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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은 유통기한을 확인할게 아니라 소비기한을 확인해야해요. 전에는 유통기한만 보라고했는데, 유통기한과 섭취할수 있는 소비기한은 다른거에요. 식품마다 다르기 때문에 한번에 정리해봅니다.
식품별 소비기한.
- 찬장을 정리하다보니 라면이 유통기한 지났더라고요. 젤 궁금한게 라면이라서 찾아봤지요. 라면은 서늘한 곳에서 보관했다는 걸 기준으로 유통기한 경과 후에도 8개월까지는 괜찮다고해요. 그래서 저도 뜯어서 면한번 냄새 맡아보곤해요. 서늘한 곳이 아닌곳에선 변화가 일어나 면에서 쩐내가 나더라고요. 기한이 지났다면 오감을 사용해서 확인해보고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 또 궁금한 것, 계란이요. 냉장보관을 기준으로 기한을 엄수해야해요. 유통기한 경과후 +25일까지는 괜찮다고해요. 계란도 사다놓고 어떨땐 안해먹어서 그냥 방치중일때가 많은데요.
- 우유는 냉장보관기준으로 미개봉했을때 유통기한 경과 45일까지는 괜찮다고해요. 먹어보고 맛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드시지 마세요.
- 식빵은 미개봉 냉동을 기준으로 유통기한 경과후 18일까지 괜찮다고해요. 식빵은 좀더 지나도 괜찮긴 하더라고요.
- 치즈도 미개봉 냉장보관을 기준으로 유통기한 경과 70일까지에요.
- 두부도 미개봉을 기준으로 유통기한 경과 90일까지는 괜찮은데 개봉하고 나면 정말 금방 쉬더라고요.
- 생크림 케익은 냉장보관을 기준으로 구매후 +2일까지는 괜찮습니다.
- 마요네즈는 냉장보관하는거 아니라고 한거같은데 냉장보관을 기준으로 유통기한 경과 90일까지는 괜찮다고하네요. 실온에 꺼내놨는데 냉장고에 넣어놔야겠어요.
- 파스타면은 서늘한 곳을 기준으로 유통기한 경과 365일까지 괜찮다고해요. 아무래도 수분없이 건조된 제품이라 그런듯해요. 저도 한 1년넘게 방치해놨다가 해먹었는데 괜찮았어요.
- 시리얼은 밀봉 잘한 경우 유통기한 지나고 90일까지는 괜찮습니다.
- 요거트는 미개봉 기준으로 냉동보관했을 경우 유통기한지나구 10일까지는 괜찮다고해요. 대부분 요거트는 냉동보관도 안할뿐더러, 사서 바로 먹거나 유통기한 안에 먹는게 젤 좋을거 같습니다.
- 소시지는 미개봉, 냉장보관을 기준으로 유통기한 경과 7일까지는 괜찮다고해요.
- 버터는 미개봉해서 냉장보관했을때 유통기한 경과 14일까지는 괜찮다고하는데, 개봉했을시는 얼마나 가능할지도 궁금하네요. 저는 개봉하고 냉동실에 두고 지금 6개월넘게 먹는중인데 아직 괜찮긴 하더라고요.
- 냉동만두는 냉장을 기준으로 유통기한 경과 25일까지 괜찮다고해요.
대부분 우유 달걀, 두부, 이런거 자주 먹는거 젤 궁금해 하실거 같아요. 특히 우유요! 다들 유통기한까지만 먹어야 하는줄 알고 있는데 유통기한 경과하고 45일까지는 괜찮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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