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온 국민이 겪은 집콕 생활.
주제와 관련되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글.
코로나19로 배운 것들.
독감, 결막염등 전염력 강한 감염병이 1/3으로 감소.
하나하나 공감되는 글들.
그중 유럽은 생각만큼 선진국이 아니다.
영국. 이탈리아 등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는 유럽.
유럽이 선진국인지 아닌지는 답이 나왔다고한 파비앙.
구라파 불라서인의 파비앙의 냉정한 평가.
코로나19로 달라진 자연환경.
인전이 뜸해지자 도심을 활보하는 동물들.
관광객 감소로 에메라드빛을 되찾은 베네치아 운하.
그리고 진짜 영웅들은 의료계에 있다!
방역 최전선에서 온몸을 던져 싸운 흔적들.
코로나19 이전의 세상은 없다.!!
비쥬는 볼과 볼이 부딪히면서 쪽 소리를 내는 볼 뽀뽀에요.
점점 없어지지 않을까한다고.
자가 격리로 늘어난 인터넷 이용 시간.
좋든 나쁘든 이전 세상으로 돌아갈수 없을거라고 예측하는데 과연 선생님의 생각은?
코로나 사태가 국제 정세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미국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기원전B.C 기원후 A.D 예수 탄생을 기준으로 역사를 나누듯.
코로나 바이러스는 문명사에 획을 긋는 기준이 되다.
이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보는 시간.
코로나 이후의 세계.
인류 역사와 시작된 전염병.
전염병이 제국의 흥망성쇠 문명의 변화를 결정.
전염병의 위력을 알고 있었던 사람.
전염병은 인류 운명과 함께 한다.
전염병의 시작은 가축을 기르기 시작하면서 부터에요. 동물의 병이 침투함. 치명적인 병으로 변모.
인류 문명의 방향을 결정.
로마제국의 멸망도
3. 전염병으로 위기를 맞은 제국: 잉카.
스페인 군대가 퍼뜨린 천연두로 멸망.
4. 전염병으로 위기를 맞은 제국: 아즈텍
천연두로 인구 2천만에서 160만으로 감소.
전염병이 인류 역사에 위기였던 사례.
중세 유럽을 집어삼킨 페스트. 2500만명 유럽 인구 3분의 1이 사망함.
긍정적인 결과로 농업 자본주의가 활성화되고 농민 감소에 따른 대안이 등장.
중세 유럽을 바꿔놓은 페스트.
전염병이 기회로 작용한 사례에요. 1918년에 유행한 스페인 독감.
무려 5천만명이 사망함. 그런데 이 사건을 계기로
2020년 코로나 사태는 축복인가 재앙인가.
새로운 가능성을 만드는 것은 인간에게 달려있습니다.
과거의 전염병들인 메르스, 사스, 스페인독감. 이번 코로나 사태는 뭔가 다르다...?
너무 짧은 시간에 전 세계로 확산. 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 200여 개국에 퍼져있는 상황.
세계화의 또 다른 얼굴이죠.
미국 칼럼니스트 프리드먼이 말하는 세계화.
상품과 재화를 전파한다는 것이 세계화라는 건데 그 좋은 뜻을 뒤집어보면
세계화로 항공산업, 과학기술, 무역의 발달. 글로벌 시대가 된 지금, 바이러스도 세계화가 진행 중임.
코로나 사태가 낳은 쟁점들.
제일 큰 쟁점은 코로나 사태 이후 각국이 직면한 도덕 철학적 문제.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바이러스. 각국의 도덕적 판단을 시험대에 올리다.
코로나19가 불러일으킨 도덕 철학의 쟁점들.
" 코로나 사태는 서구의 도덕철학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
코로나 바이러스는 어떻게 도덕적 세계를 흔들었는가: 전염병 사태로 시험대에 놓인 철학적 질문들.
정의론 대표적인 인물을 꼽자면.
존 롤스의 정의론. 1971.
무지의 베일.
사회적 지위, 신체, 정신적 능력, 가치관 등을 모르는 상태.
누구나 가장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자고 할 것.
나도 어려워질수 있으니까. 역지사지!!
사회적 약자를 돕는 것이 정치공동체의 기본이다.
코로나 사태로 본 정의론은 가장 위중한 환자부터 치료해야 한다.
코로나 사태에 대입하면? 가장 위중한 환자부터 치료해야 한다.
정의론과 반대의 입장. 공리주의!!
존 스튜어트 밀과 제러미 벤담의 공리주의는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공리주의는 국가는 소수를 희생하더라도 다수에서 혜택이 갈수 있도록 해야 한다.
판단기준은!! 비용대 효과 분석.
