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썸 타고 싶은 섬이라고 합니다.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한 썸타고 싶은 섬으로 가보세요! 멕시코 대리 여행자는 무챠초스입니다. 멕시코의 힐링과 사랑의 섬, 코수멜입니다.
칸쿤 근교인 카브리해에 위치한 섬입니다. 사실 멕시코 하면 칸쿤이 딱 떠오르지만, 멕시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휴양지가 코스멜입니다. 낭만의 섬에서 썸 타볼까요? 썸 탈 첫번째 장소는?
해안가에서 기다리고 있는 다양한 모습의 동상들, 섬답게 항구에 중심가가 위치해 있습니다. 다이버들의 성지이자 버킷리스트입니다. 하늘을 헤엄치는 천상의 다이버 동상.
코수멜 센트로는 시계탑을 중심으로 조성된 코수멜의 광장으로 주변 쇼핑센터나 기념품 숍, 레스토랑 등이 가득한 곳입니다.
광장 가득 늘어선 동물 조각, 상상의 동물인 알레브리헤는 환상 속 동물을 알록달록한 색으로 조각한 멕시코의 전통 공예품으로 수호신 같은 존재로 여겨집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슬슬 몰려오는 허기, 멕시코 전통 요리를 먹으러 갑니다!!
이곳은 라 초*코수멜로 다양한 멕시코 전통 요리를 판매하며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추천 맛집입니다.
멕시코하면 타코가 떠오르죠? 이곳에선 타코를 먹지 않습니다. 맛만큼은 확실히 보장된 곳이라고 해요.
과카몰레, 몰레, 새우요리, 마르가리타, 오르차타를 주문합니다.
오르차타는 물과 함께 간 쌀을 넣고 우유, 계피를 첨가한 멕시코의 전통 요리입니다. 멕시코판 미숫가루입니다. 고소하고 달달한 맛에 계피 향이 더해져 깊은 맛이 난다고 합니다.
아보카도는 멕시코가 원산지예요. 원산지에서 먹는 과카몰레는 진짜 맛있다고 해요. 나초와 함께 먹기! 아주 부드럽고 상큼하고 향긋하면서 최고라고 하네요.
쫄깃한 식감에 알싸한 마늘향이 좋은 마늘 요리입니다. 한국인 입맛에 찰떡이에요. 밥이랑 같이 주니깐 새우볶음밥을 먹는 거 같다고 해요. 밥보다 새우가 더 많은 환상의 새우볶음밥.
소스가 몰레인데 칠리와 초콜릿, 견과류, 토마토 등의 각종 재료를 빻아 끓여 만드는 진하고 걸쭉한 멕시코의 전통 소스입니다. 오늘의 선택은 치킨 몰레입니다. 우리나라 짜장 먹을 대랑 비슷한데 짭조름하고 매콤한 맛이라고 합니다. 호불호없이 취향 저격 맛이라고 합니다.
쌈으로 싸먹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멕시코 전통 음식점에서 차로 약 10분 이동한 곳은?! 여기는 코수멜에 위치한 4성급 호텔로 전 객실이 오션뷰라고 합니다.
호텔*코수멜은 프라이빗 비치와 인피니티 풀을 갖춘 전 객실 오션뷰의 4성급 호텔입니다.
일반적인 호텔과 크게 다를 건 없는데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침대, 창문 밖으로 보이는 카리브해.
1박에 한화 약 23만원 조식 포함입니다.
바다를 닮은 인피니티 풀과 스노클링이 가능한 프라이빗 비치가 있습니다. 호캉스만 즐겨도 좋아요.
바다 바로 앞에는 온수 풀이에요. 호텔 코앞에서 스노클링도 즐길 수 있어요.
섬투어를 위한 렌터카 대여료 10만 9200원.
드라이브는 썸남썸녀 필수 코스죠. 청량한 해안 도로를 따라 로맨틱한 드라이브. 썸 타는 중에는 더 행복한 힐링의 시간.
드라이브의 최종 목적지는? 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는 엘 미라도르로 갑니다.
엘 미라도르는 낮은 절벽이 위치한 코수멜의 대표적인 해변 명소로 일몰과 함게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사랑스러운 노을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랑의 땅.
코수멜 1일 차 여행종료.
그리고 코수멜 2일차 여행시작.
스노클링 보트 투어를 떠날건데 1인에 1100페소 한화로 약 83000원 무제한음료 및 선상 뷔페를 제공한다고 해요. 해양 액티비티 이용 요금은 1인 100페소 한화로 약 7500원입니다.
밥과 바꿀 수 있는 팔찌를 줍니다.
무제한 칵테일 제공합니다. 신나게 몸을 풀면서 스노클링 포인트에 도착합니다. 스노클링 포인트는 엘 시엘로입니다.
맑은 곳에만 있는 어여뿐 산호초, 바다의 별 불가사리, 가오리까지!
천국이 펼쳐지는 완벽한 스노클링 투어.
세비체 한입, 어느덧 마지막 장소로 이동합니다.
카리브해를 즐기는 방법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배경이 되기도한 로망이 실현되는 특별한 체험 입니다. 해적선 디너 크루즈는 해적 콘셉트로 분장한 직원들의 퍼포먼스와 함께 바다 위 일몰을 바라보며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투어입니다.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가 가능합니다.
랍스터 코스가 89달러 한화로 약 11만 4400원 스테이크 코스는 71달러로 한화 약 91300원입니다.
무챠쵸스의 동료가 돼라! 어떤 모험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지?
오감을 앞도하는 해적선. 배에 오르자마자 사람들이 재촉하는 이유는?
해적단과 기념사진을 찍기 위한 거죠. 우렁찬 대포 소리와 함께 출발합니다. 그와 동시에 선원들의 퍼포먼스가 시작됩니다.
어둠이 완전히 내려앉으면 디너 크루즈로 변신합니다.
랍스터와 큼지막한 스테이크가 나옵니다. 먹고, 마시고, 즐기는 휴식의 시간.
랍스터의 오동통한 살에 버터 소스를 뿌려주세요. 식감은 탱글탱글하고 맛은 고소하고 짭짤합니다. 랍스터의 단맛과 버터의 고소함이 좋아요.
그릴에서 막 구운 스테이크의 맛은? 불 향 가득한 맛에 캠핑장의 추억이 소환된다고해요.
썸타고 싶은 섬, 코수멜 여행 어떠셨나요?
출처: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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