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국가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
하지만 또다시 전 세계를 위협한 변종 바이러스.
모두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할때죠! 역사적으로 위기의 순간. 빛을 발한 사람들의 노력.
삭막한 현대사회라고 하지만..
위기 속에서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건넨 의인들. 최악의 상황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기에
절망 속에서 찾아낸 희망의 빛. 모두가 힘든 시기에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2019년 10월 미국 몬태나주.
어느날 한 이웃을 자신의 집에 잠시 머물게 해준 그녀. 그런데 집에있던 귀중품과 변려견 제우스가 사라짐.
호의가 배신으로 돌아온 순간. 가슴 제우스를 잃고 슬픔에 잠긴 가족들..
제우스 실종 두달뒤 2019년 12월
도둑 체포후 제우스는 동물 보호소로 인계.
제우스와 가족은 곧바로 재회했을까? 그러나 이들에게 찾아온 생각지 못한 시련..
제우스가 있는 동물 보호소의 위치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시속 100km로 운전해도 왕복 64시간이 소요됨.
제우스르르 데리러 갈 여건이 되지 않았던 커샌드라..
동물 보호소에서도 여객기를 이용하려 했지만..
한순간 이산가족이 돼 버린 상황. 동물 보호소 측에서 내놓은 아이디어.
가족 재회를 위한 씽크빅 돋는 아이디어.
총 15명이 참여해 각자 목적지까지 이동한뒤 다음 봉사자에게 제우스 인계함.
4일간 15명의 릴레이 운전 덕분에 두달만에 재회한 가족들.
따뜻한 마음이 만든 기적의 순간이었습니다.
1988년 미국 알래스카 배로 지역, 주민들이 목격한 충격 광경!!
바다 위로 올라와 숨을 쉬어야 하는 고래들.!!
생명의 위협을 느꼈을 고래들.. 피부가 벗겨지고 피멍까지... 상처투성이인 고래들.
당시 멸종 위기종인 귀신고래 구출을 위해 미국 정부가 바지선을 지원.
하지만 극심한 추위에 좌초된 바지선.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 알래스카 주민들이 나섰다.
혹한의 날씨 속 톱, 작대기등을 이용해 얼음구멍을 만든 주민들.
약 8km 이어진 얼음 구멍길.
드디어 빙벽 탈출이 가까워진 순간.
고래들의 생사가 오가는 상황이지만 속수무책이었던 주민들.
얼음을 부숴 항로를 만든 쇄빙선의 정체는!! 소련해군.
미국의 긴박한 도움 요청을 받아들인 소련.
냉전시기로 칼바람불던 라이벌인 미국과 소련.
귀신고래는 생명을 구하기 위한 두 나라의 합동 작전. 덕분에 무사히 바다로 돌아가게 된 귀신고래들
전 세계 26개국에 중계되며 대화제.
당시 사건을 바탕으로 한 2012년 영화 빅 미라클을 개봉.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따뜻한 실화 영화.
소중한 생명을 살린 두 나라의 아름다운 합심 작전.
이번특종. 사람들이 합심해 동물을 구한 또 다른 이야기.
지난해 7월 인도 시벵골주의 한 마을. 마을에 울려 퍼진 끔찍한 비명.
발견당시 뒤로 넘어진 채로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상황.
흙구덩이에서 탈출하지 못하면 코끼리의 생명이 위험함. 소식을 듣고 모인 마을 주민들!!
밧줄, 막대기를 이용한 주민들의 코끼리 구출작전.
하지만 주민들의 합심에도 쉽게 일어나지 못했는데..
자칫 주민들도 다칠수 있는 위험한 상황. 그러나 포기란 없다!! 막대기를 놓지 않은 주민들.
겁먹은 코끼리는 잽싸게 도망을 감.
밀렵꾼들의 불법 상아 채취때문에 희생당하는 코끼리들.
한편으로는 코끼리를 보호하려는 따뜻한 사람들도 존재. 동물을 위기에서 구한 따뜻한 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해 3월 23일 강원도 양양군.
십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 순식간에 덮친 검은 연기.
깊은 잠에 빠진 주민들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
귀가중 거주하는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한 한 남성.
황급히 안으로 들어가 문을 두드려 잠든 주민들을 깨우기 시작. 불길 속으로 뛰어드는 용기를 보여준 남성.
언제 불길이 번질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 미처 대피못한 주민이 있다는 사실을 듣자마자
그과정에서 심각한 화상을 입엇는데..
잠시후 화재진압을 위해 도착한 소방대원들.
