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둥이 사장님들이 사연을 보낸 곳 중 골라서 가고 싶은 곳을 가서 먹는 특집으로 코로나 때문에 힘든 곳을 위한 힘내라 힘 프로젝트 중 하나예요.
문세윤은 서울 칼국수 김밥 전문점.
대를 이어 한 자리에서 25년동안 운영 중인 식당이라고 해요.
거제도에 거주했던 사장님의 아버지 영향으로 선택된 충무김밥으로 충무김밥의 영원한 짝꿍 오징어무침은 추가할 필요 없이 푸짐한 양이라고 추가는 없다고 해요. 막뚱이를 설레게 했던 비주얼의 탕은 피를 던진다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의 던지기 탕이라고 해요.
멸치육수에 대파, 양파, 애호박, 황태, 밀가루 반죽을 뜯어 넣은 뒤 끓여낸 던지기 탕이라고 해요.
코로나 때문에 점심때는 그나마 괜찮은데 저녁 매출은 현저히 떨어진다고 하네요.
메뉴는 모둠 김밥, 쫄면, 충무김밥 2, 던지기 탕, 찹쌀 옹심이를 주문. 응원을 위해 쪼는 맛없이 모두 먹방이라고 하네요.
섞박지 대신 깍두기를 주는데 깔끔하게 먹을 수 있게 깍두기로 택했다고 하네요.
새콤달콤하고 감칠맛 가득한 양념, 익은 김치처럼 기분 좋은 새콤함, 아쉬울 땐 깍두기와 먹기. 한번 맛보면 계속 손이 간다 고하네요. 오징어 둘에 충무김밥 하나가 황금비율이라고 함. 밥과 양념 맛의 밸런스가 훌륭
김동현의 맛 평은 바다향이 가득한 충무김밥이라고 문세윤은 평범함이 오히려 특별함이 되었다고 하는 평이네요.
찹쌀 옹심이는 멸치육수에 미역, 황태, 애호박, 양파, 감자, 손 반죽한 새알을 넣은 뒤 달걀을 풀어 끓여냄.
던지기 탕 맛있게 먹는 방법은 처음엔 본연의 맛 그대로, 두 번째는 양념장과 후추를 살짝 넣어 먹어보자!
양념장은 간장에 마늘, 대파, 고추를 넣어서 제공해주는 거라고 해요.
쫄면은 삶은 쫄면 위에 양배추, 오이, 무생채, 직접 만든 비법 양념장을 올려 제공합니다. 채소는 부족하면 얼마든지 더 준다고 해요.
얇은 피가 입안에서 후루룩 날갯짓을 한다고 충무김밥 먹고 던기지탕 먹고, 음주 후 다음날 생각나는 부담 없는 담백한 국물이라고 하네요. 던지기 탕은 황태가 잡아주는 국물의 시원함이 좋다고 충무김밥이랑 같이 먹으면 매콤함을 한 번에 정리해준다고 해요.
사장님 맛 팁대로 시원한 던지기 탕 국물에 짭짤한 양념장을 더하면 감칠맛이 폭발하게 된다고 해요. 던기지탕과 찹쌀 옹심이 모두 미역국의 맛이라고 해요. 찹쌀옹심이에 미역 듬뿍 넣어 이색적인 맛임. 미역과 달갸로 특별한 맛을 살린 찹쌀옹심이로 익숙한듯 새로운 맛이라고해요.
모둠 김밥은 김 위에 밥을 깔고 당근, 부추 등 채소를 먼저 올려 준비하고 한쪽은 깻잎과 참치를 깔고 한쪽은 체더치즈 한 장을 깐 후 말아서 제공한다고 해요.
문세윤 팁은 쫄면은 김밥에 올려 먹어라. 비빔냉면이 생각나는 쫄면의 매콤한 맛이라고 해요.
동현의 최고의 맛은 충무김밥과 오징어 다섯번씹어먹고 던지기 탕 먹기, 세윤은 충무김밥과 오징어와 던지기 탕이라고 해요. 완벽한 조화를 자랑하는 충무김밥 한상 차림이에요.
속초에 도착한 김민경은 홍게 김밥과 다시마 김밥을 먹으러 옴
강원 속초시 ㅇ국수와 김밥 전문점이에요. 코로나 이후 매출이 현저히 떨어졌다고 다행히 포장하는 손님들이 있지만, 이마저도 이전보다는 많이 줄어든 상황이라고 하네요.
속초에 오면 먹어야 하는 골뱅이 비빔국수, 다시마 김밥, 홍게 김밥, 깊고 시원한 어묵국수, 사장님 추천 메뉴 모두 다 주문요.
다시마 김밥은 육수를 내고 남은 다시마를 양념에 졸인 후 수분을 날려서 미리 준비, 수분이 날아간 다시마조림을 갖가지 김밥 재료와 함께 말아서 썰어 제공,
홍게 김밥은 속초산 홍게살을 양념하여 미리 준비하고 쌈무, 고추냉이 마요네즈, 홍게살 등 다양한 김밥 재료와 함께 말아서 샐러드식으로 제공, 채소 듬뿍 들어간 화사한 김밥이에요.
어묵국수는 진한 육수 맛도 있으면서 어묵의 달큼함까지 더해져서 감칠맛이 폭발한다고 하네요.