오래전부터 있었던 의료계의 윤리 딜레마. 전쟁터에서 누구를 먼저 치료할 것인가.
트리아지는 치료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부상자를 분류.
전쟁에 나갈수 있는 경증환자부터 치료함. 결국 적자생존론인데 나가서 싸울수 있는 사람은 살리고!
이것이 공리주의에요.
이탈리아가 대표적인 사례에요.
코라나 19 확진자, 사망자 수가 급증하면서 의료시스템 붕괴에 직면한 이탈리아.
다른 국가와 대응방식이 달랐던 스웨덴. 집단면역.
집단면역이란 국민 60~70%가 감염되었다 회복되면 저절로 면역력이 생긴다는 이론임.
집단감염은 비용 면에서는 효율적. 진단키트로 다 선별하면 좋은데 확진자가 급증할 경우 비용 부담이 높아지죠.
집단면역도 방역 전략중 하나임.
스웨덴의 코로나19 대응법은 봉쇄 대신 국민의 책임과 자율성을 강조함 일상을 유지하는 전략.
스웨덴 시민들도 80%이상 정부 전략을 지지.
이웃 북유럽 국가에 비해 피해수준이 월등히 높은 스웨덴.
위험성을 더 증대시킨 결과.
인류의 역사는 실험의 역사로 다양한 접근과 시행착오를 통해 더 나은 대안이 나올 것.
코로나 사태에 대입하면? 1. 젊은 환자 우선론.
2. 집단면역 대책.
코로나19로인한 도덕철학 쟁점 3.
자유 지상주의
롤스의 정의론을 비판하면서 낸 책은 아나키에서 유토피아로 1974.
자유주의와 자유지상주의는 달라요.
자유지상주의란? 개인 자유의 권리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국가 공동체보다 우선한다.
미국에서 일어난 봉쇄 반대 시위.
일부는 총을 들고 나오기도함.
시민들의 거센 요구에 최근 47개주는 봉쇄령 완화함.
자유지상주의란.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가장 중요하다.
프랑스의 한 변호사가 쓴 칼럼이 있는데
한국은 공동체 이름으로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했다고함.
파비앙의 생각엔 한국의 상황을 잘 모르고 쓴글 같다고.
프랑스 사람들도 비판을 함. 왜냐면 프랑스에서 유명한 가수의 노래가 있어요.
내와이프, 내자식, 내티비, 내소파 다 가져가도 좋은데 내 자유는 가져가지 마라.
코로나19 확산에도 대규모 축제를 강행했던 프랑스 시민들.
급기야 대통령이 경고에 나섬.
방심한 틈에 무너진 자유. 높은 감염률로 비상사태가 된 프랑스.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중요성에 공감. 입국, 이동 제한등의 강력한 조치로 방역 대책을 마련.
코로나19로인한 도덕철학 쟁점 4.
공동체주의.
공동체주의는 개인의 자유는 중요하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공동체 이익이다.
공동체 이익을 위해 동선추적, 격리조치에 응할수 있다.
한국의 코로나 대응은 존롤스의 정의론과 공동체주의에요.
한국의 코로나 대응 1. 정의론.
가장 어려운 사람부터 치료하라.
2. 한국의 코로나 대응 공동체주의
공동체 이익을 위한 개인의 희생. 생활방역, 동선추적, 공개등.
국민의 안전 문제이기 때문에 사생활보다 공공의 이익에 역점을 두는 것.
성숙한 민주주의라고 보는데 그러나 일보이 이번에 보여준 모습은 극단적 공동체주의.
올해 7월 개최 예정이었던 도쿄 국제 스포츠 대회가 국가이익이 달린 중요한 문제로
올림픽 개최를 의식해 코로나 사태에 소극적으로 대응함.
증상이 약하면 검사를 받을수 없었던 일본인들.
일본의 방어능력이 뛰어나죠. 일본의 사태가 더욱 안타까운 이유는
" 정부의 소극적 대처를 국민들이 초기에는 받아들였다는 것"
그래도 지금은 반성을 많이 하고 있죠. 국제 스포츠대회 연기 결정이후 도쿄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언.
아베에게 쏟아지는 조롱과 비판.
중국은 어디에 속할까요?
도덕 철학적 논쟁의 기초는 사회계약설이에요. 사회계약설은 국가는 사회구성원들의 합의를 통해 만들어졌다고 보는 이론임.
사회계약설을 바탕으로 하는 공동체에서 국가, 공동체. 개인 어떤 주체가 더 중요한가의 논쟁.
중국은 왜 포함이 안되나. 사회계약의 전제는 시민의 합으로 만들어진 민주국가가 아니기 때문임.
