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무릎, 심해지는 고통, 안쪽은 연골을 받치고 있는 연골판이 많이 찢어져서 안쪽으로 빠져나갔고, 특히 겨울보다는 여름이 더 힘들다고해요.
여름에 관절염이 더 아픈 이유.
기압과 변화에 관절은 굉장히 민감한데 비가 오면 기압 차가 심해집니다. 보통 저기압이 오게 되는데 원래 있는 관절은 자기가 유지를 하는데 저기압이 되면 약간 팽창을 하게 됩니다. 팽창을 하게 되면 같은 공간에서 팽창이 되기 때문에 압력은 조금 높아질 수 있고 변화 자체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관절 지키는 방법.
관절을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영양은 더하고 각종 질환에 증폭제가 되는 것은 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철 녹아내린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관절에 특히 중요한 단백질을 더해야 합니다.
단백질은 필수 구성 성분으로서 근육과 관절 모든 몸의 구성 성분에 포함되는데 노년이 되면서 단백질의 섭취 양도 줄어들고 흡수량도 줄어듭니다. 그래서 관절을 잘 보호하려면 노년이 될수록 단백질 섭취가 아주 중요합니다.
여름에 많은 분들이 건강 보양식을 찾는데 이맘때 제철을 맞은 이 식재료를 섭취하는게 중요합니다.
미꾸리는 미꾸라지와 생김새가 비슷한 잉어목의 민물고기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원기회복의 대명사. 가을추+ 고기어 = 추어라고도 불리죠. 본초강목에서 미꾸리는 배를 데우고 원기를 돋운다라고 적혀있습니다.
미꾸리가 관절관리에 도움이 되는 이유.
오랜 세월 자양강장 식품의 대표 주자로 꼽혀 왔는데 근육이 줄어들면 관절에 작용하는 충격과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꾸준한 단백질 섭취가 중요합니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에게 아주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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