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뜨겁게 달군 김연아의 마늘볶음밥, 타방송에서 남편 고우림이 소개하기도했다고 하네요. 초간단 5분컷인데 맛있다고. 간단하면서 맛있는 레시피로 반응이 폭발적이라고해요. 김연아의 마늘볶음밥은 버터에 고추를 볶아 매콤한 맛을 살린거라고 해요. 초간단 재료로 쉽게 만드는 마늘볶음밥 만드는 법. 식은 밥 처리할 때 좋아요.
1. 지퍼백에 진밥을 펴 눌러 담고 냉동실에 얼려 수분이 빠져나오게 합니다. 볶음밥 할 때 얼려진 밥을 손으로 부숴서 사용해주세요. 밥솥 내 진밥에 소주 2큰술을 뿌리고 취사 버튼을 눌러주세요. 기화점이 낮은 알코올이 수분과 함께 증발합니다.
볶음밥은 일단 찰기가 너무 있으면 안되니까, 찰기가 강한 골드퀸은 제외, 볶음밥에 어울리는 쌀은 새청무라고 해요. 밥 볶을때 점성이 강하면 눌어붙잖아요. 쌀의 크기와 점성이 중간 정도인 새청무가 볶음밥에 적합합니다. 볶음밥의 고슬한 맛을 위해 쌀을 불리지 않고 지은 뒤 식혀서 사용해주세요.
2. 식은 밥에 노른자만 넣어주세요. 식은 밥 400g에 달걀노른자 2개를 섞어주세요. 밥알들을 달걀노른자로 코팅해주세요.
밥에 달걀노른자를 버무리면 달걀의 풍미와 고소한 맛도 좋아져요. 밥이 질척거려지기 때문에 달걀노른자는 2개만 사용해주세요.
나머지 달걀 2개는 풀어주세요.
3. 대파 2대 50g은 송송 썰어주세요. 대파와 마늘만 손질하면 재료 준비는 끝이에요.
마늘은 파편이 튀지 않게 칼 옆면으로 꾹 눌러주세요. 마늘 20알 (20g)을 거칠게 다져주세요.
4. 볶음밥에 고기를 넣지 않아도 고기의 식감과 맛을 내는 비법은?! 튀긴 달걀이라고해요. 바삭하면서 고소한 달걀 프라이 흰자를 응용한 비법이라고 해요. 달걀흰자를 튀겨서 밥에 볶을거에요. 그러면 튀긴 달걀이 고기와 비슷한 식감이 된다고해요.
5. 팬에 식용유 300ml를 붓고, 달걀을 천천히 주르륵 흐르게 부어줘요. 달궈진 기름에 달걀 물을 천천히 부으며 저어준다. 달걀색이 변할 때까지 3~4분간 튀겨줘야 완성입니다. 달걀색이 변하기 시작할 때 불을 꺼야 타지 않아요. 튀긴 달걀을 체에 밭쳐 기름을 빼주세요. 달걀을 튀긴 후 기름을 빼내야 더 바삭해져요.
6. 달걀 튀겨낸 기름을 팬에 두른다. 다져둔 마늘 20알을 넣고 볶아주세요. 마늘이 노릇해질 때까지 볶고, 달걀노른자에 버무려 둔 밥을 넣고 볶아주세요.
7. 간장 2작은술 (10g)을 넣고 볶아주세요. 썰어둔 대파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대파를 밥과 함께 볶아야 밥에 대파 향이 골고루 배 풍미도 좋아집니다. 소금 약간 4g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약한 불에 오래 볶아야 재료의 향이 밤에 잘 배여요.
마지막에 튀긴 달걀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튀긴 달걀은 마지막에 넣고 볶아야 바삭한 식감을 유지합니다.
고슬고슬함이 살아있는 마늘볶음밥, 간단한 재료로 간편하게 뚝딱 마늘 볶음밥 만들어보세요.
출처: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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