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지마켓이나 옥션등등 쇼핑몰 베스트 저는 즐겨서 보거든요. 그런데 연자육?
요게 요즘에 자주 베스트 100에 들어있더라고요.. 연자육이 뭔지 마침 궁금해 하고있었는데 어제 티비보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고나오더라고요.
어떤 효능이 있고 어디에 좋은지 궁금하잖아요. 요렇게 남겨놔야 또 나중에 보고 다른거랑 잘 맞춰서 먹게되더라고요.
뭐에 좋다고하면 꼭 찾아보는에 효과 효능인거같아요. 그리고 대부분 보면 또.. 무슨 만병통치약 같음
연자육은 연꽃씨앗이래요.
연꽃의 씨방을 분리해 껍질을 제거하면 나오는 땅콩과 비슷한 모양의 과육이에요.
씨주머니 하나의 연방에서 약 20개정도만 채위가 가능해요.
쇼핑몰보니깐 1kg에 17000원 그정도 하는거 같더라고요.
왕실의 진상품으로 올리거나 왕의 병을 치료하는 귀한 약재로 사용됨
건조시킨 연자육은 조금 딱딱한 편이기 때문에 치아가 약한부들은 섭취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연자육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연자육은 저항성 전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체중감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에요.
우리 몸의 소화 효소가 전분을 분해해야지 흡수가 되잖아요.
저항성 전분이란 소화효소의 작용에 저항하는 성분이에요. 저항성 전분이 많은 식품이 착한 탄수화물입니다.
일반 탄수화물은 소화흡수가 빨라 혈당이 빠르게 상승합니다. 인슐린 과다분비를 유발하게되고
인슐린은 혈액속 과다한 당을 조절해줍니다.
하지만 경계해야할 인슐린 작용은 과잉 분비된 인슐린은 사용되지 못하고 남은 포도당을 지방으로 저장하여 체지방률을 높입니다.
연자육 속 영양소는 탄수화물 비율이 62%로 높지만 소화흡수가 잘 되지 안흔ㄴ 저항성 전분 형태로 존재합니다.
그래서 소화흡수가 아주 느리게 되요.
혈당을 천천히 올려 인슐린 과다 분비를 차단하고 몸속에 쌓이는 체지방 증가를 막을 수 있어요.
연자육을 구성하는 저항성 전분은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까지 도달,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로 변해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요.
무엇보다 지방 연소를 촉진하여 먹어도 체중이 덜 늘게 되는 것.
본초강목에 따르면 연자육을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수명이 연장된다고 기록되어있다고
동의보감 탕약 편을 보면 과실 부분에 가장 먼저 소개된 것이 연자육으로
성질은 평온하며 맛은 달고 기력을 북돋아 온갖 병을 낫게한다고해요.
연자육 속에는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메티오닌 성분이 들어 있는데 혈액속의 불필요한 중성지방을 제거해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과적임
연자육속 네페린은 몸속의 중성지방을 없애고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당뇨나 비만 쥐를 통해 연구해본 결과 높아진 혈당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해요.
출처: american Society for Nutrition 2017에 나온데요.
건조된 연자육의 경우는 굉장히 단단합니다.
치아가 약한분들은 연자육을 우유, 과일과 함게 갈아서 셰이크로 드시거나 익혀서 드세요.
누구나 편하게 먹을수 있는 방법 연자육밥!!
물 1L 쌀 500g 불린 연자육 50g 소금약간이면 돼요.
1. 쌀 500g에 불린 연자육 50g을 넣어주세요.
2. 소금을 약간, 물 1L를 넣기만 하면됩니다.
취사버튼 누르고 25분만 기다리면 완성
간장양념해서 비벼먹어도 맛있다고해서~ 밤맛이 난다고해요. 저희집은 잡곡밥 싫어해서 그냥 흰쌀밥 먹거든요.
현미밥 먹고싶은데 너무 꺼슬하다고 드시기 싫다고해서.. 그리고 색있는건 또 지저분하다고 싫으시데요..ㅠ
연자육은 그래도 하얀편이고 밤맛이 난다고해서 사서 밥에 넣어먹어봐야겠어요.
연자육 먹을때 주의할 사항.
과유불급입니다.
연자육은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과다 섭취시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연자육 하루 권장 섭취량은 8~10개 이내라고해요.
밥 짓기전에 20분만 먼자 불려놓았다가 밥지을때 넣으면 될거같아욤!!!ㅎㅎㅎ
가격은 좀 나가는거 같은데 그래도 밥이 보약이라고해서 요거 넣어서 챙겨먹어보려고요.
찾아보니깐 기력보강에도 좋다고해서욤. 요번 여름에 넘 더워가지고 면역력이 너무 많이 떨어졌더라고요.
그리고 요건 몸을 차갑게하거나 더워지게하는 그런게 없어서 더 좋은거같더라고요.
연자육은 덖어가지고 차로도 끓여마셔도 구수하다고해서..ㅎㅎ 요것도 함 먹어보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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