중국, 북한은 해당이 안됨.
코로나 사태가 일으킨 또 다른 변화는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생존을 지키는 것이 군사안보.
경제의 발전과 복지를 담보하는 것이 경제안보에요.
군사와 경제 전통 안보 개념에 에너지. 식량이 안보개념으로 등장.
" 전염병은 중요한 안보 사안이 아니었다."
에이즈, 사스, 메르스는 각 국가 차원에서 해결. 안보가 아닌 공공보건이었음.
그러나 이번엔 다르다.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이라는 것이 군사와 경제 안보 못지않게 중요한! 안보 현안이 됐다.
안보의 개념을 바꿔놓은 코로나19.
또다른 안보 개념의 변화.
코로나19 그러나 이번 사태가 보여준 것.
안보는 더이상 개별국가의 문제가 아니다.
지구촌 안보가 중요하다. 국가차원에서 방역을 잘해도 바이러스엔 국경이 없죠.
코로나19를 지구적 차원에서 퇴치해야 개별 국가의 안보를 지킬수 있다.
제 1.2차 세계대전, 9.11 사태는 인간이 유발했죠.
코로나19는 자연이 유발함. 외계인 침공과 맞먹는 격이에요.
코로나19를 지구적 차원에서 퇴치해야 개별 국가의 안보를 지킬수 있어요.
많은 학자, 언론인, 지식인들이 나서잖아요. 코로나 사태는 인류 공동체의 문제에요.
인류는 운명 공동체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대응할 때 개별 국가 중심의 해결보다 국제 사회의 공조적 접근이 필요함.
코로나 백신은 공공재, 3시간만에 10조원 기금.
한국도 600억원 지원을 약속함.
그러나.
여전히 삐걱대는 국제사회 연대.
공동대응의 노력! SF 영화에 나오는 지구연방 방위대.
국제 사회의 리더십이 완전히 사라졌다.!!
글로벌 리더십의 부재 1. WHO 세계보건기구에요.
마스크 권고도 제대로 못했음.
사태 초기부터 신뢰를 잃은 WHO
또다른 논란까지..
연일 이어지는 중국 감싸기.
사무총장 물러나라는 국제 청원도 등장함.
분담금 미국이 1위 중국이 2위 였는데
미중 패권 경쟁속에서
UN 분담금 큰손 된 중국. 이게 국제기구의 현실이에요.
강대국의 영향에 자율울수 없는 국제기구.
강력하게 반발한 독일정부.
사민당 국회의원은 뭐라고까지 이야기했느냐면.
2003년 조지부시 대통령은 에이즈 대책으로 약 97조 투자.
버락오바마는 에볼라 피해 지역에 3천명의 군 병력 파견.
미국 리더십이 증발됐어요.
2014년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던 미국 의료진이 감염되자.
글로벌 리더십의 부재
1. WHO 세계보건기구.
2. 미국
3.중국.
코로나19 발원지 초기 대응 부실.
중국을 향한 경계와 비난.
솅겐 조약은 유럽 국가 간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국경 개방조약이에요.
코로나19가 확산이 시작되면서 유례없는 국경 봉쇄조치.
EU차원의 종합적 대책이 필요한 코로나19.
유럽연합 분열의 원인은 공동 대응이 아닌 개별 대처때문이에요.
국제사회를 주도해 온 리더십의 변천사.
G20, G2
코로나 사태이후 G0(zero) 시대 개막.
대신 글로벌 리더십이 기업체에서나오고 있어요.
일본 누리꾼들의 비난이 쇄도했어요. 자나깨나 체육대회 걱정.
검사를 많이 하면 확진자가 나오니까.. 왜 쓸데없는 일을 하냐묘.
알리바바 창립자인 마윈.
한국에 마스크를 보냄.
산과 물로 이어진 이웃, 바람과 비와 같은 어려움이 올때 서로 도와서 극복한다.
마윈의 기발한 아이디어.
일본산 마스크를 한국에 보내고 한국산 마스크를 일본에 보내줌. 싸우지 말라고.
국가의 리더들이 그런 역할을 해야 하는데 오히려 기업인들이 리더십을 발휘하는 상황임.
코로나 사태로 드러난 정치 지도자들의 민낯.
리더십의 부재가 가져온 국제 정치의 불확실성.
코로나 사태, 우리에게 남긴 숙제는?
" 코로나 사태 이후 세계질서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쟁점1.
코로나19이후 세계질서는?
After Corona 어떤 세계가 올것인가.
신중세는 국경을 폐쇄하고 교역을 차단하는 시대의 도래를 비유하는 말임.
