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많이 찾는 과일 1위가 바나나라고 해요.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바나나에 대한 진실과 영양가 좋게 섭취하는 바나나 활용법에 대해서 천기누설에서 나오도라고요. 나중에 저도 바나나 수프 만들어 먹어보려고요.
바나나에 대한 모든것.
바나나에는 마그네슘, 칼륨, 식이섬유 등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죠. 식품 과학 및 기술 연구 학회지 2009에 따르면 과일 중에서 바나나는 가장 두드러진 면역 활성 효과를 나타냈다고 해요.
갈변된 바나나는 영양소가 없다?
바나나를 보관하면 갈변현상이 생기고 갈색 반점이 생성되죠. 갈변된 바나는 식감이 물러져 신선도 저하로 생각하게 되는데 바나는 갈변될수록 영양소가 줄어들까요?
바나나는 갈변이 되어도 영양소 함량은 줄어들지 않으며 갈색 반점이 없는 바나나와 비교했을 때 영양학적으로 오히려 건강에 더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갈변된 바나나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바나나는 껍질에 생긴 갈색 반점을 슈거 스폿이라 하는데 이때 바나나 속 전분이 당으로 변해 당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바로 이 과정에서 바나나에 함유된 펙티나제 효소의 활성을 높여 바나나의 세포벽이 분해돼 영양소의 흡수율을 높여주고 바나나의 갈변 과정에서 항암 물질인 종양 괴사 인자가 늘어나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바나나는 수확 후 에틸렌 가스를 방출하는데 바나나가 익으면서 세포벽이 분해돼 영양소의 체내 흡수율이 증가한다고 해요.
식품 과학 및 기술 연구 학회지 2009에 따르면 백혈구 수치를 증가시키는 면역 활성 효과는 갈변된 바나나일수록 더욱 증가한다고 해요.
갈변된 바나나를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할 점.
바나나 껍질에 전체적으로 검게 변해 과숙성된 바나나는 대부분 당분만 남게 돼 혈당 수치를 빠르게 높일 수 있는데 따라서 바나나 껍질은 물론 과육까지 색이 검게 변하고 냄새가 난다면 상한 표시일 수 있으니 섭취 시 주이하셔야 합니다.
맛과 영양 모두 챙기는 바나나 고르는 법.
좋은 바나나는 꼭지가 짧고 두꺼운 것이 신선한 바나나입니다. 바나나 껍질에 약 50% 정도 갈색 반점이 생겼을 섭취 하면 좋다고 해요. 바나나 보관은 닿는 면적을 줄이기 위해 뒤집어서 보관해주세요.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껍질을 벗겨 냉동 보관하면 좋습니다.
바나나 흰색 줄이 변비를 유발한다?
바나나 흰색 줄의 정식 명칭은 체관부라고 하는데 식물의 영양분을 이동시켜주는 통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바나나가 두툼한 과육과 달콤한 맛을 생성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식이섬유 함량을 비교한 결과 바나나 과육에는 1.76 바나나 흰 줄에는 8.24%로 4.6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더라고요. 바나나 체관부는 바나나 과육보다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가 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변비 완화에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하루 약 3개 정도 적정량 섭취 시 변비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바나나 껍질은 흡착 능력이 뛰어나 음식물 기름때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고 해요. 흰색 줄 속 타닌 성분이 가죽 표면의 광택을 내는데 효과적이에요.
바나나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이유.
바나나에 풍부한 칼륨과 마그네슘은 심장 박동 수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주고 심신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주는데 그뿐만 아니라 바나나에 풍부한 트립토판 성분과 비타민B6는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에 도움을 주는 필수 영양 성분으로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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