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골라온책은 파우더룸카페에서 인기글을 읽고 관심이 생겨서 빌려온 책이에요.
그들이 그렇에 연애하는 까닭
이 책에 보면 사람은 크게 세가지 유형으로 나뉘게 됩니다. 애착형태에 따라, 안정형, 회피형 불안형....
사람들의 50% 는 안정형이라고하더라고요.
읽어가다보면 저는 어떤면에서 회피형이기도하고 불안형이기도해요.
그리고. 제가 원하는 사람은 안정형인 사람이러더라고요.
내가 불안형과 회피형의 사람이라도 안정형을 만나면 지속적인 관계유지가 가능하다는 것.
내가 안정형이되면 더 좋게죠? 물론 안정형인 사람도 상대에 따라 불안형이 되기도해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결론이 뭐냐...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솔직하고 감정을 표현하고 말 한마디래도 아다르고 어 다르잖아요.
이왕이면 좋게 말해줄것.
갈등이 나타날땐 피하지말고 마주하고 서로 얘기해면서 해결해 나가야할 것. 반드시 고도의 지능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대단한 화술이나 심리학적 지식이 필요한 일도 아니에요. 짧지만 진심이 담긴 말이라면 충분해요.
책 내용중에 나오는 중요한 내용이라찍어줬어요.
두려움을 드러내자! 두려움에 지배당해서는 안된다. 상대에게 버림받을까봐 두렵다면 그렇다고 이야기를 할것.
상대가 기분이 안좋은 이유를 무조건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대개는 아닐 가능성이 크다.
상대가 자신을 아ㄲ주고 신경 써줄것이라고 믿고 주저하지 말고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자.
상대가 자신의 생각을 읽어주길 바라지 말자.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말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모를수 밖에없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가 이렇게까지 표현하고 행동했는데 내맘을 알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하지만...보고 듣고 한 사람은 왜 그랫는지 모릅니다. 항상 말로 표현해주어야 압니다.
의문이 생길땐 물어보자!!
이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혼자 생각하고 판단하는건 정말 나쁜듯.... 이런이런건 어떠했고 내가 이렇게 느꼈었다고.. 말을 하고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고 신뢰할것.!!
책의 요약본같은 내용이에요. 여러가지 사례들이 나오지만.
정말 저렇게 나의 행복과 건강에 대해서 생각해주고~ 격려해주며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고 문제가 생기면 집중하고 부딪혀서
해결책을 생각해내고 서로 비난하지 않고... 그렇기만 한다면...
싸우더라도... 더 나빠지거나 그런건 나타나지 않을거라고..!!
물론 남녀사이에서 한해서 나온 내용이지만.. 그냥 일반 사람들의 관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인거같아요.
좋은사람을 찾기전에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고~ 상대방을 배려해준다면.... 그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을 고르는 것도 중요한거같아요.
위험감지를 먼저하고 그사람이 변할거라고 기대하지말고 다른사람을 찾아보라는 조언도 나오더라고요.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이에는이 눈에는 눈으로 했던 사람들도 이런 애착유형의 사람이었구나 싶더라고요. 내가 좀더 안정형이어서
그사람들에 대했다면 그사람도 나의 영향을 받아 조금은 변하게되는? 그런 효과도 오려나? 싶기도하고..
역시 사람은 스스로 느끼지 않으면 변하기 어렵다고....ㅠㅠ
암튼...ㅎㅎ 저는 책을 읽으면서 늘 두세가지 상충되는 주장들이... 머리를 어지럽게하더라고요..ㅎㅎ
명쾌하기보단... 더 복잡해지네요..ㅠㅠ 아무래도 더 많은 책을 읽어봐야하는가봅니다.
정말 적은 지식으로 아는척 하는 사람들을 얼마나 위험한 사람인지...>.<
오늘도 잠깐 자투리시간 5분이라 책 한페이지 읽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책읽기를 시작하면서 정말 행복감이 많아졌거든요..^^
그래서 늘 책읽기는 어떤 책이던..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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