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장윤정.

누구의 아내, 남편, 엄마, 아빠로 사느라 진짜 나의 시간은 잊고 살던 그들에게 해방 타운에 입주해서 자신의 시간을 갖는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입니다. 출연진으로는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이 입주를 하게 됐죠. 허재님도 요즘 은근 많이 나오고 있으세요.

 

 

 

4명은 각자의 스타일대로 해방 라이프를 즐기는데 장윤정 님은 전국 각지에서 공수한 특산물과 보리즙을 곁들어 식사를 하고 남편과 입맛이 달라 그동안 먹지 못했다던 와인과 죽방멸치, 명란 무침을 즐겼죠. 노래를 안주 삼은 장윤정의 첫날은 그렇게 저물었죠. 사람들이 다 다르니깐 쉬는 것도 다 달라요. 윤혜진 님은 옷 정리를 시작으로 배달음식을 시켜먹고 7년 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죠. 이 세상에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그래야 재충전돼서 다음에 더 힘내서 잘 살 수 있는 거 같아요. 이런 모습을 보는 시청자들도 나도 저렇게 쉬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실 거예요. 하지만 상황과 여건이 되지않아 차일피일 또 미루게 되어 우울함과 힘듦이 쌓이게 되죠. 정말 한 번씩 힐링하는 시간을 하루에 30분 1시간이라도 가져보세요. 뭔가 몸과 마음이 더 안정적이고 편해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