잔치국수와 가락국수 맛의 환승역, 어묵국수, 다시마 김밥은 우엉조림처럼 달짝지근한 매력이 있다고, 쫀득한 다시마 김밥과 시원한 어묵국수의 만남.
홍게 김밥은 생고추냉이 마요네즈를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고해요. 속초에 와야 먹을수 있는 맛이라고해요. 다시마 김밥과 홍게김밥은 각자의 매력이 확실하다고해요. 민경은 다시마김밥과 잔치국수, 민경 피셜은 홍게 김밥과 비빔국수로 추천.
젤 좋은 어묵국수와 다시마 김밥이라고 해요.
무생채 김치는 무채를 소금에 절였다가 찐 후, 멸치젓갈과 갖은양념을 버무려 제공한다고 해요. 국수 먹으러 왔다가 무생채 김치에 반한 다고 해요. 무생채 김치와 김밥 조함으로 메뉴 만들어도 좋을 거 같다고 하네요.
골뱅이 비빔국수 맛의 비법은 직접 담근 장으로 만든 양념에 골뱅이를 배에서 가져온 즉시 삶아서 사용한다고 해요.
오징어무침 김밥은 사장님이 오징어를 좀 더 활용하고 싶었는데 충무김밥에서 착안해 만든 메뉴라고 해요.
오지어 무침 김밥은 기본 김밥과 오징어무침의 조합으로 시원하고 맛도 좋고 비주얼도 좋다고 과하지 않고 딱 적당한 사장님의 손맛. 최고의 맛은 어묵국수와 다시마 김밥이라고 해요.
유민상은 경남 하동군 ㄴ화덕피자 전문점에 도착.
고르곤졸라, 마르게리타, 고추와 오일 마늘 불고기, 루꼴라 피자 모두 하나씩이랑 수제 돈가스 시킴.
이것이 바로 K-애피타이저라고 하네요.
고르곤졸라 피자는 3일 이상 숙성한 도우를 잘 편 뒤 도우에 크림소스를 바른 뒤 모차렐라 치즈, 사과, 고르곤졸라 치즈를 얹어주세요. 화덕에 잘 구우면 완성, 이곳 맛의 비법은 이탈리아에서 공수한 화덕과 참나무 장작을 사용한 거라고 해요.
사장님 표 크림소스 덕분에 고소함이 좋고 느끼함을 잡아주는 상큼한 사과와 꿀을 곁들이지 않아도 충분히 달콤하다고 해요. 쫀득한 도우가 이십 끼형의 취향 저격이라고 해요. 평소 먹던 피자 도우와 확실히 다른 쫄깃함이 있다고 해요. 겉이 바삭한 장작 구이 통닭처럼
수제 돈가스는 돼지 등심을 비법 소스에 하루정도 숙성한 뒤 튀김옷을 입혀 뒤겨요. 케첩, 데미글라스 소스, 사과, 배, 양파 등을 끓여 만든 소스로 찐 수제 돈가스예요.
마리 게리 타피 자는 도우 위에 토마토소스를 바른 뒤 모차렐라 치즈를 올리고 화덕에 구운 뒤 바질 잎, 방울토마토를 올리면 완성.
마르게리타 피자는 나폴리 피자의 가장 기본적인 피자로 토마토와 모차렐라, 바질을 사용합니다. 참으로 담백하고 산뜻한 맛이라고 해요. 베이식 이즈 베스트! 남녀노소 취향을 저격할 맛이라고 하네요. 치즈와 도우의 만남으로 고소함이 2배. 느끼함이 1도 없다고 하네요.
같은 치즈지만 다른 모양으로 치즈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화덕피자입니다.
도우에 토마토소스, 익힌 마늘, 오이 고추, 베이컨, 파프리카, 치즈를 올려 화덕에서 구워냄,
매콤하지 않고 향긋한 풍미의 고추와 오일 마늘 피자, 콤비네이션 피자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하네요.
돈가스 소스에 밥을 비벼서 먹자. 오므라이스처럼 즐기는 돈가스 소스 비빔밥.
불고기 피자는 도우에 토마토소스, 모차렐라 치즈, 불고기, 파프리카, 눈꽃 치즈를 올려 화덕에서 구워냄. 불고기 양이 넉넉하다고 해요. 입안 가득 퍼지는 불고기 본연의 맛. 불고기 쌈 먹는 느낌이라고 부리또 같고 한 끼 식사로 든든하니 좋다고 해요.
저는 채소가 많은 루꼴라 피자가 젤 맛있어 보여요. 도우에 토마토소스 모차렐라 치즈, 베이컨, 특제소스를 올려 화덕에 구워냄. 구꼴라, 방울토마토를 올린 후 눈꽃 치즈, 발사믹 소스를 뿌려서 완성.
루꼴라의 식감과 향이 오묘하다고 해요. 상큼 푸릇한 프레쉬함과 피자의 끝 맛을 정리정돈 역할을 담당한다고 쑥버무리 맛이 난다고 하네요. 느끼함이 없어 어른들도 좋아할 프레쉬한 루꼴라 피자라고 해요.
태원의 최고의 맛은 불고기 파자, 영길도 불고기 피자, 민상의 최고의 맛은 고르곤졸라 피자, 훌륭하고 완벽했던 화덕피자와 돈가스 조합이라고 해요.
<출처: iHQ 맛있는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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