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제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절친 특집으로 주병진과 노사연, 박수홍과 박경림이 나왔습니다. 다 한입 담씩 하는 분들이라 재미는 밑밥으로 깔고 간 거죠. 박수홍과 박경림의 사연은 익히 알려져 있죠. 팬과 연예인의 관계였다가 박경림이 연예인이 되면서 이제는 동료가 된 거죠.
최근 박수홍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반려묘 고양이 다홍 이를 키우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고 긍정적으로 바뀐 거 같아 좋더라고요. 낚시터에서 우연히 만나 인연이 되어 이름도 다홍이라 짓고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했더라고요. 지금은 사랑하는 자식이 되어 함께하고 있는데 다홍 이를 위해서 단독주택으로 이사 갈 계획도 있다고 하네요. 그래고 전에는 비혼 주의였는데 다홍이 와 함께 지내다 보니 결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결혼에 대한 꿈도 생겼다는 그. 반려견과 반려묘, 반려식물이 주는 심지적 정서적 효과가 엄청 큰 거 같아요. 저도 책임감이 좀 부족해서 동물들과 함께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책임이 덜한 식물이나 화분과 함께 하려고 하거든요. 가끔씩 그 푸르름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과 힐링을 말을 할 수가 없더라고요. 동물들을 보면 좋아하진 않던 사람들도 다 사랑할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너무 귀엽고 날 또 생각해주는 행동도 드러나고 애교도 보니, 그래도 큰 책임감이 따르니 신중히 결정하셔야 합니다.
반응형
댓글