 자궁내막증까지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져요.

자궁내막증이란 자궁 안에 있어야할 내막조직이 나팔관, 난소, 자궁 밖에 복강 안에 존재하는 것을 말하는데

자궁내막증이 나팔관이나 난소에 염증을 일으켜서 난임을 유발한다는 점입니다.


화장품속 파라벤 성분은 호르몬 장애로 생리통을 유발하고 자궁의 수축, 이완을 돕는 물질, 이때 생리통이 발생한다고.

프로스타글란딘의 혈중농도가 높아지며 생리통이 증가함


파라벤에 자주 노출된 남성일수록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수치가 낮아지고 움직임이 느린 비정상적 정자가 많아진다고 폴란드 불임클리닉에서 연구결과가 나왔다고해요.


불임에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아요.


계속 파라벤을 사용하는 이유는 화장품을 열때 세균도 들어가고 여러가지가 들어가는데 그때 제품의 오염과 변질을 막을 수 있는

방부제의 고유한 기능을 소량으로도 잘 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규정상 파라벤 단독 사용시 0.4% 이내 혼합 사용시 0.8% 이내로 사용하는게 좋아요.



1%이하 소량성분이면 순서를 무시하고 기재할수 있다는 것.

가급적 파라벤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으로 선택하는것을 권장한다고하네요.



파라벤들의 독성에 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파라벤 성분을 기피하기 시작했어요.

파라벤의 차선책으로 페녹시에탄올을 사용함


페녹시에탄올도 피부 점막을 자극해 피부과민 반응 유발 가능성이 있어요.

피부 염증,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수 있는 페녹시에탄올.


BHT 유해물질은 비만을 부른다고해요! 또한 호르몬 교란물질이기도합니다.



식욕 조절 호르몬의 생산과 분비를 방해하고 비만을 일으킬수 있는 BHT는 손 세정제에도 들어있다고..


화장품 속 성분 함량 기준은 정해져 있지만 여러 화장품을 많이 사용할수록 방부제 성분 함량도 증가합니다.


유해한 방부제에 노출되지 않도록 경각심이 필요해요.



섞이지 않는 물과 기름을 섞어주는 성분이 계면활성제로 피부의 피지, 노폐물 등이 물에 섞여 씻겨 나갈수 있도록 한다.

장기간 몸에 쌓이거나 면역력 저하 상태로 노출되면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 유발이 가능함


순천향대학교 농약중독연구소에서 농약 중독환자 107명을 조사한 결과 심각한 중독을 일으킨 농약속 성분은?

제초제 성분이 아닌 첨가제로 들어간 계면활성제에요.



합성 계면활성제 중 주의해야할 성분은? 3가지에요.



소듐라우릴설페이트는 SLS 각종 실험을 위해 일부러 피부 트러블을 유발시키는 실험용 물질이에요.

동물 임상실험에서 피부를 자극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된다고해요.

피부 연구 및 기술확회지 2007에 따르면 20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1% 농도의 소듐라우릴 설페이트를 24시간 피부에 노출한 결과

피부 장벽이 손상되고 염증이 증가하게됩니다.

피부 유분을 녹여 자극하고 감염, 피부암까지도 유발 가능




폴리에틸렌글리콜 성분은 생산과정에서 에틸렌옥사이드와 다이옥신 같은 독성 물질 생성의 위험이 있어요.



시장에가면 손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로 만든 세안제.





라틴어의 sapo(비투)에서 유래한 말로 물과 흔들어 섞으면 지속성 있는 천연 계면활성물질이 되는데요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먼지와 피부 노폐물, 메이크업을 말끔히 제거 가능함


콩류에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사포닌은 콩류를 세척할때 발생하는 거품의 정체가 사포닌이에요.

사포닌 섭취시 장 속의 유해 물질 흡착 및 배출하고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피부에 바를 경우 콩류의 사포닌 성분이 계면활성제 역할을 해요. 모공속 오염물질을 흡착해 배출하는 사포닌


문헌에 따르면 신라 시대에는 녹두랑 팥이랑 콩을 맷돌에 갈아서 세안료로 이용했다고 해요.

세안을 하면 윤기나는 피부 미백효과 때가 말끔히 벗겨짐


사포닌 클렌저 만드는 법.

물 1L, 콩 100g 팥 100g 녹두 100g


1. 냄비에 물 1L와 불린 콩 100g 팥 100g 녹두 100g을 넣는다.


2. 센불에서 10분간 끓인뒤 약불로 눌어붙지 않게 잘 저어서 죽이 될때까지 끓여야 합니다.


3. 식힌뒤 뜰채에 거르면 완성이에요.