그런데 치료도 받지 않고 황급히 사라진 남성. 주민들의 목숨을 구한 고마운 영웅.
그런데 사람을 구한 영웅이 현장을 떠난 이유는?
카자흐스탄 고국의 가족을 위해 한국에서 일했던 가장 알리.
많은 생명을 구하고 화상까지 입었지만.. 불법 체류자 신분을 감추기 위해 도망쳐야 했던 것.
치료도 받지 못한 알리를 병원으로 데려간 이웃 주민. 불법 체류자로 의료 보험이 없었던 알리의 치료비는 약 700만원.
다른 사람을 구하려다 다치고 또다시 위기에 몰린 알리!
그의 사연을 듣고 나선 주민들.
알리의 병원 치료때문에 불법 체류 사실을 자진 신고함.
지난해 5월 1일 한국을 떠나야 했던 알리. 불법체류자 신분이 들킬 위험을 감수하고 불길로 뛰어들었던 알리.
약 4만 5천명이 청원에 참여.
알리가 위기를 극복할수 있도록 모두 한마음으로 나선 것.
대한 외국인 히어로 알리가 불길 속으로 뛰어든 이유..!
지난해 9월 4일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지역 한 아파트의 3층!
갑작스러운 화재사건이 발생. 3층 창문 밖으로 들려온 다급한 목소리.
아이들과 함께 집 밖으로 나가려 했지만 이미 집안을 덮친 화염. 세 모자를 위협한 뜨거운 불길..
그녀는 창가로 이동해 구조요청을 함. 곧바로 화재 신고를 한 이웃들.
그러나 점점 불길이 거세지던 일촉즉발의 상황. 한 이웃이 집에서 들고나온 건..
믿음 하나로 3층 창가에서 아이들을 내보낸 엄마.
자칫 아이와 이웃까지!! 다칠 수도 있는 상황.
그순간 가장 중요한건 아이들을 구하는 일이죠. 모두 힘을 합쳐 두 아이를 구한 이웃들.
겁에 질린 아이들을 다독여 주기까지. 엄마 파블루니나의 구출이 남았음.
세 모자가 모두 무사히 탈출함.
세 모자를 살린 위대한 이웃들.
함께 힘을 모은다면 우리도 영웅이 될수 있습니다.
2017년 4월 29일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한 강력한 토네이도.
점점 강물이 불어나는 위급상황. 탑승자들은 차안에서 급히 탈출을 시도함.
하지만 거센 물살때문에 열리지 않는 차문. 자칫 끔찍한 참사가 발생할수 있는 상황.
위기의 순간에 등장한 구세주!
우연히 사고현장을 목격하고 급류로 뛰어든 남성들.
시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강한 물살. 급류때문에 성인 남성조차 몸을 가누기 힘든 상황.
그런데 구조 도중 충격에 빠진 시민들!
어린 남매를 구하기 위해 다시 힘을 낸 시민들.
다행히 가까스로 구조된 두 남매.
안타깝게도 점점 꺼져가고 있던 아기의 작은 숨소리.. 1초도 지체할수 없는 긴박한 상황.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을 시작한 시민들. 얼마뒤 들려온 아이의 울음소리.
시민들이 힘을 합쳐 살려낸 소중한 아이.
한 가족의 생명을 구해낸 따뜻한 선행에 박수를 보냅니다.
2014년 8월 6일 오전 8시 50분.
출근 인파가 가득한 호주의 한 전철역. 그때 비명이 들려오며 운행이 중단된 전동차.
한 시민이 도움을 요청하자 전동차의 출발을 막은 역무원.
사람들의 도움에도 플랫폼 사이에 낀채 움직이지 않은 남성의 다리.
전동차 무게에 다리가 짓눌린 위험한 상황. 고통스러워하는 남성 주변으로 모여든 시민들.
그순간 역무원에게 다가온 한 여성. 그녀가 역무원에게 건넨 한가지 제안.
이후 일제히 전동차를 밀기 시작한 시민들.
신민들의 힘으로 순식간에 기울어지기 시작한 전동차. 남성이 구조될때까지 전동차를 민 시민들.
마침내 플랫폼 사이에서 무사히 빠져나온 남성. 남성을 구한뒤 서로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한 시민들.
절체절명의 순간 힘을 발휘하는 시민 영웅. 한 사람의 인생을 구한 시민들의 아름다원 팀워크였습니다.
2019년영국 우스만 칸의 테러로 사망자 2명이 발생.
현장에서 사살된 테러범 우스만. 당시 테러 참사를 막은 영웅들이 있었다.
