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째 미국 거주 중인 톡파원 조용민.
F이스북의 모기업인 M타에서 AI 개발자로 근무 중인데 업계 최고의 복지와 연봉이라고 하네요. 초봉이 약 2억원이고
경쟁적으로 이직하며 몸값 높이는 IT 업계.
인턴을 아마*에서 했었는데 인턴 우러급이 약 천만 원이었다고 해요. 차원이 다른 연봉 테이블.
뉴욕 미드타운의 연평균 수입이 2억원인데 뉴욕의 살인적인 세금과 물가에 상응하는 수입이라고 해요. 이 정도 수입이 되야 생활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제 뉴욕 직장인 맛집으로!!
뉴욕은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인데 세계에서 가장 바쁜 도시인 뉴욕. 찐 직장인들의 원 픽 맛집!!
맨해튼의 중심인 미드타운은 수많은 고층 빌딩과 관광 명소가 위치한 지역입니다.
미드타운에 코리아타운, 뉴욕 대표 철도역인 펜 스테이션, 브라이언트 파크가 있다고 해요. 맨해튼의 주요 스폿은 전부 미드타운에 있음. 진정한 뉴요커들의 지역으로 미국 최대의 업무 지구인 미드타운의 핫 플레이스는?!
뉴욕은 사실 베이글의 원조죠. 베이글의 본고장인 뉴욕, 시간이 금인 뉴욕 직장인들에게 든든하고 간편한 한 끼 식사.
뉴욕 3대 베이글집 중 하나로 약 47년 째 영업중인 찐 맛집이죠.
주문 방법은 지하철 샌드위치처럼 하면 된다고 하네요.
베이글을 선택하고
크림치즈를 선택.
맘에드는 채소들 선택 가능!!
시그니처 메뉴인 에브리띵 베이글 약 2만 8천원입니다.
연어가 들어가서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짭짤한 크림치즈를 중화시키는 담백한 연어. 간식으로도 식사로도 완벽하 ㄴ뉴요커들의 소울푸드.
뉴욕 곳곳에 위치한 푸드 트럭, 저렴한 가격과 빠른 회전율로 뉴욕 직장인들의 점심을 책임지는 푸드 트럭.
일반적으로 점심시간이 없고 사무실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것이 보편적이라고 해요. sad desk lunch 라고 하는데 회사 책상에서 대충 때운 끼니를 뜻하는 말입니다. 먹으면서 일하는 경우도 다수,
이탈리안은 점심시간이 최대 3시간이라고함. 느긋한 식사, 에스프레소 한잔, 시간 나면 와인도 먹는다고해요. 유럽의 소문난 워라밸 국가. 프랑스도 점신시간 최대 두 시간, 퇴근이 5시면 10분 전부터 짐싸기 시작한다고, 노동자들의 천국 다운 프랑스의 타임라인. 점심 먹기전에 아침식사를 하고 업무 중간중간 간식 또는 낮맥 타임도 하고 점심시간은 한시간 반이라고 하네요.
푸드 트럭계 레전드 할랄 가이*
전 세계에 매장을 둔 할랄 음식 전문 푸드트럭으로 한국에도 있다고 해요. 푸짐한 한 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합니다.
쌀이 들어간 플래터 메뉴와 샌드위치 메뉴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레귤러 콤보로 주문, 레귤러 콤보 플래터는 만 5천원.
원하는 채소도 추가 가능합니다. 할랄 가이*의 마성의 소스.
그리고 매콤한 핫소스도 뿌리고 재료와 소스가 섞이게 잘 비벼줍니다.
재료가 하나하나 보면 평범하지만 여러 재료들을 화합시키는게 마법의 화이트소스라고 해요. 아무리 먹어도 물리지 않을 궁극의 맛 완성.
빠르게 즐기는 음식은 운송업자 덕분에 탄생했는데 아인슈페너 역시 마부들이 커피를 쏟지 않기 위해 무거운 크림을 올려 탄생했다고해요. 미국 대다수의 택시 기사가 무슬림인데 1990년도 이집트 출신 사업가들인 무슬림 택시 기사들을 위해 만든 푸드 트럭입니다. 그렇게 탄생한 레전드 기사 식당.
뉴요커들이 퇴근 후에 먹는 저녁은?
진작부터 인기몰이 중인 K- 푸드. K-콘텐츠와 관련된 푸드는 품절 대란까지. 비 오는 날 먹어줘야 하는 K- 푸드는?
바로 막걸리와 파전이죠.
이곳은 일주일 전부터 예약해야 한다고 해요. K-푸드 열풍 덕분에 예약이 필수인 웨이팅 맛집.
직접 빚은 술도 팔아요. 다양하게 구비된 주류. 체험료 4만원으로 예약 시 양조장 투어도 가능합니다.
파전, 수육과 막걸리 두병해서 약 9만 9천원.
막걸리 안주로 찰떡인 수육.
달달해 술맛이 거의 없는 바나나칵테일.
술을 잘 못하는 사람도 거부감없이 즐길 수 있는 맛.
파전의 생명인 바삭함을 잘 살린 맛.
기대 이상으로 맛있는 한식 주점.
직장인 핫 플레이스 투어 마무리!! 잠시나마 뉴욕 직장인이 되어본 오늘 하루.
출처: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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