사포닌 클렌저에는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냉장보관을 해야 하며 한번 만들면 2주 안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세안제와 느낌이 비슷하다고하네요.


화장을 한 얼굴이라면 호호바 오일로 먼저 메이크업을 녹여주는게 좋아요.

호호바오일은 피부의 땀샘에서 생성되는 기름과 매우 흡사하며 모공 속 깊숙한 곳까지 흡수돼 피지를 녹여내고 노폐물 제거와 모낭의 박테리아 성장을 억제해줍니다.


윤미영 몸신의 클렌징팁.


호호바 오일로 메이크업을 지운뒤 화장 솜으로 닦아내고 사포닌 클렌저로 가볍게 문지른 뒤 미지근한 물로 세안해 보세요.


호호바 오일이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해준다.


코코넛오일이나 콩기름, 올리브유 등 식물성 오일류는 메이크업 지울때 사용 가능합니다.

천연 재료를 화장품, 세안제 등으로 사용시 손등에 소량 발라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하세요.


사포닌 클렌저가 오일을 흡착해 함께 배출할 수 있기 때문에 호호바 오일이 묻어 이어도 클렌징이 가능합니다.


사포닌 클렌저 사용 전 알레르기가 있는지 손등에 소량을 테스트 후 사용하세요.


자신의 피부에 맞는 아로마 오일이 있거든요. 그래서 아토피나 여드름 같은 염증성 피부에는 티트리 오일이 좋고 진정 효과가 필요한 피부에는

라벤더 오일을 같이 첨가해서 사포닌 클렌저와 함께 사용하면 약리적인 효과도 기대할수 있어요.



화학성분없이 각질제거하는 법!!


각질이란 피부 재생 과정에서 쌓이는 죽은 피부 세포로 건강하지 못한 피부는 각질이 탈락하지 못하고 쌓여 제거해줘야해요.


아하, 바하 성분이 있는 각질 제거제가 핵심인데


산성 성분을 포함한 제거제는 유기화합물로 각질을 녹여 제거하는데

AHA가 함량이 10%를 초과하거나 산도가 3.5pH미만일 때 주의 문구를 기재해야해요.

BHA는 함량 0.5% 이내


사용법을 무시하고 고농도로 사용했을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AHA성분 10%는 13일간 하루 한번씩 국소 도포해야하고 피부에 심각한 자극이 유발되는지 확인하셔야해요.



화학적 산성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필요 이상으로 피부에 오래 노출하는 것도 주의해야할 행동이에요.


화학적 산성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여러개를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도 좋지않아요.


일주일에 한번씩 사용할수 있는 방법



유통기한이 5일 지난 우유가 100% 천연 각질 제거제에요. 냄새는 살짝 시큼한 냄새가 나는 정도임


유통기한 기준 상온에서 3~5일 지난 우유는 AHA의 원료가 되는 젖산이 만들어집니다.


젖산은 우유가 발효하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유기산 성분으로 1780년 스웨덴 화학자에 의해 첫 발견되었고 이후 정제, 분리하여 화장품 성분으로 사용되었죠. 락틱애시드는 젖산에서 추출한 화학적 산성성분이에요.


실제 고대 그리스인들의 기록에 등장하는 sour milk.는 신맛이 나는 우유라는 뜻으로 발효를 의미해요.


sour milk로 세수를 하고 몸과 얼굴을 깨끗하게 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고합니다.


발뒤꿈치 상한우유로 각질 제거하는 법.


상한 우유를 화장 솜에 충분히 적신뒤 고민되는 각질부위에 부착해 10분 방치.

상한 우유는 보습력도 탁월해요.


각질제거에는 저지방 우유보다 일반 우유를 추천.


상한우유속 지방은 천연 계면활성제 역할을 해 피지, 때 등을 물과 섞이게 해줘요.


피부가 약하거나 예민할 때는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화장솜을 떼고 손으로 부드럽게 문질러주세요. 손으로 문지르는 시간은 최대 5분!!

손의 체온이 각질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맨손으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과정이 끝나면 물로 깨끗하게 씻어주면 됩니다. 상한 우유가 남아 있지 않도록 매우 깨끗하게 헹구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번에 효과를 기대하기 보다 꾸준히 반복적으로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한 우유를 손에 묻혀 얼굴에 3~5분간 부드럽게 문질러 준 뒤 깨끗이 헹궈주세요.


상한우유를 사용하기 전 팔 안쪽 등에 살짝 발라 알레르기 반응이나 피부 자극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얼굴 각질 제거는 일주일에 한번 발 뒤꿈치 각질 제거는 3일에 한번 하는게 좋습니다.



<출처: channel A 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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