2. 현상유지.
조지프 나이는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세계 질서가 크게 바뀌지 않을 것.
코로나 사태이후 유일하게 살아남은 나라? 미국.
왜냐면 중국 역할의 한계 때문이라고함.
중국 원죄론은 바이러스는 중국에서 왔다.
미국, 영국등 전 세계 40개국 1만여명이 소송단이 구성.
점점 거세지는 중국 책임론.
중국 책임론 정면 반박함.
미국이 얼마나 콩가루 집안인가.
연방정부 vs 주정부.
트럼프 지지파 vs 트럼프 반대파
의회vs 행정부.
총체적 난국이라고함. 그런데 중국은 잘하고 있다고
중국의 일사불란한 대처로 1. 우한시에 1천 병상 규모의 병원을 열흘만에 완공함.
2. 코로나19 감염 국가에 의료용품을 지원.
4. 중국주도.
미국을 대신하는 글로벌 리더로 부상할 것.
그러나 많은분들은 이렇게 이야기해요. 미국도 중국도 대안이 될수 없다.
또 하나의 대안. UN중심의 다자협력 구도로.!
총 다섯개의 모델임.
문정인 선생님의 생각은?
힘의 배분이 질서를 만드는 축.
미국-중국 경쟁구도는 계속 되지만 그런데 미중 경쟁 구도가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됨.
결국 다자 기능이 강화되어야함.
한국정부가 해보자!!
한국의 역할에 대해서는 조금 뒤에 논의해보기로...!
두번째 쟁점은? 코로나 사태가 부른 인종주의적 편견이에요.
황화론.
황인종이 서구 문명에 위협을 준다는 이론이에요.
1900년 영국 주간지 Ther Sphere에 실린 백인vs 황인 대결 구도.
훈족이 서로마 제국을 멸망시키면서 동양에 대한 서양의 공포가 시작.
12~13세기 몽골의 유럽정벌.
잔인하고 무자비한 전쟁을 통해 대제국을 세운 몽골.
십자가 아래 무장한 유럽인들.
동양이 유럽을 침공할 것이다.
19세기말~20세기초반에 유행했던 황화론인데 1911년 신해혁명으로 무너진 청나라.
중국대신 1920년 일본 황화론이 등장. 일본이 서구를 지배할 것이다.
황화론에 대한 일본의 적용은 대동아공영권.
일본의 숨은 뜻은 자국의 세력을 확대하는 것.
그결과 대동아(태평양)전쟁이 일어남.
아시아 해방을 명분으로 전쟁과 식민화를 정당화함.
제국주의로 변질된 대동아공영권. 인종주의적 편견이 낳은 세계사의 비극.
코로나사태로 인한 인종주의적 편견의 극대화.
약 750만명 전 세계에 있는 재외동포들이 불이익을 보지 않을까 하는 우려.
코로나바이러스 가져왔다며 동양인에게 욕설과 폭행을 함.
프랑스에서도 심각한 인종차별 문제.
프랑스에서 버스를 탄 중국인 유학생이 있는데
프랑스내 동양 음식점 운영에도 타격을 받고 있다고.
지난 2월 프랑스 불로뉴 비양큐르 시.
도 넘은 인종차별.
미국내 최대 감염 지역인 뉴욕주는 확진자 과반수가 유럽발 바이러스임.
동양인에 대한 무차별적 혐오를 보여주는 사례임.
두려운 현실속 퍼져나가는 오해와 혐오. 한국에 있었던 외국인 차별문제.
백인 유학생이 식당 입장 ㅇ거부를 당하는 사건도 발생.
서로를 향한 불신보다는 이해와 포용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요?
이스라엘 미래학자인 유발 하라리의 주장.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할때 환자의 동선, 의료기록을 당국자가 갖게된다면?
" 빅 브라더의 사회가 재현되는 것 아닌가"
빅브라더는 1984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로 정보를 독점해 사회를 통제하고 감시하는 독재자에요.
서구 사회가 중국을 비판하는 이유는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홍채인식, 안면인식, 지문인식을 통해 14억인구의 정보를 수집.
개인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QR 코드로 주민의 이동을 통제.
안면인식 기술을 통한 인공지능 CCTV.
14억 인구의 생활을 실시간 수집. 코로나19로 진화하는 중국의 감시기술.
체온 감지 스마트 안경의 등장까지..ㅠ
감시 체계의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민주적 통제가 불가능해진다면?
감시 권위주의의 등장으로 자유를 빼앗길수도 있어요.
한국이 역학조사를 하면서 CCTV , 결제내역, GPS 등으로 감염자의 동선을 신속하게 파악.
