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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

살림 9단의 만물상, 텃밭채소 전문가 박희란. 텃밭채소 집에서 키우는 비법.

by 속좁은펭귄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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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매 베란더 텃밭가꾸기가 또 열풍적인데요. 돈 한 푼 안 들이고 집에서 키우는 방법.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감기 걱정에 비싼 영양제를 구매하는 분들이 많죠. 이제 비싼 영양제 사지 마세요. 대한민국 대표 건강보조제인 홍삼, 하지만 너무 비싸죠. 홍삼의 대표적이 성분이 사포닌인데, 이 사포닌이 홍삼의 6배나 들어있는 땅콩새싹이 있습니다. 

 

 

씨앗이 물과 흙, 햇빛을 받아 새싹이 되면서 영양소가 증가하게 됩니다. 씨앗보다 영양이 더 풍부한 땅콩새싹은 땅콩보다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90배 더 많으며 잎보다 비타민, 무기질이 4배 더 농축되어 있습니다.

특히 추운 날씨에 위험한게 혈관질환과 당뇨입니다. 

 

 

혈관 건강을 위한 비싼 영양제 대신 마늘새싹도 있습니다. 마늘을 까지 않고 한 알씩 쪼개서 심으면 됩니다. 이미 새싹이 나와있다면 더 잘 자랍니다. 새싹을 더 잘 틔우려면 마늘을 물에 1~2일 불린 후 심는게 좋습니다. 

 

 

마늘의 잎이 자라기 전에 싹만 잘라 먹는 것!! 싹을 잘라도 키가 자라기 때문에 5~6번 정도 더 먹을 수 있습니다. 싹을 다 먹고 나면 마늘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마늘 새싹은 혈관 질환과 당뇨에 좋고 땅콩새싹에는 사포닌이 홍삼보다 6배나 많아요. 사포닌은 물론 식이섬유,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새싹들은 부침개에도 활용할 수 있으니 다양하게 요리해 먹을수 있으니 여러분도 키워보세요.

 

출처: 살림9단의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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