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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

맛있는녀석들-겨울에 먹어야 제맛인 꼬막편.

by 속좁은펭귄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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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수록 오히려 좋죠. 제철 맞은 해산물이 한가득, 겨울에 먹어야 제맛인 오늘의 음식!!

살은 통통하고 육즙 가득한 쫄깃함과 달큼한 감칠맛 폭발인 꼬막입니다. 꼬막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해요. 꼬막은 12월부터 살이 많이 오르다고해요.

 

 

서울 노원구 ㅊ 꼬막 음식 전문점!!

새꼬막데침과 간장양념꼬막을 주문합니다. 

우라 나라에 나는 꼬막은 참꼬막, 새꼬막, 피꼬막으로 참꼬막은 갯벌에 널배를 타고 잡아 많이 못 잡아요. 수작업으로 채취하기에 비교적 비싼 편이고 반면 새꼬막은 배를 타고 나가 그물로 잡는데 참꼬막이 평균적으로 크기가 제일작고 보통 3~4cm 정도라고 해요.

 

 

밑반찬은, 김, 깻잎, 시금치무침, 콩나물무침과 어묵탕입니다. 

 

 

벌교에서 직접 받아온 신선한 새꼬막이라고 해요. 찬바람이 불고 수온이 낮아지면 월동준비로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데 찬물에 꼬막을 넣고 한 방향으로 저어서 익히면 꼬막살이 껍데기 한쪽으로 붙는다고 해요.

 

 

참꼬막은 껍데기에 주름이 17~18개고 새꼬막은 껍데기에 주름이 30~34개 정도 된다고 해요.

 

잘 익힌 꼬막 위에 양념장이 듬뿍 올라간 간장양념꼬막도 나옴.

 

 

간장양념꼬막은 간장, 고추씨, 사과, 배, 파인애플, 양파, 대파를 넣고 끓여 비법 간장 소스를 만든다고 해요.

비법 간장 소스에 꼬막, 청양고추, 파 통깨를 넣어 무친 후 날치알과 같이 제공합니다. 깻잎과 김 위에 간장양념꼬막, 날치알을 올려 싸 먹으면 된다고 해요.

 

 

꼬막 요리의 클래식 새꼬막 데침. 일단 양념장 없이 본연의 맛으로 먹기!!

바다맛이 살아있다고 해요. 양념에 찍어도 그냥 먹어도 그저 맛있다고 해요. 쫄깃하고 통통하다고!

입을 닫고 있는 꼬막 까는 법은? 꼬막 껍데기 연결 부위에 숟가락 대고 비틀면 돼요.

양념장이 청양고추를 넣어 살짝 매콤하다고 해요. 양념장 찍으면 바로 밥을 부르는 맛이라고 해요. 먹어도 먹어도 새로운 그 맛. 야들야들하다가도 쫄깃함이 싹 감싼다고 해요. 꼬막은 데침이 가장 중요하죠, 맛집답게 야무지게 데쳐졌다고 해요.

집에서 꼬막 삶을 때는 입 벌리기 직전까지만 삶는 게 좋다고 해요. 너무 오래 삶으면 질겨지고 바다의 깊은 맛이 날아가 버리죠. 쫄깃하고 오동통 식감부터 맛까지 모두 완벽하다고 해요. 너무 삶아도 너무 안 익어도 맛없어지는 꼬막.

 

 

비빔 공깃밥은 밥에 깨소금, 참기름, 김가루만 넣어서 제공되고 꼬막무침비빔밥은 특제 소스에 밥을 비벼 간장양념 고막을 준다고 해요. 위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어요.

 

 

간장양념꼬막은 먹기 좋게 반은 까져 있어요. 간장양념에 푹 절여진 통통한 꼬막.

사장님의 맛팁대로 먹어보기.

 

 

새꼬막 데침 찍어 먹던 양념장과는 다른 맛이라고해요. 각종 재료를 넣어 그냥 섞기만 한 새꼬막데침 양념장과 달리 끓여만든 비법 소스가 들어간 간장양념 꼬막. 푹 찍어 먹어도 짜지 않은 비법소스. 양념에 절인 꼬막은 또 다르다고 해요. 잔잔하다 한방이 있는 간장양념꼬막! 간장소스가 각종 재료 넣고 직접 끓인 사장님 표라고 해요.

깻잎과 김에 꼬막을 여러 개 올려서 먹으면 깊이가 다르다고 해요.

 

비빔 공깃밥 2개 주문합니다. 

민상의 맛팁은 한 입만 걸린 멤버가 까준 꼬막 먹기! 남이 까주는 꼬막이 맛있다고 하네요.