신속한 정보추출이 두려운 부분도 있었어요.
정권은 얼마든지 바꿀수 있고 통제와 감시로 권위주의가 보인다? 갈아치우면 됨.!!
그래서 민주주의 체제라는게 중요한 거에요.
넘치는 정보, SNS의 활성화.
시청자수 500명 되는 *튜브에서 진실을 알리는 중요한 고발을 하면 순식간에 일파만파로 퍼짐.
그게 단점도 있지만 민주주의 힘이기도 하죠.
주민등록번호에 담겨있는 많은 정보. 공개돼 있는게 과연 옳은 걸까..?
코로나사태 어떤 체계가 바람직할까.
바이러스에 응전하는 모델찾기!
바이러스라는 도전에 응전!!
어떻게 맞서 싸울 것인가.
응전의 방법이 국가마다 달라요.
1. 중국
감염자 수는 줄어들었지만 인권 문제 등으로 국제사회의 비판.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골든타임을 놓친 미국.
결국 초기 진압에 실패. 현재 확진자, 사망자수 1위.!
응전모델 3. 이스라엘.
발병국에 대한 입국 금지
국경 차단을 조기에 단행.
봉쇄가 답은 아니라는 거죠.
응전모델 4. 아프리카, 남미.
바이러스 대응에 취약한 사회구조.
국제사회가 도와주지 않으면 인류의 재앙이 올수도. 있어요.
그다음 5번째가 한국.
입국금지, 지역 봉쇄없이 민주적이고 투명한 방법으로 방역.
코로나19 여파 진정 국면.
한국모델이 성공적 모델이 됐던거죠.
주요 외신들도 한국 방역 시스템에 주목.
한국의 성공 모델이 의미하는 것.
K-방역의 성공요인은
1. 잘 갖춰진 의료시스템 때문임.
미국의 경우, 의료보험이 없는 유학생이라면? 검사소요기간이 일주일이상 비용은 1만 5천 달러이상.
한국은 건강보험제도가 아주 잘 돼 있고! 약국과 병원이 어디든 깔려있고
과거의 경험이 있었기에 잘한 것. 사스, 메르스 사태로 얻은 교훈.
K-방역의 성공요인.
2. 우수한 의료진의 헌신.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코로나19 최전선으로 달려간 사람들.
온몸이 땀으로 젖고 얼굴에 깊은 상처가 남아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희료진의 희생과 헌신이 있기에
우리는 이 위기를 극복해낼수 있을 것입니다.
3. 정부와 민간의 협업.
정부- 제조업체 간의 협력으로 단시간에 방역 시스템을 구축.
이 모든 것을 조합하는 주체는? 국가에요.
스마트한 국가개입. 앞으로 우리의 역할은?
하드파워와 스프트파워가 합쳐져 변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인 스마트파워가됨.
한국의 하드파워는 경제력 12위. 군사력 6위.
우리에게는 스마트파워가 있다.
코로나 사태에 새로운 국제표준을 만든 한국. 스마트파워 덕분에 소프트파워도 상승.
전염병 대응 국제기구를 만든다면? 한국 의사 목소리가 제일 클거에요.
우리에겐 당연한 방역체제. 다른 국가에선 쉽지 않은 일이에요.
대한민국이 만든 매뉴얼로 국제사회가 공유하면 될것.
자리매김을 하는 거죠.
남북한 분단 구조 속에서 도움만 받던 이미지를 벗어나
처음으로 국제사회의 롤모델이 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수 있지 않을까!
우리가 그것을 의제로 들고 나가야죠.
한국의 소프트파워가 커지면 인류 공동문제인 전염병, 기후변화 핵무기, 인종주의 문화적 적대주의.
인류공동 문제에 한국의 목소리가 커질 것.
우리가 해결책을 내고 국제사회를 끌어나간다면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같은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처럼
존경받는 국가가 되겠죠.
전화위복, 새옹지마. 위기를 기회로 이겨낼수 있는 반전의 가능성을 연것이 아닐까.
소설속 내용은 오랑이라는 도시에 전염병인 페스트가 출현.
페스트가 돌던 시기에 일기를 쓴 의사 주인공 리우.
페스트가 가라앉은 뒤 다시 오랑 시로 돌아온 사람들.
오랑 시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것은 남은 사람들끼리 끈끈하게 협력하고 서로 아꼈기 때문이거든요.
" 바이러스는 항상 도사리고 있다.
우리는 항상 주목하고 긴장해야 한다."
" 그것을 극복하는 것은 인간애와 국가 간의 유대가 중요하다."
<출처: jtbc 차이나는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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