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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

책읽기, 강신주의 다~상담

by 속좁은펭귄 2019.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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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계속 하고싶어서 도서관에서 2주마다 빌려오고 있어요.

올해도 작심3일이 되지않으려고 노력하는데 한명이 5권까지 빌릴수 있거든요?

그래서 늘 욕심내서 5권은 빌려오지만 1권도 제대로 읽지 못할때가 많아요!


그래서 생각한게 독서일기를 써야하겠구나?! 싶더라고요. 그래야 내가 어떤 책을 읽었고 어떤 구절에서 내가 어떤생각을 했는지

남겨야 나중에 다시 볼수도 있고?! 이렇게 적어내려가면 한번더 정리되고 기억되기도 하더라고요.





강신주의다상담 책은 책파는 사이트있잖아요? 거기서 보다가 본거라 그냥 들고왔거든요.

무슨내용인지도 모르지만 자기계발 관련쪽에 있었어요? 총 3권으로 분야가 나눠져 있더라고요.


또 욕심같아선 3권까지 다 가지고 왔겠지만. 우선 1권만 가져와서 있는데..


음... 정말 도움이 되는 책인거 같아요!!





원래는 라디오에서 상담하다가 나중에 라디오 프로그램이 폐지되면서 상담쇼?! 같은게 생기게 되었그 그때 했던 질문들과 답변을 정리해놓은 책들이에요.


우리가 궁금해하는 연애에 관한거? 몸에 대한거? 고독에 대해서 나와요.


그중에 나오는 책 내용인데.. 마음에 들어서요.


착한것은 사람의 미덕이 아니라고 사람은 이기적이어야 한다고 까먹지 말라고!!! 


다른사람에게 상처 줘도 돼요. 나를 이용해 먹으려는 사람에게는 내가 착한것이 미덕이겠지만 그사람들은 그걸 미덕이라고 강조할거라고


넌 착해서 좋다. 넌 좋은데 갈꺼다 이러겠지만 .... 그럴 필욘없다고.


내가 힘들면서.. 왜 남에게 착한 사람이 되려하나요? 물론 그게 내가 즐거워서 하는 일이라면 괜찮아요.


하지만 아닌거 알고 하기 싫지만 남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위해 하는 행동과 말들은.. 안해도 되는다는거에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자기자신에요...^^


이구절읽고 생각나는 친구가 있어서 이거 보내줬더니... 정말 고맙다고..그러더라고요. 자기두 평생 살아오면서 너는 성격이 참 좋다. 넌 참 착하다 이런말만 듣고 살아와서..남한테 싫은소리못하고 거절도 못하고 속앓이 하고 있었다고...


저도 요런거 좀 느꼈거든요. 누군가 저의 엄마에게 나쁘게 했을때 내가 그사람에게 가서 얘기하겠다고하면 엄마는 왜 네가


그런말을해서 나쁜 사람 소리를 듣냐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얘기했죠.


엄마가 힘든데 내가 그사람한테 한번 나쁘게 보이면 엄마는 나중에 편해지시잖아요. 물론 나도 이런저런 스트레스도 들받고.


남한테 미움이나 나쁜 사람되면 어때요? 내가 맘편하면 되는거지... 세상사람 모두가 날 좋아할수 없어요. 


뭐 그랬는데.... 요즘들어서 사람은 너무 다양하고 나하고 달라.. 더더욱 어려운거같아요...ㅠㅠ


갑자기 얘기가 일루빠졌지만!!ㅎㅎㅎㅎ 나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면..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더 좋은 관계가 될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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