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수제 간식입니다. 생각보다 김부각 재료는 간단해요. 바다에 불로초라 불리는 김, 생각보다 건강에 좋아요.
1. 다시마 물 1컵(200ml)에 찹쌀가루 1/2컵을 넣어주세요.
김부각의 바삭한 하얀 부분은 찹쌀풀을 바른 부분이에요. 소금 약간, 참기름 1/2작은술을 넣어주세요.
2. 팬에 찹쌀물 넣어 끓여주세요. 약불에 저어 가며 끓여주세요. 찹쌀풀을 만들 땐 최대한 약불에 저어 가며 끓여야 덩어리 없이 잘 풀려요. 하얀 찹쌀이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찹쌀풀은 되직한 농도가 중요해요.
3. 김 4장 한쪽에 찹쌀풀을 발라주세요.
김을 반 접은 뒤 찹쌀풀을 발라주세요. 통깨를 약간 뿌려주세요. 통깨는 취향대로 뿌려도 괜찮아요.
4.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2분 정도 돌려주세요. 찹쌀풀 바른 김은 한번에 오래 돌리면 탈 수 있으니 1분 돌린 뒤 10초씩 연장해 주세요.
전자레인지에 김 넣고 1분 돌리기.
5. 바람이 잘 통하는 상온에 이틀 정도 말리는 것이 원조 레시피입니다. 그냥 먹으면 담백하고 기름에 튀기면 고소합니다.
30초 추가해주세요. 수분없이 바삭해질 때까지 추가로 돌려주세요.
바삭하게 마른 김은 보관도 오래 할 수 있습니다.
6. 김을 튀긴 기름은 깨긋해서 재사용해도 괜찮아요. 기름은 종이컵 2컵을 넣고 기름온도 적당한지 쉽게 아는 법은 김 하나 넣었을 때 바로 떠오르면 됩니다. 식은 밥을 붙이면 더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튀기자마자 기름을 쭉 빼야 바삭바삭해져요.
밥반찬, 술안주, 간식 언제 먹어도 맛있죠. 담는 소리만 들어도 바삭함이 느껴지더라고요.
출처: EBS1 최고의 요리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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