위험을 무릎쓰고 테러범에 맞선 사람들.
오후 2시경 런던 브리지 인근 전시관에서 재소자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
폭탄과 흉기로 무장한 테러범이 난동을 부리기 시작. 자폭 테러의 위험 속에서 사람들은 대피를.. 하지 않고!
자원종사자, 직원, 이민자등 여러 사람이 합심.
재활프로그램참가한 현장에 있던 재소자까지 참여해 테러범을 제압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숨을 걸고 테러범에 맞선 시민들의 위대한 용기!
그가 향한곳은 런던 브리지. 유동인구가 많은 런던 브리지에서 테러시 대형 참사가 발생.
한시민은 소화기를 분사해 우스만 테러범의 시야를 가리고 또다른 시민이 건물내 전시중이던 고래 뼈를 휘두르거나.
지나가던 시민들도 합세해 대형 참사 위기를 극복함.
모두를 구한다는 마음으로 용기를 낸 시민들. 목숨이 달린 위험 속에서 테러 위기를 막은 시민들의 힘.
우리가 함께라면 어떤 위기도 극복할수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독일!!
집회에 참석한 약 300명의 한국교민과 독일 시민들.
집회이유는 미테구청이 철거 명령한 이것을 지키려 모인 시민들!!
지난해 9월말 독일내 단체와 시민들이 베를린 미테구에 세운 평화의 소녀상.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상징.
일본은 로비를 통해 소녀상을 한, 일 외교 분쟁으로 부각.
일본 외무성까지 나서 소녀상 철거를 요구함.
소녀상을 한, 일 분쟁으로 판단. 미테구 철거명령을 내린 것.
독일인들은 위안부를 한,일 문제가 아닌 전쟁피해 여성 인권 문제라 주장함.
인류애와 보편적 가치를 내세워 매주 금요일마다 집회 참석.
평화의 소녀상 철거반대 서명운동과 함께
전 세계 전쟁 피해 여성들의 인권을 상징하는 소녀상.
지난해 11월 일본, 독일의 우호관계에 악영향을 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협박에도 불구하고
원래 올해 8월 14일까지 설치예정이고 지난해 12월 영구 설치 결의안 의결.
독일에서 영구설치의 길이 열린 소녀상! 국경을 넘어 많은 사람들이 지킨 것은 단순한 동상이 아닙니다.
마땅히 지켰어야 할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입니다.
지난해 3월 8일 오후 6시 30분경
부산 광안터널을 지나던 4.5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
화재시 더욱 위험한 터널내부.
터널은 폐쇄공간인 특성상 대형 참사 발생확률이 높아요.
당시 터널 한가운데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터널속 연기가 시야를 가려 2차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
게다가 자칫 더큰 화재로 번질수 있는 위기의 순간임. 길이 막힌 터널 내부로는 소방차 진입도 어려운데..
그런데 사고 발생 25분만에 모두 정리한 사고 현장.
급박한 상황에도 일사분란하게 사고현장을 정리.
터널 안에 있었던 200명의 시민들. 일사천리로 모두가 함께 침착하게 사고에 대처함.
한사람의 섣부른 행동으로 모두가 위험할수 있는 상황이었죠.
시민들의 노력으로 단시간에 소방차 진입로 확보함.
위험한 터널속에서 침착하게 현장을 수습한 사람들.
위기의 순간을 함께 이겨낸 빛나는 시민의식이었습니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10만명이상 확진자가 발생.
말레이시아는 이동 제한 명령을 선포함. 실직과 굶주림으로 위기에 빠진 말레이시아.
쏟아지는 주문때문에 바빠진 배달 라이더들.
코로나19때문에 택배와 배달 이용 증가로 과로에 시달리는 배달 종사자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배달 종사자들의 과도한 업무량.
누군가에게 음식을 배달한 쿠알라룸푸르의 배달라이더들.
노숙자와 가난한 이웃에게 음식을 배달한 라이더들. 이동제한 명령등 경제 활동이 가능했던 배달 어벤저스.
주문 폭주 속에도 일당을 포기하면서까지 힘든 이웃들을 위해 무료로 음식을 배달함.
배달 어벤저스는 더 많은 돈을 벌수 있음에도 이웃을 위해 포기함.
코로나19와 사투 중인 의료진들을 위해
동료들과 십시일반 돈을 모아 의료진에게 음식을 제공.
배달 어벤저스들이 어셈블!
십시일반 힘을 합쳐 가난한 이웃들에게 무료 음식을 배달함.
