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는 포화 지방이 많아 혈관 건강의 적이라고 하죠.
64세 백용숙님은 혈당 관리를 위해서 허벅지 근육을 놀리려고 자전거를 타고 있다고 해요.
그녀의 당뇨에서 벗어나는 비법 첫번째는
15분간 족욕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족욕 후 코바늘을 이용해 발을 풀어주는 지압을 합니다.
지압을 하고 나면 혈당이 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대돈혈과 은백혈은 췌장 건강을 도와 당뇨 관리에 적합합니다.
당이 높았어서 발가락을 절단해야 한다는 생각도 해서,
발이 감전된 듯하고, 누우면 발이 저려서 발을 털어줘야 했다고. 그래도 안 되면 발에서 피를 뽑아내야 했다고.
아마 당뇨가 오려고 그랬던거 같다고.
갑자기 찾아온 극심한 발 저림.
이제는 운동과 식단으로 혈당 관리를 한다는 그녀.
먹는걸 많이 절제했는데, 혈당 떨어지는 고기가 있어서 먹고 있다고.
초간단, 무완자 만드는 법.
씻은 무 반개를 깍둑 썰기 해준다.
달게 먹을 땐 무의 초록 부분, 국 끓일 때는 무의 흰 부분을 사용해주세요.
무를 다진 후 돼지고기 다짐육과 섞어준다.
감자 전분, 소금, 후추를 넣고 동그랗게 빚어준다.
찜기에서 15분 쪄주면, 담백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난다고 해요.
무완자가 혈당에 도움이 될까?!
돼지고기 다짐육에 사용하는 앞다리, 뒷다리 부위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섭취해도 혈당 스파이크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는 혈당 지수가 낮고 당 흡수 속도를 낮추는 식재료입니다. 그래서 이 둘을 함께 섭취하면 혈당 상승을 억제해서 혈당 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혈당에 도움을 준고기는 바로 검은 액체인 흑염소 진액이라고 해요.
에잇, 이거 낚인거 아니에요? 고기라면서요?!!
기록 회복에 탁월해 보양식으로 쓰인 흑염소.
흑염소는 조선의 장수왕인 숙종이 즐겨 먹은 보양식 중 하나로 단백질, 철분, 칼슘, 비타민이 많고 지방, 칼로리, 콜레스테롤이 적어요.
흑염소가 혈당에 도움이 되는 것은 바로 흑염소 속 아라키돈산 성분 때문입니다.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을 조절해 포도당 대사를 촉진합니다.
이 두 가지를 돕는 성분이 바로 흑염소 속 아라키돈산 성분입니다.
그리고 아라키돈산 외에도 혈당 조절을 돕는 올레산과 리놀레산도 풍부해 당뇨를 넘어 동맥경화와 고혈압, 고지혈증 완화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라키돈산은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하는 성분입니다.
봄에 더욱 챙겨 마시는 이유는?!
봄에 미세먼지가 많아 당 환자들한테는 안 좋다고, 그래서 진액을 더욱더 챙겨먹고 있다고 해요.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온몸에 염증 반응이 나타나 몸속 세포가 약해집니다.
그 결과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겨 당뇨의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때 흑염소 진액 속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는 몸속 염증 배출을 돕고 인슐린 세포 기능 저하를 방지합니다.
그래서 당뇨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을 도와, 원활한 체온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흑염소 진액을 2주 체험한 결과는?!
흑염소 진액 속 아라키돈산은 혈당 조절 외에도 근육 세포의 성장에도 관여하는데
근육 세포가 증가하면 체력 향상을 도와 면역력 증진에도 기여하게 됩니다.
흑염소 진액 섭취 시 주의 사항.
하루 권장량 140ml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열이 많은 체질은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해 주세요.
출처: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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