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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

프리한19, 우리가 몰랐던 역사적 오류19, 11위, 10위, 9위

by 속좁은펭귄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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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독도는 우리 땅 가사가 바뀐 이유?!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준애국가?적인 노래가 있죠.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 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렸던 국민 가요. 독도는 우리 땅.

 

 

 

독도의 주소, 위도, 기온, 강수량 등 온갖 정보가 포함된 가사, 시험에 독도 관련 문제가 나오면?

조용히 가사를 흥얼거리며 답을 찾을 정도였죠. 대한민국 사람의 뇌리에 깊게 박힌 노래. 명실상부 국민노래의 위엄.

 

만약 이 노래를 어린 시절 부르던 가사 그대로 부르면, 우리도 모르게 큰 오류를 범할 수도 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독도 정보와 함께 가사가 업데이트 됩니다. 

 

 

독도의 행정 구역인 남면 도동을 독도리로 바꿔야 합니다. 

 

 

평균 기온 12도 강수량은 1300 의 가사지만 지금은 평균 기온 13도 강수량은 1800입니다. 

세월에 따른 현실 반영하기. 바뀐 평균 기온까지 반영하는 세밀함.

이왕이면 정확한 가사로 부르려는 건 분명 좋은 변화죠. 원곡 가사를 듣고 개사된 부분을 추측해 보세요.

 

 

 

가사처럼 세종실록지리지 50페이지 셋 째 줄에 없고 세종실록 153권 지리지 강원도 삼척도호부 울진현

 

 

울릉도와 독도를 명확히 언급한 부분이 다로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가사를 좀 더 바르고 정확하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알고 있는 가사에 따라 세대가 구별되기도 하겠네요.

이왕이면 정확한 가사로 외우기로 해요!! 누가 뭐래도 독도는 우리땅!!

 

앞으로 누군가 독도가 왜 우리 땅이냐고 묻는다면, 독도는 우리 땅의 최신 가사를 참고해주세요.

 

10위 바보 온달은 000가 아니다?

고구려 제 25대 평원왕의 딸인 평강공주!!

어릴 적부터 바보 온달에게 시집보낸다는 농담을 듣고 자란 평강 공주. 

 

 

혼기가 되자 온달을 직접 찾아가 결혼을 했는데요. 온달을 고구려 최고의 장수로 만들어 낸 내조의 여왕이죠. 극적인 요소가 많아 설화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지만, 

 

 

온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다룬 삼국사기 열전.

한국 고대 사학계에서 온달을 실존 인물로 보는 의견이 많아요. 그런데 바보라고 알려진 온달은 사실은 바보가 아닙니다. 

우리가 알던 바보는 누구란 말인가..! 바보 온달이 바보가 아닌 이유는?

당시 강력한 신분제 사회였던 고구려.

 

 

바보로 놀림받던 평민이 왕의 사위가 되는 것.

평강 공주의 고집이 아무리 세도 사회상을 무시했을 가능성이 있죠. 온달이 설화에 나오는 것처럼 천한 하층민이 아니라, 왕실과 결혼이 가능한 하급 귀족 이상으로 추정, 당시 사회상을 보면 고구려의 귀족이 개편되고 북방계 vs 남방계의 내분이 있던 때로 일부 해석은 평원왕이 기존 귀족이 아닌 다른 세력으로 왕권 강화를 도모한 것이 아닐까. 

 

온달이 바보로 알려진 이유는 음해 목적일까? 아니면 정치적인 음모일까? 하급 귀족 세력의 견제와 폄하 의도일까?

온달은 신흥 귀족으로 혹은 하급 귀족 출신으로 중앙 정계에 진출한 신흥 세력일까?

 

하급귀족을 바보라고 낮잡아 부르던 호칭일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또 다른 의견으로 삼국사기의 기록으로 추측하길,

 

 

바보가 모자라다는 뜻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바보의 의미가 정치적 폄하 의 미 또는 번역의 오해일 가능성이 있다. 고구려 최고의 장수에게 붙여진 의아한 별칭인 바보.

어쩌면 엄격한 신분 사회 속에 저평가됐던 건 아니었을까요? 오랜 시간 바보로 알려졌던 온달, 어쩌면 엄격한 신분 사회 속에 저평가됐던 건 아니었을까요?

 

9위,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수학 낙제생?!

상대성 이론을 발견해 핵융합 에너지 개발의 초석이 된, 인류 최대의 천재 과학자인 아인슈타인.

 

 

허나 신은 공평한 걸까요?

천재 물리학자를 따라다닌 수식어, 소문에 따르면 아인슈타인은 사실 수학을 못한다?!

아인슈타인에게 따라붙은 수학 낙제생 타이틀!! 항간의 이야기에 따르면 아인슈타인이 또래보다 발달이 늦었다?! 난독증이 있었다?!

 

 

 

아인슈타인의 업적들에 첫 번째 부인의 공이 컸다?!

아인슈타인 일화는 역경과 고난을 겪어 온 노력형 과학자라는 말!! 아인슈타인을 보며 희망 가졌던 분들 있으시죠?

 

 

 

아인슈타인은 수학을 못했다는 것은  루머입니다. 아이슈타인은 날 때부터 수학 천재입니다. 아인슈타인은 14세에 이미 대학 수준의 미적분학을 통달했고,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독자적인 방식으로 증명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전 외국 대학 입학시험을 통과했고, 물리학에 빠지지 않았다면 수학자 아인슈타인이 있었을지도?!

 

아인슈타인이 수학을 못한다는 루머가 생긴 이유는?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천재성 때문이다?! 17세 당시 아인슈타인이 받은 학교 성적표는  주로 6등급이 많았는데

 

 

사실은 당시 해당 학교 평가 방법을 개편했는데, 

 

 

보통 가장 뛰어난 성적을 1등급으로 표기하기에 , 사람들이 추측으로 6등급 받은 아인슈타인이 수학을 못한다는 소문이 확산된 것. 또 다른 이유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 연구 중에  단지 다른 수학자들에게 조언을 구했을 뿐인데 수학을 못해서 도움을 요청했다?! 다 와전된거에요.

 

세간의 관심 속에서 오해받아온 아인슈타인.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오해. 물리학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아인슈타인.

부정할 수 없는 세기의 천재!!

 

 

출처: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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