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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보고왔어요.

by 속좁은펭귄 202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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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 중 세 번째 편인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1편만 보고 갔다 왔더니, 어느 정도 이해가 다 되어서는 저는 잘 보고 왔거든요. 2편은 안 봐도 1편은 보고 가시는 게 이해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엄마랑 둘이 다녀왔는데 엄마는 예전에 개봉할 때보고 모르고 그냥 가셔서 첫 부분은 좀 지루했다고 하시더라고요. 뒤쪽으로 가서 싸우고 마법들이 나오니깐?! 그리고 예전 기억이 좀 생각나서 그래도 괜찮게 보셨다고 해요. 역시나 어벤저스와 다른 게 좀 탄탄한 게 없었지만, 1편을 보고 갔다면 그래도 괜찮게 보실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래도 해리포터랑 비교한다면 뭔가 좀 아쉽고, 뭔가 조금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라고요. 역시 영화보단 소설로 봐야 재미있는 걸까요?! 신비한 동물사전 버전도 소설로 나오면 좋겠지만, 영화로만 나오는 이유도 있겠죠?!

오랜만에 영화관에 간 거임에도 주말임에도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에 누군가 계속 기침을 해가지고 쿠키영상도 있다 찾아보고 없다고 해서 끝나 마자 바로 나와버렸어요. 마블 시리즈가 사람들 다 끝까지 기다리게 만드는 거 같아요. 쿠키영상 보는 재미도 있지만요. 

다음 달에 5월 4일에 개봉한다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재미있으면 좋겠습니다. 해리포터나 이런 거 좋아하신다면 보실 것을 추천하고, 그다지 흥미 없으셨다면 요것도 별로이실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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