 

 

날치알까지 넣고 비빈 비빔밥. 맵고 짠맛이 강한 꼬막 비빔밥이 아닌, 건강한 재료 본연의 맛이 사는 맛이라고 해요. 새콤하면서 달달함까지 담긴 꼬막비빔밥이라고해요. 밥알과 날치알이 그대로 살아있어 쉴새없이 먹게되는 마성의 맛이라고해요. 오감을 만족시키는 대단한 비빔밥.

 

 

꼬막무침 비빔밥은 간장양념꼬막을 접시에 반 담고 밥을 비법간장소스와 고춧가루를 섞은 양념에 비빈 후 고명을 얹어 제공합니다. 새콤함이 돋보이는 맛이라고 해요. 달콤함과 새콤함의 조화가 예술이라고 해요. 쌀밥을 곁들인 꼬막샐러드 같은 느낌이라고 해요. 덕분에 부담스럽지 않게 들어간다고 해요. 청양고추를 좀 더 넣어 먹을수록 매콤한 꼬막무침 비빔밥.

 

 

매울 땐 달걀찜 먹어주기! 매운 입 진정 시켜줄 포근한 달걀찜, 매콤한 꼬막무침 비빔밥 위에 달걀찜 얹어서 먹어보기!

탱글한 살과 은은한 감칠맛 덕분에 계속 손이 가는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라고 해요. 바다의 맛을 담은 듯한 느낌, 

 

 

부추꼬막 전은 밀가루에 감자전분, 청양고추, 당근, 부추, 깻잎을 넣은 반죽 위에 꼬막을 얹어 익힌 뒤 제공합니다. 

부추향 가득해 기름에 튀기듯 부쳐 낸 부추꼬막 전입니다. 전 위에 올라간 꼬막은 또 다른 맛이라고해요. 시골 마을회관느낌이라고하네요. 두께감 있게 구워낸 부추꼬막전이 끝은 또 바삭하다고해요. 부추꼬막전 위 꼬막은 식감이 매력적이라고. 전위에 올린 청양고추가 느끼함을 싹 사라지게 해 주고 매콤함으로 음식의 맛을 높여준다고 해요.

 

윤화팁은 꼬막 살만 꺼내서 소면이랑 참기름 파송송 비벼먹으면 맛있다고.

 

 

소면에 간장양념 꼬막 듬뿍 넣고 송송 썬 쪽파를 넣어주면?

 

 

보기만 해도 고소함이 밀려오는 꼬막비빔면.  간장양념이 뭘 비벼도 찰떡같이 소화된다고 해요. 비빔면을 김을 싸서 한입 먹기. 감칠맛 폭발했던 꼬막 비빔면. 

 

민경장군의 팁은 밥에는 소금과 참기름으로 양념을 하고 김밥김에 밥을 깔고 그 위에 깻잎 세장 깔고 쌈무 세장 깔고 양념에 잘 버무린 꼬막을 듬뿍 올려 한입크기로 잘라서 고추냉이 마요네즈 찍어먹기.

 

 

고소하고 매콤한 고추냉이마요소스에 달달한 꿀 한 스푼 넣어 완성하기.

고추냉이 안 찍어먹어도 맛있다고 하네요.  고추냉이마요 찍으면 풍미가 더 좋다고 해요. 양념이 맛있는 집은 그걸로 게임 끝. 고소하고 알싸한 소스와 찰떡인 꼬막김밥.

 

태원의 맛팁은 깻잎 한 장에 소스 찍은 꼬막 올려서 싸 먹기! 청양마요만 살짝 넣어주기.

 

 

꼬막은 넉넉히 넣어서 싸 먹기. 매콤한 간장양념에 고소한 마요네즈. 취향에 따라 날치알을 넣어도 좋습니다. 깻잎과 마요네즈 조화가 환상적이라고 해요. 맛있는 양념에 맛있는 소스를 찍어 먹는 맛없을 수 없었던 꼬막깻잎쌈 맛팁.

 

 

꼬막라면이 먹고 싶다는 민경장군. 해물꼬막라면 2개를 주문합니다. 그리고 달걀찜 1개도.

 

 

 

비주얼만 봐도 얼큰한 해물꼬막라면. 꼬막 외에도 꽃게, 새우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간 라면이라고 해요.

해산물의 감칠맛이 제대로 우러난 라면국물, 꼬막의 맛난 향이 가득가득하다고 해요. 뜨끈한 국물로 얼었던 몸도 사르르 녹고, 눈 올 때는 역시 라면이 최고라고 하네요. 원래도 맛있는데 꼬막 때문에 감치려면이 되었다고 해요.

라면국물에 달걀찜 적셔서 먹기!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꿀조합이라고 해요. 개운하게 겨울 음식 마무리로 딱 좋은 해물꼬막라면과 달걀찜.

 

꼬막 최고의 맛팁은? 민경은 꼬막김밥, 윤화는 꼬막비빔면, 태원은 꼬막깻잎쌈, 민상은 꼬막김밥!

 

<출처: iHQ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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