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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심사위원으로 배우 송강호 님이 위촉됐다고 해요. 한국 영화인으로 심사위원이 된 건 송강호 님이 5번째라고 해요. 그전엔 신상옥 감독, 이창동 감독, 배우 전도연과 박찬욱 감도가 있었다고 해요. 전도연 님도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적이 있었군요.
그리고 송강호님은 비경쟁 부문 초청작인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에도 주연으로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라고 해요. 칸영화제는 다음 달 7월 6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고 해요. 뭔가 일상으로 조금씩 회복되어가는 거 같아서 기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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