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에 부담스러운 병원비, 돈 들이지 않고 관절 건강 지키는 방법은 없을까요? 한 걸음 내딛는 것조차 힘들게 하는 관절염, 과연 28년전 관절염 3기 진단받은 이분의 현재 상태는? 28년이 지난 지금도, 관절염 3기라고 합니다.
의사들도 이렇게 관절염이 느리게 진행된 분은 처음 봤다고 해요.
관절염 3기에도 통증이 없다는 것.
28년째 관절염이 악화하지 않은 비법.
아들이 박성영 체육학 박사인데 무릎 통증 잡는 비법을 알려줘서 꾸준히 하고 있다고 해요. 시장에서 20여 년간 생선 장사를 하신 어머니, 하루 대부분을 쪼그려 앉거나 서 있다보니 무릎에 부담이 돼 퇴행성 관절염이 빨리 찾아온 안기순 씨.
걷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했고, 화장실 가는 것조차 힘들었던 상황이었다고 해요. 관절 통증으로 외출 시 지팡이가 필수였고, 무릎 통증 잡는 비법을 알려드리자 꾸준히 잘 따라 하셨다고 해요.
무릎 통증을 자기 위해선 슬개골을 뽑아야 합니다. 슬개골 뽑는 법.
슬개골 주변을 가볍게 5회 정도 문지른다.
슬개골을 움켜잡고 뽑듯이 들어올린다.
슬개골 뽑는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너무 세지 않은 힘으로 지그시 자극할 것. 퇴행성 관절염이 있으면 슬개골과 관절 사이 간격이 좁아져요. 걸으면서 마찰이 생기며 통증을 발생시킵니다. 슬개골 뽑는 동작을 하면 간격이 넓어지며 통증이 줄어듭니다.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가 적당합니다.
대퇴사두근 안쪽, 중앙, 바깥쪽을 순서대로 꼬집듯이 튕겨주세요. 무릎 관절과 연결돼 보호대 역할을 하는게 대퇴사두근입니다. 대퇴사두근이 약해지면 무릎 통증을 유발하고 대퇴사두근을 풀어주면 무릎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대퇴사두근을 튕기는 이유는 근육에 탄력이 좋아집니다. 넓은 부위에 자극이 가능합니다.
대퇴사두근은 허벅지 앞쪽에 위치한 4개의 큰 근육들로 외부 충격을 흡수해 무릎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관절 수술 후 필수인 대퇴사두근 강화 운동.
기상후 1번 아침 식사후 1번 점심과 저녁 식사후 1번 자기전에 한번 이렇게 하루에 5번 해주면 좋습니다. 특히 걷가가 무릎 통증이 발생하면 바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앉을 곳만 있드면 어이서든 가능합니다. 뽑고 튕기기는 관절에 좋은 자극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관절염 심한 경우 세게 자극하면 염증 유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릎 관절에 부담되지 않도록 약한 강도로 시작할 것.
출처: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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