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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고지혈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

by 속좁은펭귄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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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알면 백전백승이죠. 우리에게 많이 생기는 질병인 고지혈증은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든요. 그래서 평소에 알고 관리하는 게 너무 중요하거든요. 그중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이 많더라고요.

 

 

 

고지혈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고지혈증 환자는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안될까?

혈관을 좁게 하고 딱딱하게 하는 것은 기름, 지방 성분 그 자체가 아니라 바로 대표적인 것이 탄수화물입니다. 혈관 벽을 딱딱하게 만들고 정상이었던 콜레스테롤도 악당으로 바꾸는 그런 역할을 중성지방이 합니다. 그런 중성지방을 높이는 게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탄수화물이 고지혈증에 훨씬 더 위험합니다. 오히려 좋은 지방은 더 많이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중성지방은 고지혈증 악화의 요인으로 정제된 탄수홤루은 당 찌꺼기와 지질 성분을 남겨 혈액 속 중성지방 농도를 증가시켜줍니다. 

중요한 것은 건강한 기름을 먹는 거예요. 들기름 같은 경우에는 리놀렌산 성분은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 고지혈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2. 고지혈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건강보다 달리기다?

걷기보다 달리는 것이 더 효과가 좋지만, 고지혈증 있는 분들이 연세가 있는 분들이 많으니까, 관절에 무리가 간다든지 체력에 더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수준, 대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조금씩 걷기 속도 단계를 올리는 것이 더 좋습니다. 

고지혈증 완화에 좋은 걷기 운동 시간은 오전 6시부터 8시로 아침운동을 하면 몸속 불필요한 지방이 연소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고지혈증, 비만, 지방간 환자들에게 추천한다고 해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저녁 운동은 혈압이 가장 낮은 시간이라 고혈압 환자들에게 추천한다고 해요.

 

3. 개를 키우는 것이 고지혈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반려견을 키워서 산책을 나가보라고 권한 다고 해요. 강아지가 스트레스 완화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데, 똑같은 야외활동이어도 훨씬 더 스트레스가 적고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고, 고지혈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미국 심장학회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키우지 않는 사람보다 중성지방 수치가 낮았다고 해요. 반려견 키우기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신체 활동이 증가한다고 해요.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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