무료 배달 음식이 100세트에서 600세트까지 증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수 있는 따뜻한 힘을 준 것.
나보다 더 힘든 이웃을 생각한 진정한 영웅들.
지난히 10월 말 미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역대 최대치 기록.
미국 에서 매주 독립 서점 한곳이 페업..
이 시국에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서점 앞 진풍경.
해당 서점의 온라인 주문량 약 40배 증가.
약 250만권의 책을 보유. 서점내 모든 책을 한줄로 세우면 약 29km= 18마일.
일명 18마일의 책들이라고 별칭지어짐.
뉴욕의 명소였지만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서점.
서점의 폐업위기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독자들이 서점을 방문. 온라인 책 구매등 쏟아진 응원과 격려.
그결과 호소문을 게재한지 이틀뒤
서점과 함께 사라질 뻔한 추억.. 추억을 지키기 위해 직접 나선 독자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핀 가슴 따뜻한 기적이었습니다.
지난해 5월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벌어진 미국.
그런데 일부 과격 시위대에 의해 폭동으로 변질. 100곳 이상의 가게들이 파괴, 약탈당하는 피해가 발생.
시위의 목적을 훼손할수 있는 일부 시위대의 폭동.
폭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두 상점.
약 4억원의 피해를 입은 C패션 잡화점. 가게 유리창 등이 파손된 M 식당.
폭동 피해를 입은 한인 업체를 도운 미국인들.
C 패션 잡화점을 위해 펀딩으로 기부금 모금.
파손된 M 식당 문을 합판으로 가려준 사람들!!
M식당의 안타까운 사연을 인터넷 모금 사이트에 게재!!
M식당을 돕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
수십년간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해 온 M 식당 주인.
절망적이고 포기하고 싶은 위기의 상황속에서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된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 사람들의 온정으로 위기를 극복한 두 상점!!
매서운 겨울을 이겨내는 힘은 사람들의 따뜻한 온정이 아닐까요?
2019년 4월 15일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사건.
860년 역사의 인류 문화유산.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화재로 인해 19세기에 제작된 성당 첨탑, 오랜역사의 목조 지붕이 붕괴됨.
도저히 믿기 힘들었던 충격적인 화재 사건.
인류의 막중한 과제가 된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 화재사건이후 한마음이 된 프랑스 시민들.
프랑스 동남부 앙티브의 한 레스토랑은 주말 매상 전액을 기부.
그결과 이틀 만에 모인 모금액. 한화로 약 1조 3000억원.
단기간에 모인 엄청난 양의 모금액.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은 시민들의 단합력.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 공사를 위해 한 석공 장인은 무료 석공 교육을 실시.
화재 3개월 만에 프랑스 의회에서 성당재건 법령이 통과.
2008년 2월 우리나라에서 발생했던 국보 1호 숭례문 화재 사건.
노트르담 대성당이 하루빨리 옛모습을 찾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8월 중부 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
시간당 최고 46mm의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충북 진천군.
물폭탄에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
1년 농사가 수포로 돌아간 순간.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 극심한 피해로 복구 작업이 막막하던 그때.
자원봉사자들의 정체는 강원도 강릉 시민들!!
2년전 시작된 진천과 강릉의 인연.
2019년 4월 전국을 충격에 빠뜨린 강원 대형 산불.
막대한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던 강원도민들.
200만원상당 구호 물품을 보낸 충북 진천군민들.
진천군에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던 강릉 옥계면 주민들. 1년후 진천군 수해 소식에 곧바로 충북 행.
수해 농가의 피해 복구작업에 동참.
각박해진 세상에도 따뜻한 온정은 남아있습니다.
2019년 9월 지구에 닥친 최악의 재앙인 호주 산불.
호주 생태계를 파괴하고 야생 동물 10억마리가 희생당함.
멸종위기에 처한 코알라.
상상조차 힘든 산불 피해 면적.. 거대한 불길에 화재 진압도 난항임.
그런데 당시 화재 현장 투입 인원중 90%가 소방대원이 아니었음.
호주 산불 진압을 위해 나선 자원봉사자들.
호주의 대규모 자원봉사인 소방 서비스 조직.
당시 자원봉사자 다니엘 녹스는.. 조경사임.
산불진압을 위해 시드니에서 NSW주 화재 현장까지!! 8시간 동안 운전해서옴.
목숨을 걸고 화마와 싸운 그.
전 세계에서 전해진 따뜻한 마음들.
전 세계에서 이어진 기부 행렬. 막상 행동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죠. 그러나 화재진압을 위해 두발 벗고 나선 사람들.
