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모로코, 맨바닥부터 시작했던 첫 장사. 백사장의 뒤엔 장우가 있었죠.
그의 업무는 재료 나르기, 재료 손질하기, 설거지까지, 눈물로 버틴 장사 밑바닥. 어깨너머로 장사를 배웠다. 그리고 장우의 의욕을 높게 산 백사장.
한식 불모지 나폴리에서 2번째 장사, 제2의 백종원이 되겠다는 장우. 각종 요리들을 해내며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점장을 단 장우.
매출을 위해 오픈 시간을 앞당기기로!
1호점 장사 시작,17분 경과 후에야 불고기와 마늘 닭강정, 호박조림, 막걸리, 물의 주문이 들어옵니다.
목표 1000유로 달성을 위해, 매출을 끌어올릴 비장의 요리를 배워옵니다.
출국 전 어느 유명 마늘 닭가정 가게에서 이들은 백사장의 소개로 비법을 전수받아 왔습니다.
점장우의 야심작인 마늘 닭강정 만드는 법?!
먼저 손질한 닭고기에 맛소금으로 밑간을 하고, 후추로 두번째 밑간을 해주세요.
그리고 야무지게 버무려주세요.
튀김가루를 물에 곱게 풀어주고, 반죽에 얼음을 넣어주세요. 튀김 꿀팁은 반죽이 차가울수록 튀김은 더 바삭해요.
양념한 닭고기를 반죽에 넣었다가 기름에 튀겨주세요. 바삭해진 닭튀김 초벌해 건져두고 극한의 바삭함을 위해 2번 튀겨주세요.
물에 마늘을 저만큼 많이 넣어 풀어줍니다.
양념은 배워온 비법대로, 굴소스, 설탕을 꾸덕하게 잘 섞어준다. 마늘을 넣고 끓이는 물에 넣어줍니다.
꿀을 넣고 끓여줍니다.
이소스를 한국자 덜어내고, 튀긴 닭강정을 넣어 양념을 입혀주면 완성되는 마늘 닭강정입니다.
오늘은 1000유로 달성할 수 있을까?
얼음 반죽으로 튀겨 더 바삭한 점장우의 닭강정.
그리고 장사 시작 25분 경과, 현재 매출 76유로.
점장우표 닭강정에 들어온 뜻밖의 챌린지, 잠시 의심받았던 점장우표 빠삭 마늘 닭강정,
손님이 직접 인정한 바삭함으로 점장우 반죽논란 종결!! 튀김옷이 바삭하고 맛있다고 하네요.
고춧가루와 조미료로 맛을내고 간장으로 짠맛과 풍미를 강화, 그렇게 매운 닭강정을 만들어 낸 그.
그리고 조금씩 손님이 들고 있는 1호점.
출처: 장사천재 백사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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