끔찍한 재난 앞에서 하나가된 사람들..
이들의 노력 덕분에 희망의 씨앗이 피어났습니다.
수백여종의 열대어 천혜의 산호초, 블루라군.
인도양의 지삭낙원인 모리셔스.
에메랄드빛 바다에 닥친 검은 재앙.
지난해 7월 25일 일본의 한 화물선이 모리셔스 남동쪽에서 좌초됨.
1000톤의 원유를 유출함. 야생 조류와 해양 생물이 폐사함.
한순간 기름 지옥으로 변해버린 모리셔스. 모리셔스 정부는 환경 비상사태 선포.
희망없는 우울한 전망.. 기름 유출 사고 후 국민들이 향한 곳.
미용실로 향함.
연구에 따르면 머리카락이 기름 흡착에 효과적이라고함. 머리카락 기부를 위해 미용실을 방문함.
미용실에서 무료로 이발을 해줘 모리셔스 바다 살리기에 동참함.
머리카락을 스타킹 속에 넣어 기름 방벽으로 제작.
게다가 바다에 들어가 양동이로 기름을 펴낸 사람들..!!
기름 유출 사고를 낸 일본의 피해 보상은? 일본 정부에서는 국제 긴급원조대 6명을 파견함.
저지른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나...
하루빨리 모리셔스의 푸른 바다를 되찾길 바랍니다.
1위후보. 서해의 기적을 만든 코리안 파워!!
2007년 12월 7일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보도.
충남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앞바다에서 해상 크레인과 유조선이 충돌함.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 시꺼먼 기름띠로 초토화됨.
모든걸 잃은 기분.. 막막했을 태안 주민들.
태안 주민들에게 닥친 위기! 바다, 양식장의 어류들이 대부분 폐사함.
하루아침에 잃어버린 삶의 터전.
하지만 오염됐던 태안 앞바다는 머지않아 생태계 회복이됨.
위기를 극복한 힘!!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 해양오염 사고 소식에 직장인, 학생, 어린아이까지.
지역, 연령 불문하고 태안으로 몰려든 국민들. 지독한 냄새에도 불구하고 기름제거 작업에 동참함.
당시 태안 기름 제거 작업에 같이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
하루 평균 태안을 찾은 자원봉사자 수는 약 1만 5000명. 매일 몰려드는 자원봉사자에 방호복이 부족해 우비를 착용.
예상보다 훨씬 빠른 시간에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방제 작업.
위기에 놓인 태안 바다에 불어넣은 희망의 숨결.
전 국민이 발벗고 나섰기에 가능했던 일이죠.
기름 유출 사고 2년여 만에 태안에서 들려온 기쁜 소식.
사고발생 9년뒤인 2016년
국민들이 힘을 합쳐 되찾은 청정 해역 태안.
1위!! 국가 위기에서 빛난 항금빛 기적.!!
1997년 11월 21일 대한민국에 전해진 충격소식!
당시 국채 1500억 달러 이상. 외환 보유고 40억 달러 미만...
국가 부도 사태에 직면한 대한민국!!
국제 신용 평가사에서 투자 부적격 국가로 평가. 환율이 급등하고 주가가폭락.
대기업과 은행 줄도산.
대대적인 구조조정으로 국내 경제가 휘청했죠.
1997년 12월 실업자수 약 53만명. 1998년 9월 실업자수 약 170만명.
기억하고 싶지 않은 대한민국의 흑역사..
연일 쏘ㄸ아졌던 안타까운 소식들.
외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합심.
달러 확보를 위해 국민들이 금을 모아 수출을 함.
수많은 사람들이 결혼반지, 돌반지 등을 기탁. 운동선수들은 금메달을 내놓으며 동참함.
재외 동포들의 기부 행렬까지.
국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에 놀란 외신들.
금모으기 운동에 약 351만명이 동참. 3개월간 모인 금의 양은 227톤.
금모으기 운동뒤 해외로 수출해 외화 확보에 쓰인 금.
한국인의 위기 극복 의지를 증명. 이례적으로 차관 상환을 3년 앞당긴 대한민국.
2001년 8월 IMF 체제 공식 종료.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한국인의 단합력이었습니다.
언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한 한국인들의 힘!!
길고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에 우린 너무나 많이 지쳤습니다. 때로 원망하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그러나 우린 언제나 함께 이겨냈습니다.
서로의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함께인 우리.
우리가 함께 힘을 낸다면 반드시 이 위기도 극복할수 있습니다.
<출처: xtvN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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